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꼴랑 1박2일이지만
전 15년만에 처음이에요.
친구들은 저보다 더 오랜밀일듯요.
제주는 이런저런 이슈때문에 가족여행갈땐
늘 제외했던곳인데
남편없이 가는거면 어디라도 좋다고 가자고 해서 십년만에
가는듯한데
아침일찍도착
하루자고
담날 밤에 출발하는 일정인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건 많고 시간은 짧고 그러네요ㅎ
일단 한친구는 고집돌이라고 애들땜에 그동안은
매워서 못갔던곳인데 이번엔 꼭 가고싶대서 여긴 꼭 갈꺼구요.(공항이랑 중문쪽에 있던데 맛은 비슷한가요?)
전 연돈에 한번 가보고싶은데(남편이 웨이팅하는거 극혐해서
남편있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곳인데
요즘 캐치테이블 시작했다니 갈수있지않을까요?)
또 한친구는 칵테일빠 가보고 싶다는데
성산쪽 글라스하우스가 어떨까 싶은데(성산도 사진보니 좋아보이고요)
그러다보니 숙소를 어느쪽으로 정해야할지
정하질 못하고 있는데요
저곳중에 연돈은 빼도 되는데
고집돌이랑 칵테일빠?는 꼭 가주고 싶거든요.
숙소를 어느지역으로 잡는게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