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연인에게 실연과 갑자기 알거지됐을때 더슬픈쪽이 어딜까요?

이중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4-09-23 13:47:29

사랑하는 연인에게 실연과 갑자기 알거지됐을때 둘중 더 슬픈쪽이 어딜까요?

IP : 211.196.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거지
    '24.9.23 1: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이 망해본 경험이 없으시니 이런 질문을 하시겠죠.

  • 2. ....
    '24.9.23 1:5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실연같은거는 별!로 돈이 제일 좋아욤...ㅎㅎ

  • 3. ..
    '24.9.23 1:53 PM (121.179.xxx.235)

    갑자기 알거지가 된 경우
    직접 안당해보셨죠?
    어린날 재수할때 갑자기 집이 폭삭 했는데
    공부고 뭐고 좋아하는 사람 친구 그외 모든것이
    다 흑색이 ㅠㅠ

  • 4. 알거지죠
    '24.9.23 1:54 PM (112.149.xxx.140)

    당연 알거지죠
    알거지가 돼보면
    연애 감정 같은건
    그게 무슨 호사품이었던가?? 싶어지죠
    당장 호구지책에 편히 쉴곳도 문제가 되는데요

  • 5.
    '24.9.23 1:55 PM (106.101.xxx.30)

    알거지 되보면 실연도 사치라 ᆢ
    실연이야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알거지는 개고생.

  • 6. 저기....
    '24.9.23 1:56 PM (221.138.xxx.107)

    알거지되면 슬퍼할 겨를이 없어요......

  • 7. 둘다 당해본
    '24.9.23 2:01 PM (118.221.xxx.12)

    이십대 중반에 둘 다 당해본 사람입니다.
    단연코, 알거지입니다!

    실연을 다 덮고도 남아요, 알거지가.
    알거지 되서 실연당한건가 싶은 생각마저 (사실 아닌데).. 들고.
    알거지 된 거 x 남친이 알게 되는게 싫고
    실연 후 알바하느라 슬퍼할 겨를이 없었네요

  • 8. akadl
    '24.9.23 2:02 PM (210.180.xxx.253)

    사람이야 또 찾음 되지만 거지되는게 훨 슬픕니다

  • 9. 뭐에요??
    '24.9.23 2:11 PM (218.145.xxx.157)

    실연과 알거지를 비교하다니!!

  • 10. 하~
    '24.9.23 2:26 PM (1.224.xxx.104)

    그까짓 실연...
    길바닥에 나앉았더니,
    머리속에 돈,돈,돈,돈,돈
    뭐 먹지?뭐먹지?뭐먹지?
    그거 해결하느라 바빳어요.
    울고 슬퍼할 겨를이 없음.
    실연은 당해봤지만,
    세월이 그냥 약이고요.

  • 11. ...
    '24.9.23 2:40 PM (118.235.xxx.191)

    그깟 실연이죠

  • 12. 비교대상이아니라
    '24.9.23 2:47 PM (106.101.xxx.162)

    생존과 낭만의 천지차이

  • 13. 마리
    '24.9.23 3:01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쌀 없어서 밥 굶어 본 적 없는 분이지요?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지요.

  • 14. 허허
    '24.9.23 3:13 PM (106.244.xxx.134)

    알거지 되는 건 슬픔이 아니라 절망을 줍니다.

  • 15. 알거지
    '24.9.23 3:15 PM (223.38.xxx.3)

    실연은 어느정도 지나면 극복되지만
    아무것도 없이 다시 일어서기는 넘 힘들지요.

  • 16. ㅇㅇ
    '24.9.23 3:21 PM (49.237.xxx.137)

    알거지가 되는 순간 연인도 도망가죠.

  • 17. 헐..
    '24.9.23 3:28 PM (218.148.xxx.168)

    이게 비교가 되나요?

  • 18. ㅂㅂㅂㅂㅂ
    '24.9.23 3:32 PM (103.241.xxx.136)

    현실적으로 알거지 되었을때죠

    사랑은 다시
    찾아오죠
    알거지 되면 다시 대기하려면 아휴 ㅠㅠ

  • 19.
    '24.9.23 4:15 PM (1.236.xxx.93)

    압구정애서 지하셋방으로 간 지인… 다시는 강남으로 못가고 지방에 작은집 얻어 살고 있어요 최근 암에도 걸리고ㅜ

  • 20. 당연
    '24.9.23 6:50 P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알거지죠 ㅎㅎㅎ
    시댁 부도났는데 (큰아들이 물려받아 사업하다가 돈빼돌림. 100억이상 손실)
    아버님 암걸리고 어머님 알수없는 병으로 1년 넘게 일상생활 불가하셨어요. 검사결과 아무이상이 없는데 자꾸 쓰러지고 헛것이 보이고.. 정신과 진료까지 받았으나 결국 원인도 못찾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회복중이고요.

    심지어 알거지도 아니고 노인치고는 아직 꽤나 괜찮은 자산상태인데도 원래 가지고 계셨던 현금이랑 부동산이 반토막도 더 나니 그냥 알거지 되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연인과 헤어지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45 살면서 부엌 싱크대 교체 3 dma 2024/09/23 1,526
1632944 가족과 관계 만들기 1 2024/09/23 631
1632943 시세 8억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때 무주택자 간주 21 ... 2024/09/23 3,039
1632942 밤마실 좋아하는 거니 11 ........ 2024/09/23 2,173
1632941 도배 시작한 남편 29 ㅇㅇ 2024/09/23 6,742
1632940 80후반인데..무릎수술 해도 될런지요? 33 000 2024/09/23 2,487
1632939 실시간 화담숲 예약 대기 13 ... 2024/09/23 4,009
1632938 아들한테 상속 몰아주려고 9 ㅇㅇㅇㄹ 2024/09/23 3,818
1632937 잔금 전 도배 조언 구했었어요 46 어제 2024/09/23 3,204
1632936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락 두절·숙소 이탈 확인 8 ... 2024/09/23 2,770
1632935 노란얼굴 쿠션 색 고르기 어려움 9 싱그러운바람.. 2024/09/23 1,088
1632934 서울의 소리에 연락왔대요 6 하늘에 2024/09/23 4,988
1632933 저는 먹는 거 추천 5 ㄴㅇㅈㅎ 2024/09/23 2,136
1632932 싱크대 문 교체시 먼지날림 5 ... 2024/09/23 668
1632931 스타필드 수원 카페 2 스타 2024/09/23 1,240
1632930 장기수선충당금은 세입자들만 받는 건가요 13 수선 2024/09/23 3,143
1632929 무릎 안쪽이 늘 우리 합니다 13 골다공증 2024/09/23 1,686
1632928 지주택 3 2024/09/23 733
1632927 배추 바싸다는데, 무도 비싸겠죠? 7 ..... 2024/09/23 1,695
1632926 자동차보험 다이렉트와 설계사 얼마 차이 나나요? 6 차보험 2024/09/23 583
1632925 어디서 지지율18프로던데 3 윤건희 2024/09/23 1,206
1632924 수현, 결혼 5년만 파경..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과 합의 이혼 39 기사 2024/09/23 33,341
1632923 백설공주에서 수오.건오역 배우 11 환생 2024/09/23 2,781
1632922 만일 날씬해 지는데 비용이 3천만원이면 하실분 있으신가요? 22 222 2024/09/23 3,319
1632921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여행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14 혼여 2024/09/2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