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문제에 관해서
배우자에게 일체 얘기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바보인가요 그 글쓴님처럼요
그 얘기를 사전에 남편과 상의 안하고
사후에 통보하고 바보소리 들은거잖아요
부부사이에 유산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 안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가요?
유산 문제에 관해서
배우자에게 일체 얘기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바보인가요 그 글쓴님처럼요
그 얘기를 사전에 남편과 상의 안하고
사후에 통보하고 바보소리 들은거잖아요
부부사이에 유산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 안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가요?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보통은 원가족들끼리 해결하게 두고 그러려니 하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제 경우엔 말 안한부분도 있어요 ㅋ
표 딱 나는 부분은 사전에 말했구요
모를리가 있나요
어느정돈 얘기해야죠
다 포기한 우리집 난편 경우 아니면
경우 친정 유산받은거 가욋돈 내돈이라 생각하더라고요 .
시가돈은 우리돈이고 계산이 좀 아상하죠?
남편번돈 우리돈
내가번돈 내가번 내돈 그래서 친정도와도 남편지가
무슨 상관이냐? 내벌어 친정준다 82보니 계산이
그렇던데요
친정 호구 자처하는 분들 얘기죠. 애정결핍
남편이 그랬다면?
다르겠죠
저야 기본적으로 부부의 일은 부부가 모두 의논하고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양가 부모님도 비슷하셔서 (둘 다 그 밑에서 자랐으니..) 저희 부부 앉혀놓고 재산 공개 다 하셨고, 친정은 자식들 부부 모아놓고 그 자리에서 아예 유산분배도 하시고 유언장 돌리셨어요
몇년 후 돌아가셨는데 그 유언장대로 나누고요
그 바보인가요 글 썼는데요.
제 남편은 돈 이야기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자기가 못 벌고 가진 것도 없으니까요.
칼 마르크스가 그랬다네요, 누구든 능력만큼 벌고 필요만큼 쓰는 게 이상적인 사회다. 그래서 저희 집에선 능력 좋은 제가 벌고 필요가 많은 남편이 씁니다. 애정 결핍 전혀 아니고요. 저 애정하는 사람 차고 넘치는 거 다 알고 있어요.
남편한테 제 경제상황 다 오픈하면 우리는 부자구나! 앗싸, 막 써제낄 것 같아서 카드도 공유 안 해요.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과 살려면 어느 정도 구라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유산문제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때는 누군가와 상담을 했으면 좋았지 않을까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다음엔 같은 실수 하지 않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