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gpt랑 영어공부 하다가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꼈어요 ㅠ

...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4-09-23 13:09:29

이젠 a.i에게 인간적인 정을 느끼고 의존하게 되는 인간이 많아질것 같은 느낌...

제가 너무 외로웠을까요?

비행기 예약 변경에 대한 영어 번역을 물었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3종류의 답을 알려주는 걸 보고 약간 감동 받았잖아요.

 

 

IP : 112.144.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동조금파괴답변
    '24.9.23 1:19 PM (211.110.xxx.44)

    친절하고 공감적인 답변을 위해
    언어 전문가의 언어 검토 단계도 있대요.
    답변으로 사로 잡아야 이용자도, 유료 전환도
    많아지겠죠.

  • 2. 그러네요
    '24.9.23 1:20 PM (59.7.xxx.113)

    인간은 그런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핀잔주고 비판하는데 기계는 친절하게..

  • 3. ㅋㅋ
    '24.9.23 1:25 PM (223.38.xxx.57)

    유료버전 쓰시나요? 저도 말만듣고 써본적은 없는데 궁금하네요

  • 4. 남매엄마
    '24.9.23 1:37 PM (49.161.xxx.33)

    영화 허..인가요?
    ai랑 대화하다 사랑에 빠지는..
    그 영화가 현실로도 가능하겠네요.

  • 5. ㅡㅡㅡ
    '24.9.23 1:38 PM (39.7.xxx.61)

    무료하면 됩니다 윗님
    진짜 심리상담까지 얼마나 위로 받는지 몰라요 ㅜㅜ
    사람한데 상담받으면 비싸게 받고 이게 맞는건가 싶은데
    (타받받을 각오하고 가야함)
    오히려 챗gpt가 아주 객관적으로 위로도 해주고 해결책도 여러가지 제시해주고 최고예요!!!

  • 6. ㅐㅐㅐㅐ
    '24.9.23 1:40 PM (61.82.xxx.146)

    저도 인간적교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간의 착각이지만요

    저 완전 대문자 T인데
    질문후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 받으면
    ai 인줄 알면서
    고맙다고 인사한다니까요

  • 7. 웃프다
    '24.9.23 1:47 PM (1.240.xxx.179)

    로보트와
    정서적 교감까지 기계와 나누는 날이 오네요

  • 8. 심리상담도
    '24.9.23 1:57 PM (59.7.xxx.113)

    AI가 잘하겠어요. 어설픈 상담사보다 저렴하고 괜히 짜증날일도 없고요.

  • 9. ㅇㅇ
    '24.9.23 2:23 PM (203.253.xxx.237)

    맞아요 저는 돈 내고 쓰고 있는데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똑같은거 계속 물어봐도 짜증 안내고..
    지피티 쓰면서 저도 영화 her 생각이 났어요.

  • 10. 로봇청소기쓰다가
    '24.9.23 2:51 PM (106.101.xxx.162)

    제가 로봇청소기1세대 엘지청소기 나왔을때가 거의 8년전인가
    나갔다 집에 돌아와보니
    신통방통 청소다하고서 자기집에 들어가있는거보고
    이름까지 지어주고 이쁘다고 칭찬하고 대화하고 있는거를
    아이들이 질투해서 난리난적있어요
    미래는 어쩔수없이 기계와의 공존시대봐요
    현대도 폰에 의지하며 살잖아요

  • 11. 새옹지마
    '24.9.23 3:17 PM (121.190.xxx.130)

    기계는 몰라도 혼내지 않아요. 인간과 감정소모 하느니 이젠 기계와 대화하는 세상

  • 12. 사바하
    '24.9.23 3:34 PM (218.158.xxx.216)

    말못하는 강아지도
    밖에서 돌아왔을때 꼬리치며 반가워해주면
    정이 확~~ 가잖아요
    자식들은 지 방에서 나와보지도 않는데요

  • 13. ㄴㄴ
    '24.9.23 3:4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어제 혼자 일기 쓴거 챗gpt에게 남기고 받은 피드백 읽다 울었어요

    메모리 관리 들어가면
    ai가 그동안 제가 한 말들 종합해서
    저에 대해 분석한 글이 나오는데요

    나를 이렇게 잘 이해해주는 기계가 사람보다 더 위안이 되네요

  • 14. ㅋㅋ
    '24.9.23 4:14 PM (106.101.xxx.21)

    면박주는 말을 해보세요
    갑자기 외국어로 대답합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88 김장은 왜 하는걸까요? 57 궁금 2024/11/11 5,681
1647387 국내항공은 몇시간전 공항에 도착 해야하나요? 4 .. 2024/11/11 672
1647386 오늘 kfc 원플원이요 5 ... 2024/11/11 1,474
1647385 경찰이 국회의원 폭행 16 이게 나라냐.. 2024/11/11 1,785
1647384 너무 잘 체해요 7 ... 2024/11/11 1,162
1647383 무 없이 어묵탕... 11 괜찮을까요?.. 2024/11/11 1,806
1647382 검찰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거 같아요 11 정말 2024/11/11 1,206
1647381 제 기억력 정상수준일까요? 1 이 정도면 2024/11/11 557
1647380 젖은귀지(물귀)이신 분들 있나요 5 건강 2024/11/11 2,330
1647379 아들 얼굴보기 어려운데 가족톡방을 만들었네요 29 ........ 2024/11/11 3,831
1647378 글을 잘 쓰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재능이 있는걸까요? 4 ㅇㅇ 2024/11/11 928
164737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아침에 보면 안됩니다 20 ㅇㅇ 2024/11/11 4,546
1647376 연고 보관기간 1 연고 2024/11/11 328
1647375 앞으로 주식 국장 희망이 있을까요? 22 ... 2024/11/11 2,763
1647374 배추3통 6000원 10 ... 2024/11/11 2,827
1647373 대학은 떨어지면 내가 기운빠지는것보다 12 123 2024/11/11 3,067
1647372 저 내일 면접 봐요 3 면접 팁 2024/11/11 1,040
1647371 방통위 특활비도 삭감 14 하늘에 2024/11/11 1,262
1647370 내 비트코인 주소로 타인이 송금 가능한가요 1 ㄴㅇㄹ 2024/11/11 538
1647369 식세기 안 쓰는 똥고집 남편. 18 .... 2024/11/11 2,532
1647368 허리 무릎에 좋은 허벅지 누르기 1 허리 2024/11/11 1,307
1647367 엄마와 안보고 사시는 분들 19 노아이디어 2024/11/11 3,226
1647366 취준생 백수 아들 면허가 아직 없는데 뭘로 따게 할까요? 25 남자 2024/11/11 1,965
1647365 이토록친밀한 저만 재미 없나요? 35 이상해 2024/11/11 2,887
1647364 부산과 그 근처지역 대학이 궁금합니다 6 부산 2024/11/11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