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하는 딸이 푸념좀하면 들어주시지
그렇게 사돈 두둔을하고 대변을해서 안그래도 답답한속을 더 답답하게할까요?
맞장구쳐주다 이혼하고 돌아올까봐서? 참…
아니 당신들이 30년가까이 같이산딸을그렇게 모르나… 안받아주는 부몬거 깜박하고 푸념하고 고구마먹은 내가바보 똥멍충이
시집살이하는 딸이 푸념좀하면 들어주시지
그렇게 사돈 두둔을하고 대변을해서 안그래도 답답한속을 더 답답하게할까요?
맞장구쳐주다 이혼하고 돌아올까봐서? 참…
아니 당신들이 30년가까이 같이산딸을그렇게 모르나… 안받아주는 부몬거 깜박하고 푸념하고 고구마먹은 내가바보 똥멍충이
양쪽다 이해도 가고
딸아이 편들면 딸이 더 속상할까봐
달랜다고 하는소리겠죠
저같으면 친정가서는 그런류의 이야기 안할것 같네요.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도 뭐라고 하겠어요. ㅠㅠ 반대로 남편이 시집에가서 시부모님 붙들고 처가 흉 같이 본다면 완전 별로잖아요
저도 푸념안하는데
부모가 딸 편 안드는건
자식 결혼으로 치워버렸는데 골치아파지기 싫어서인거같아요
자식 치우고 싶다 이런 맘이 노년의 큰 소망이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에 시가쪽 얘기는 잘 안해요.
어짜피 친정에서 해 줄것도 없고 서로 속만 상할테고
남편도 잘하고 있다고 하니
친정에서 부담스럽게 칭찬하고 남편도 더 잘하게 되구요.
나름 여우같은 처신이랄까...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겠지만,,,,딸보다는 같은 나이대의 시부모...똑같이 부모죠..입장에 공감해서...딸이 시부모에게 잘하고 나한테도 잘하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딸 치웠으니 이제 딸밑으로 돈들어갈일 없다했는데 혹시나 다시 돌아오면 골치아프잖아요
본인도 시부모라
시부모에 감정이입...
시부모 모습 = 친정부모 모습
본인 모습 팩폭으로 재확인. 듣기 싫어하는 이유
시부모에 빙의한 탓이 가장 크구요
두번째로는 딸이 저렇게 행동하면 남들이 뭐랄까 걱정되서, 즉 자식때문에 내가 욕먹을까봐..
그거 고치는 건 딸이 지금 부모가 되서 누구편이냐, 남들이 말하는게 중요하냐 딸이 죽고사는게 중요하냐 남들 신경쓰다 딸 죽으면 참 행복하겠다 깨우쳐 주는 수밖에 없어요.그래도 못알아듣고 공자왈 맹자왈 타령하면 최소한도로만 보는 수밖에 없고요.
아무래도 사돈하고 같으니
딸보다 는 공감대가 많아서 그러시는거겠지
금쪽이도 아니고 시집간 딸이
무조건 편들어주지 않는다고 징징대는 시대는 처음이라..
그게 예의다 생각하는듯
좀 참고
좀 잘 해 주고 사는 게
결국 당사자에게 이익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러시나봐요
친정부모가 그런 사람이면 푸념했다가 고구마 더 먹음.
몇 번 하면 딱 감이 오지않아요?
더 이상 그 앞에선 불평할거 없음.
공감능력이 부족해서죠.
입장에선 시부모 틀린것 없고 나는 며느리에게 더하니까
더쿠에서 왜 우리엄마가 사측대변인이냐고 하는글과 무수한 동의댓글을 봤던기억이 ㅋㅋㅋ
다들 자기 엄마 혹은 부모님이 사측의 입장을 대변한대요
저도 청소년기 자녀를 두고있다보니 그 글볼때
서운한마음도 이해가고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싶고 그렇더라구요 무조건 내 애만 감싸지지가 않아요
시댁얘기는 좀 다를수있고 저도 참 서운하긴해요
내가 날 시간과 돈 들여 키운 엄마아빠한테도 못해주는 걸 시부모한테만 해주기를 바라는 거냐고 하세요. 엄마아빠가 진짜 그걸 원하는 거면 앞으로 그렇게 할테니 딸 키워봤자 소용없다 소리같은 거 하지말라고요.
울 언니가 늘 시짜들 욕하고 남편 욕할 때마다
저희 부모님들도 사돈쪽 두둔하는 말씀 하셨어요.
언니는 매번 친정에도 자기편이 없다는 둥 서운하다는 둥 하길래
다음번에는 부모님들이 언니 두둔하며
시짜들 남편 흉보는 거 맞장구치며
너 힘들겠다 공감해주니
언니가 뭐랬게요?
왜 자기 남편과 시부모를 우습게 보고 헐뜯냐고
자기를 우습게 보니까 자기 가족도 우습냐고 하대요.
내가 내 식구 흉보는 건 괜찮아도 다른 사람이 같이 맞장구 치면 기분 나빠해요.
부모님들은 살아오면서 이미 그걸 겪으셨고
주변의 부추김때문에 문제를 키워서
홧김에 이혼하거나 분란 일어나는 걸 막으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애초에 결혼을 했으면 성인으로서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이 있는 거에요.
소소한 불만이야 당사자와 얘기해서 해결해야 하는 거고
돈문제라든가 집안의 커다란 해결해야 할 문제거리들은
친정 식구들의 조언과 위로가 꼭 필요할 때에만 의논해야죠.
해결 방법도 없는 속풀이 푸념은 상대방을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하는 거라면서요?
남편은 시가로부터 정신적 물질적 독립해야하고
여자는 친정에 의지하고 살아야 하나요?
시모가 무조건 시누 편들고 전화로 시둔과
싸워주고 집으로 딸 끌여들여 친정에서
살게 해주더니
딸 이혼함 자근딸도 이혼함
친정모 마음은 100%딸 편이예요
편둘어 주고 거들면 갈등해결에 도움 안돼요
시모가 무조건 시누 편들고 전화로 시둔과
싸워주고 집으로 딸 끌여들여 친정에서
살게 해주더니
시누이혼함 작은시누도 이혼함
친정모 마음은 100%딸 편이예요
편둘어 주고 거들면 갈등해결에 도움 안돼요
남편이 시엄니한테 친정엄마 욕을 한다고
시엄니가 같이 맞장구치며 사부인 욕하고 있는 꼴이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8809 | 싱크대 문 교체시 먼지날림 5 | ... | 2024/09/23 | 740 |
1628808 | 스타필드 수원 카페 2 | 스타 | 2024/09/23 | 1,321 |
1628807 | 무릎 안쪽이 늘 우리 합니다 13 | 골다공증 | 2024/09/23 | 1,790 |
1628806 | 지주택 3 | ㆍ | 2024/09/23 | 783 |
1628805 | 배추 바싸다는데, 무도 비싸겠죠? 7 | ..... | 2024/09/23 | 1,744 |
1628804 | 자동차보험 다이렉트와 설계사 얼마 차이 나나요? 6 | 차보험 | 2024/09/23 | 668 |
1628803 | 어디서 지지율18프로던데 3 | 윤건희 | 2024/09/23 | 1,254 |
1628802 | 수현, 결혼 5년만 파경..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과 합의 이혼 39 | 기사 | 2024/09/23 | 34,805 |
1628801 | 만일 날씬해 지는데 비용이 3천만원이면 하실분 있으신가요? 21 | 222 | 2024/09/23 | 3,372 |
1628800 |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여행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12 | 혼여 | 2024/09/23 | 1,711 |
1628799 | 연희동 골목 걸어보세요 28 | 서울 | 2024/09/23 | 4,780 |
1628798 | 지방사는 사람이 서울집 사려는 이유 36 | ... | 2024/09/23 | 5,997 |
1628797 | 민희진을 비판하는 이유(문화일보 기자)영상 17 | 속시원하다 | 2024/09/23 | 1,815 |
1628796 | 명태균씨 방금전 페북업 (펌) 19 | 이건또 | 2024/09/23 | 3,834 |
1628795 | 샐러드용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4 | .... | 2024/09/23 | 1,191 |
1628794 | 재기하다, 퐁퐁남... 20 | ㅇㅇ | 2024/09/23 | 3,793 |
1628793 | 남편이 간헐적 단식+저탄고지로 한끼만 먹어요. 14 | 음 | 2024/09/23 | 3,483 |
1628792 | 밤에 덕선이 가족인지 4 | 덕구덕선이아.. | 2024/09/23 | 1,980 |
1628791 | 수치광이? 그게 바로 저예요 22 | ㅎㅎ | 2024/09/23 | 2,921 |
1628790 | 부모가 문제? 제주 '빛의 벙커'를 다녀와서 6 | ㅇㅇ | 2024/09/23 | 1,881 |
1628789 | 육전을 자주 실패해요 25 | … | 2024/09/23 | 2,760 |
1628788 | 날씨 좋아서 양수리(feat.로컬푸드) 왔어요 29 | … | 2024/09/23 | 2,279 |
1628787 | 아내 외모를 지적하는 13 | 가을온다 | 2024/09/23 | 3,808 |
1628786 | 고양이랑 냉전상태였는데 7 | .. | 2024/09/23 | 1,995 |
1628785 | ADHD의심으로 진료받고왔어요. 7 | 정신없는여자.. | 2024/09/23 | 3,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