이혼시 재산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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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7년이 됐어요 최근에 다툼이 있었고

곧 이혼 소장을 보낸다고 합니다

 

저는 결혼 직후 6개월 정도 일했고 당시 받은 퇴직금은 전세 옮길 때 보탰었어요 제 개인돈 2천만원 현금

들고 왔었구요 그후에는 임신으로 인해 쭉 전업주부

였어요

 

남편은 고소득 전문직으로 저에게 생활비를 줬고 정말 저에게는 거의 안쓰고 알뜰하게 모아왔어요 반면 남편은 생활비를 주고 남은돈을 취미 생활에 모두 쓰고 대출까지 받아 취미생활 하는중이구요

아마 남편은 본인이 번돈이지만 씀씀이가 헤퍼서

본인이 관리했으면 전혀 돈을 못모았을거예요

 

최근 2년동안 연로하고 건강 안좋은 시부모님 돌봄에

적극 참여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허탈하고 제대로 된

옷 가방없이 산 세월이 억울하고 좀더 싸게 장보겠다고 재래시장 여러곳을 돌아다닌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습니다

 

이런 경우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될까요?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ㄴㅇㅅ]

보통 10년이상 부부생활 유지시 총재산의 반반씩이구요(빚도 나눔)
주부였어도 인정됩니다.(혼인전 재산은 아니고 혼인후 발생된 재산,일부는 혼인전재산을 유지한부분도 인정됨)
누가 더 쓰고 아끼고까진 적용안해요.

[....]

27년동안 잘 살아오셨는데 설마 소장을 보낼까요?

27년 사셨으면 재산분할은 거의 반반인것 같더라구요.
현재 살고계신 집, 예금, 자동차, 기타 보험 퇴직금 등등 다 해서
기여도대로 나누는데
결혼생활이 오래 되었으면 거의 반반이고

아이들은 다 성인일테니 양육권 양육비는 상관없으실것 같아요~

[20년이상]

결혼생활 오래 하셨으면 절만정도는 전업에게도 권리 있어요
가능한 변호사 선임하셔서 대응하시고
남편의 연금도 나눌수 있으니 유념하시구요

[...]

원글인데요 남편 사망시 받는 종신 보험은 몇년만 더 납부하면 되는데 계약자는 남편, 수익자는 저예요 제 통장에서 보험금 계좌이체 되고있구요 이건 재산 분할때 어떻게 되나요??

[반반]

아니더라고요. 재산이 없을땐 반반인데 남자가 전문직이거나 하면 반반 안됩니다. 재벌도 아버지가 사업키워줘도 반 못받잖아요. 변호사 상담하세요
변호사가 대충가르쳐 줄겁니다

[..]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상담 받아서 준비할 거 준비하시고요.
변호사 비용은 아끼는거 아닙니다.

[ㅡ]

이혼 전문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제대로 재산 분할 받으셔야죠.

[::]

변호사 상담 받으시면 재산이 어찌되는지 나옵니다.
이혼변호사에게 상담받으세요.
남편이 바람.폭력있나요.
혼자서 하시는 여자 변호사님 추천해요

[여긴]

반반인줄 아는데

아닙니다

노소영도 반반 아닌데.

뭘 믿고 반반이라거.


전업들의 로망

[에고]

이혼 사유가 뭔데 소장을 보낸다는 건가요? 남편이 재산 안줄려고 소장을 보내나요///? 27년 살았는데 원글이에게 사유없이 일방적 이유로 소장을 보내면 재판결과도 원글님 편으로 할수가 있어요... 재산상 손해배상도 받아보세요. 정신적 뭐 다 걸어야죠.... 소장 보낸다는데 가만 있으면 안되고요..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해야해요... 나홀로 소송이 불리 하더라고요.. 소장 보낸다고 이혼 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파탄주의라고 거의 그렇다는데.. 그것도 케바케이고요... 원글님이 오케이 해야 이혼 되는거예요.. 냅둬봐요....

[...]

얼른 변호사 만나서 상담하시고 재산 뒤로 못빼돌리게 먼저 조치하세요

[ㅇㅇ]

재산 빼돌리고 소장 보내겠네요
빨리 움직이세요
그리고 남편이 잘버는데 왜 그렇게까지 아끼고 살았는지..

[그냥]

누가 벌었네,누가 썼네 다 필요없고
현재산에서 재산분할해요.
그게 소송이고,둘다 이혼할꺼면요 재산분할소송이죠.

보험은...누가 누구돈으로 넣었나가 중요해요.
제가 볼땐 원글님쪽 재산이고 이또한 분할대상이죠.

이혼전,자신이 유리한 쪽이 있으면 보험 많이들 해약한다 들었어요.

[ㄴㅇㅅ]

ㅋㅋㅋ 반반 맞아요. 노소영은 다른경우죠. sk가 최태원 개인의 소유재산이 아니잖아요.

법적으로 10년 이상은 반반 맞습니다. 그리고 100억대 부자라도 되지않는이상 반반맞아요.

지인이 소송이혼하면서 별 얘기 다 들어서 잘 압니다. 변호사 상담도 같이 가재서 따라갔었고... 조정일에도 가고...

암튼 지인도 강남사는 부동산 부잔데 반반했어요. 남자가 그걸 동의안하면 소송으로 가는데 이혼소송은 결국은 조정하게 만들어요.

보통 반반이구요. 양육권은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쪽...(엄마가 유책이어도 엄마에게 주더군요)

이외 특약처럼 자세한 재산 분할에 대한 사항은 따로 합의하게 해서 결정해줘요.(예를 들어 각자 대출은 각자 책임진다.)

[27]

27년동안 임신했어요? 참나

[ㅇㅇ]

재산분할만 상담가능해요. 이건 두시간정도 상담하면 100만원 안할거예요. 전 10년전이라 시세는 몰겠는데 재산나눠주고, 공증써주는데 55만원들었어요

[이런 경우]

변호사 꼭 선임하셔야 해요
남편이란 자가 미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놓고 님께 통보한 것 같습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잘 알아 보시고 김삼례 변호사가 이혼 전문인데 알아보세요
빨리 방어하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