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80인 친정 엄마랑 통화하다가
본인이 시키고 그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인지는 알지만
55세인 같이 늙어가는 딸에게
간섭에 명령에...화가 나더라구요.
대화하다가 또 마음대로 자기 성질대로 생각대로 시키기에
원래는 앞에서 네네 하고 내맘대로 하지만
어제는 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가만히 있었어요
그랬더니..왜 대답을 안해??합니다.
와..화병은 친정엄마때문에 올거 같아요.
당분간 전화 안하려구요.
내년에 80인 친정 엄마랑 통화하다가
본인이 시키고 그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인지는 알지만
55세인 같이 늙어가는 딸에게
간섭에 명령에...화가 나더라구요.
대화하다가 또 마음대로 자기 성질대로 생각대로 시키기에
원래는 앞에서 네네 하고 내맘대로 하지만
어제는 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가만히 있었어요
그랬더니..왜 대답을 안해??합니다.
와..화병은 친정엄마때문에 올거 같아요.
당분간 전화 안하려구요.
연락 끊으세요
아쉬우면 숙이고 들어옵니다
듣기 싫다는 거 티 내야 조심해요.
연락 줄이라는 신호
저도 기분 싱하면 연락 안해요
요즘 그러는중
카톡 안하던 분이 카톡하니 편해요
저는 친정 아빠요... 하...
저랑 아빠가 강대강이라 중간에 엄마만 새우등 터지심.
저도 저희 아버지 땜에 화병 ㅠㅠ
고집불통에 온갖 새로운 신문물은 다 섭렵해야 직성이 풀려서
스마트폰, 컴퓨터 기능 일일이 전화로 설명해줘야 하고
최저가 물건 살 때까지 저를 달달 볶아대요
모든 일이 뜻대로 안되면 소리치고 집착하고
좀 전에도 통화했는데 제가 급하게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머지 이야기는 있다 오후에 통화하자고 했더니
하필 자기 일있을 때 외출하냐고 소리 지르면서 끊는데
진짜 부모지만 기분 더럽고 재수없네요 ㅋ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보면서 위안 삼으세요
우리가 자식을 어릴때부터 통제하고 지시하는 것과 같죠
그 버릇이 어디갈까요
나이들어도 내 뜻대로 살아야 해
지금 엄마들이라고 다르지 않으니 문제에요
기분나쁘시겠지만.. 원글님 왜 그렇게 사세요?ㅠㅠㅠ
심리적 독립을 하세요. 엄마든 타인은 내가 변화시킬수 없겠지만, 내 태도는 내가 정합니다.
앞으로는 간섭하지 말라. 내가 알아서 하겠따 당당하게 말하세요.
나이 오십 넘어서까지 그러는건 한심하다는 말 들을만 해요.
그때부터가 내가 안풀리면 대화하기 최악임 ..
80대부터 정말 뇌때문인지 이상해져
걱정만 늘고 상상에 상상을 더하고
난 안풀려서 안그래도 돌겠는데
말하기 싫은걸 묻고 또묻고 . 하지말라고 연락 피하다가
안그러는거 같아서 다시 연락하면
은근슬쩍 또 꺼내고 다음 전화에선 대놓고 또 꺼내고.
난또 폭발히게 되고.
에휴. 사람마다 수명 다르지만 80대 중반만되어도
죽는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몇년 안남았으니 후회할 거 같으면
꾹참으시고 도저히 내가 먼저 정신병으로 죽겠다 싶음
피하세요
없는 엄마가 저도 있어요. 거리두기 중...
평생 안보고 살고 싶어요 에효
저는 친정아버지가 그러셨어요
미워하고 싫어 하고 스트레스로 정신과약도 먹는중..
근데 지난주에 폐렴으로 2일 만에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돌아가시니 뭔가 이상합니다
친정엄마도 뭐든 다 자기 기준대로 정해 놓고
그렇게 안 되면 돈이든 뭐든 온갖걸로 조정해서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해요.
자식들 나이가 차니 이제 안 들어줘요.
저도 50대인데 전화하면서 엄마가 말이 안 통하면
그냥 끊어버려요.
친정엄마에게 정이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