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은따

마음이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24-09-23 01:31:07

82에 현명한 학부모님들이 많으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시골초등학교여서 한학년에 한반으로 6년을 계속 올라가는 학교입니다.  한 학년 학생수가 2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구요. 제가 보기에 제 딸은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이고, 친구들을 따라가기보다는 이끌어가는쪽이 더 크구요. 

그래도 속마음은 약해서 잘못한것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는 편이구요. 제가 보는 딸은 그렇습니다. 

일일히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하고,몰래 카톡을 들여다보니 추석 연휴때 절교한다는 톡이 왔었고, 이유를 보니 제가 보기에 딸, 친구 그냥 성격차이로 보였어요. 친구말로는 제 딸과 같이 생활하기 힘들었다고 쓰여있었지만 ,길게 설명한 글을 보면 그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친구랑 놀아라 하고 별거 아닌걸로 생각했는데, 노는 무리들이 있어서 새로운 무리에 들어가는 것이 힘든가보더라구요. 연휴끝나고 목욜에 다른 친한 친구랑 놀려고 했는데 절교선언한 친구가 그 친구무리에 들어가버려서 그것도 안되어 점심시간에  보건실과 화장실에 있었고, 금욜은 결석을 했습니다. 톡을 보면 그 친구가 약간의 대장기질이 있어보여서 그런지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구요. 평상시엔 같이 안 놀던 두 무리가 같이 논걸로보아선 제 딸이 그 무리에서 못놀게하려는 것으로 보이기도해요.무리라고 말은 하지만 두세명씩 노는 형태에요.

 주말동안 평상시처럼 잘 놀구 저녁에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눈물만 흘리면서 있는데 . 지금까지도 저는 손이 떨리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아빠는 무조건 너 편이다. 니가 원하는데로  해 주겠다.노력해보구 안되면 전학이라도 보내주겠다했구요. 중등이라면 책상에 앉아 만화책이라도 읽어라할텐데 초등은 그것도 힘들구요. 지금도 심장이 두군거려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1.152.xxx.18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9.23 1:43 AM (74.75.xxx.126)

    남자아이 중2때였는데요.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왕따의 조짐.
    무조건 선생님들부터 만났어요. 제가 알아차린 조짐들을 자세히 알리고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말씀 드렸고요. 그 때부터 선생님들이 나서서 아이가 점심시간에 혼자 앉아 있으면 같이 오셔서 밥도 먹고 이 얘기 저 얘기 다른 애들도 듣고 싶어할 얘기들 제 아이한테 해주시고요. 조회든 언제든 왕따가 얼마나 치졸하고 유치한 짓인지 반복적으로 설명하시고. 한 1주일 안에 상황 종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다들 잘 지내요. 선생님들 만나보세요.

  • 2. 우선
    '24.9.23 1:44 AM (121.229.xxx.39) - 삭제된댓글

    아이 마음 알아주고 보듬어주시되
    아이말만 듣고 믿고서 흥분하거나 하면 아니되고,
    우선 들어주고,
    아이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거 같은지,
    그리고 그전에는 님 아이가 이끄는 식이라고 했는데,
    그러면서 다른 상처받은 친구가 있던건 아닌지도
    생각래보시고,
    아이에게 우선 듣고, 원하면 락교 상담하겠다고 하시고,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되 그러면 애들이 각자의 입장만 말하다보니 어떤 증거도 없이 친구 관계나 일이 더 커지기도 하고

    님아이처럼 상대이이도 리드하려 이런 일이 생긴건지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겠는지 대화해보시길요

  • 3.
    '24.9.23 1:45 AM (218.237.xxx.185)

    증거 들고 담임 선생님 상담하세요.

  • 4. 우선
    '24.9.23 1:47 AM (121.229.xxx.39)

    아이 마음 알아주고 보듬어주시되
    아이말만 듣고 믿고서 흥분하거나 하면 아니되고,
    우선 들어주고,
    아이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거 같은지,
    그리고 그전에는 님 아이가 이끄는 식이라고 했는데,
    그러면서 다른 상처받은 친구가 있던건 아닌지도
    생각해보고,

    아이에게 우선 듣고, 원하면 학교상담하겠다고 하시고,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되 그러면 애들이 각자의 입장만 말하다보니 어떤 증거도 없이 친구 관계나 일이 더 커지기도 하고
    그부분 아셔야 하고, 증거가 있어야 유리하겠죠.

    님아이처럼 상대아이도 단지 리드하려 이런 일이 생긴건지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겠는지 대화해보시길요

  • 5. . . .
    '24.9.23 1:51 AM (180.70.xxx.60)

    한학년에 20명도 안된다 하셨는데
    그럼 텃어요

    혹시 도시로 이사 나오실 수는 없나요?
    리드자 두 명이 기싸움 하는 느낌인데요
    님 아이가 굽히고 상대아이 밑으로 들어가거나
    그 반대... 둘 중 하나잖아요

    졸업까지 3학기 남았는데
    가능하시면 도시로, 큰 학교로 이사 추천 합니다

  • 6. ...
    '24.9.23 1:52 A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이끄는 스타일이면 다른애들 입장에선 자기 맘대로만 하려 한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을거 같아요. 본인 입장에서는 잘못이라고 생각 안할테니 그런건 사과 안했을테고요. 아무튼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도움 요청해보세요. 지속되면 전학은 가야겠네요. 반이 갈리는것도 아니고 20명도 안되면 여아들은 또 그보다 적을거고요.

  • 7. 마음이
    '24.9.23 2:01 AM (121.152.xxx.183)

    이끈다고 했지만 기가 센 아이는 아니어서 전적인 리드가 아니고, 뭐뭐하자하고 의견을 나서서 이야기하는 타입이요.싫다고하면 수긍하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해서 새벽예 지문 풀어 몰래카톡보고 있는데 금욜에 안왔다구 전학가냐고 그 친구한테 톡이 왔더라구요. 딸이 똑으로 오해라고하고, 사과도 했어요. 그 친구가 다시 친하게 지내자하면서도 무리에는 못 껴주겠다고 톡이 왔구요

  • 8. 작성자
    '24.9.23 2:07 AM (121.152.xxx.183)

    톡 본건 이야기 못하고 , 상황이 어떤지 물어보면 눈물만 글썽이고 마무말도 못해요. 월요일 하루 더 지켜보구 상담요청하려구요. 집에서는 평상시처럼 지내서 저번주 수욜에 우는걸 못 봤으면 지금까지도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었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 9. 친구관계
    '24.9.23 2:13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5,6학년이 참 힘들어요 친구문제가
    해결능력있는 선생님이 적극 개입하시면 쉽게 해결되고
    답 없는 선생님은 아이가 힘들어지죠
    일단 담임선생님에게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고 도움 요청하세요
    담임이 상황을 정확하게 잘 알아야 아이들에게 대응도 할수있는거라서요
    담임 개입에도 답이 없으면 전학도 괜찮죠
    큰애는 학년당 3학급인 작은학교 다니고 작은애는 학년당 10학급인 큰학교를 보냈는데
    큰 학교가 아이들이 생활하기 여러모로 좋더군요
    전학시 큰학교로 보내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중학교 배정도 마찬가지예요

  • 10. 작성자
    '24.9.23 2:23 AM (121.152.xxx.183)

    엄마.아빠.두딸 모두 기싸움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네 식구 모두 범생이 스타일이어서 당하면 당하지 동기간에 기싸움 같은건 못해요.이미 알고 있지만 주동자가 누군지 물어도 입을 꾹 닫고 안 알려줘요. 직장때문에 멀리는 못가고,선생님 상담후 안되면 자차로 10분 거리에 조금 큰 학교로 보내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이사 없이 전학이 가능한가요? 전학 보내줄까 했더니 가고 싶은데 자기 아침마다 차로 데려다주면 힘들어서 어떡하냐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요

  • 11. 작성자
    '24.9.23 2:26 AM (121.152.xxx.183)

    새벽에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이사하면
    '24.9.23 2:3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중학교는 다른곳 갈거잖아요.
    그럼 미리 가고픈 중학교 옆으로 빨리 옮겨가세요.
    초등학교는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학교로 옮길수있지만, 중학 배정은 한 번 받으면 도를 넘지않으면 옮기지 못해요.

  • 13. 에효
    '24.9.23 2:40 AM (74.75.xxx.126)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눈물만 글썽인다니요. 사실 길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일이지만 이 아이에게는 지금 우주가 흔들리는 느낌이겠죠. 원글님도 많이 힘드시겠네요. 토닥토닥

  • 14. 작성자
    '24.9.23 2:54 AM (121.152.xxx.183)

    에효님글을 보는순간 갑자기 눈물이 ...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심란한 맘에 계속 들락날락하고 있어요.
    남편과 저는 차라리 중고등때 겪는것 보다는 낫다. 이번일 겪으연서 아기같던 막내딸이 친구관계에서 더 상숙해질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15. . .
    '24.9.23 4:42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애한테 견디라고 그게 성숙해진다는 거는 부모능력없는 자격없는 개소리에요. ㅜ. 직장네 따돌림으로 자살소식도 뉴스에 나오는 세상이에요. 당장 미리 중학교갈 근처 학교로 전학을 가던지 선생님 상담을 하던지 부모가 어떤 적극적인 행동을해야 아이가 부모로부터 보호 받는 느낌이 들지 않겠어요? 뭐 속상하다 눈물난다 ㅜ 감상에만 빠지시면 안됩니다. 행동에 나서야 해요

  • 16.
    '24.9.23 6:26 AM (220.117.xxx.26)

    가고싶은데 엄마 힘들어서 어떡해
    가족은 원래 힘든거 나누는거야
    너가 혼자 힘든것 보다 엄마가 아침에
    데려다 주는게 더 낫다면 그렇게 할수있어
    그거 차 좀 갖고 좀 더 가는게 어른에겐 큰 일이 아니야
    그러니 힘들면 얘기 해
    네편이야 말이아닌 행동으로 할수 있다고 해줘요

  • 17.
    '24.9.23 8:31 AM (61.101.xxx.163)

    지우지말라고 하세요.
    증거가 없어지니까요.
    증거없이는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증거확보가 우선이구요.
    어려서부터 여왕별 싹이 보이네요..ㅠㅠ
    그런애는 멀찍이 떨어지는게 나아요 ㅠ

  • 18. ㅠㅠ
    '24.9.23 9:00 AM (1.255.xxx.98) - 삭제된댓글

    작은 학교면 이런 교우관계 문제가 제일 힘들어요..
    20명이면 반이 하나일텐데, 심지어 내년에도 같은 반;;
    20명 중에 남자 반이라고 치면 10명이 여학생인데요 ㅜㅠ

    친구관계 겪으며 성숙해 질 수 있겠지만 5학년 아이에게는 친구관계가 전부일텐데 겉돌면 상처가 깊을 것 같아요.

    저같으면 담임선생님한테 말씀드린 뒤 1달 이내로 지켜보고
    삼십분이 걸려도 전학 보내요.

    은따가 더 교묘하고 비열해요.

  • 19. ㅠㅠ
    '24.9.23 9:02 AM (1.255.xxx.98)

    작은 학교면 이런 교우관계 문제가 제일 힘들어요..
    20명이면 반이 하나일텐데, 심지어 내년에도 같은 반;;
    20명 중에 남자 반이라고 치면 10명이 여학생인데요 ㅜㅠ

    친구관계 겪으며 성숙해 질 수 있겠지만 5학년 아이에게는 친구관계가 전부일텐데 겉돌면 상처가 깊을 것 같아요.

    저같으면 담임선생님한테 말씀드린 뒤 1달 이내로 지켜보고
    삼십분이 걸려도 전학 보내요.

    은따가 더 교묘하고 비열해요.

    아이가 스스로 걸러서 내색을 한게 저정도지
    부모님 모르게 더 속상하고 힘들었을거에요.

  • 20. 증거
    '24.9.23 9:0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다시 친하게 지내자하면서도 무리에는 못 껴주겠다고 톡이 왔구요

    학폭 증거가 차고 넘치네요. 아이가 지우기 전에 다 화면 캡춰해 놓으시고요.
    담임샌에게 항의하고 학폭거세요. 이사 갈 때는 가더라고 할건 하고 가야지요.

  • 21. 증거
    '24.9.23 9:04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여왕별 싹이 보이네요..ㅠㅠ
    그런애는 멀찍이 떨어지는게 나아요 ㅠ"

    사과 받고 다시 다니더라도 저 아이 모리는 끼지 말라 하세요.
    제보릇 개 못줘서 또 저런답니다,

    진짜 본능인지 집안 교육 탓인지!

  • 22. 증거
    '24.9.23 9:0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여왕별 싹이 보이네요..ㅠㅠ
    그런애는 멀찍이 떨어지는게 나아요 ㅠ" xxx2222

    사과 받고 다시 다니더라도 저 아이 무리는 "다시는" 끼지 말라 하세요.
    제보릇 개 못줘서 또 저런답니다,

    진짜 본능인지 집안 교육 탓인지!

  • 23. 증거
    '24.9.23 9:07 AM (211.211.xxx.168)

    "친구가 다시 친하게 지내자하면서도 무리에는 못 껴주겠다고 톡이 왔구요"

    학폭 증거 차고 넘치니 담임샘에게 상담 요청 해서 학폭 진행 하겠다고 하세요.
    아이 톡 다 캡춰해 놓으시고요. 주동자와 공범자를 한꺼번에 학폭에 넣어 버리세요. 최종적으로는 주동자만 진행하시더라도요.

  • 24. 증거
    '24.9.23 9:07 AM (211.211.xxx.168)

    "어려서부터 여왕별 싹이 보이네요..ㅠㅠ
    그런애는 멀찍이 떨어지는게 나아요 ㅠ" xxx2222

    사과 받고 다시 다니더라도 저 아이 무리는 "다시는" 끼지 말라 하세요.
    제 버릇 개 못줘서 또 저런답니다.

    진짜 본능인지 집안 교육 탓인지!

  • 25. 작성자
    '24.9.23 9:09 AM (121.152.xxx.183)

    학교 등교시켰어요. 점심먹고 한번 더 다른친구들하고 어울려보고 힘들면 아프다하고 일찍오라했구 오늘 일찍 오면 선생님 상담 바로 신청하려구요.
    금욜 결석했다고 바로 전학가? 라는 톡 보낸거 몰래보고 든 생각은 전학보내려고 작정했나하는 생각까지 들고, 차선으로 놀려고했던 친구2명에게는 못놀아줄것 같아 미안하다는 쪽지를 목욜에 받았는데 그 쪽지는 은따조장한 친구가 제 딸에게 전해줬어요. 이 모든것이 새벽에 지문풀어 몰래 본 톡이라 딸하고 자세히 이야기는 못하고 제가 유도질문으로 조금씩 알아가는 것처럼 보이게하고있어요

  • 26. 작성자
    '24.9.23 9:37 AM (211.230.xxx.184)

    제가보기에 학폭하기엔 미흡해요. 톡으론 자기가 무리에서 나가겠다하고 실상은 딸이 나가고, 절교하자했던것도 다음날 내가 심했다하면서 절교취소하고 친하게 지내지만 무리엔 그 친구가 다시 안들어간다하고. 최후엔 5반정도 있는 지차10분거리 학교로 전학 생각하고 있는데 이사없이 가능한가요? 거기도 기존의 무리들이 있을텐데 중간에 끼어들어 어울릴수 있을지 그것도 걱정이구요.
    일해야하는데 시간 날때마다 들락거리고 있어요. 모두들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 27. 작성자
    '24.9.23 9:44 AM (211.230.xxx.184)

    211.211.님이 써주신 무리엔 못껴준다는 건 제 해석이고 톡으론 자기가 무리 다시 안들어간다.입니다. 제가 지금 흥분해서 톡내용을 그대로 쓴게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추어 봤을때의 내용을 썼어요.

  • 28. .......
    '24.9.23 10:36 AM (119.196.xxx.115)

    걍 속편하게 전학보내겠어요
    학생수 좀 많은곳으로....

    애들없는곳은 잘지내면 정말 좋은데 아니면 진짜 곤란해요

  • 29. 원글님 답답
    '24.9.23 11:24 AM (211.211.xxx.168)

    흥분하신건 이해 가는데 원글님 해석을 끼워 넣으시면 여기서도 학교 선생님에게도 상담이 어려워요.
    샘도 판단이 어렵고 상대측에서 강하게 사실과 다르다는 항의 나오면 사실 가운데서 해 줄 것이 없어요.

    아이와 다시 찬찬히 이야기해 보시고
    톡 내용에서 문제 될 점과 상대 아이가 사과 제스처를 취한 부분을. 나누시고
    객관적으로 쓰여진 톡과 그 톡대로 행동 했는지 안했는지 아이랑 실제로 이야기 해 보세요.
    글고 다시 상대 아이가 문제 행동 계속 하면

    증거톡 남겨 놓으시고 상담하시는 것디 좋을 것 같아요.

    상대의 행동을 과장해서 살붙이셔서 아이에게 주입하시면 아이어게 악영향이 갈 꺼에요.
    이번뿐 아니라 다른 친구 관계에서도요.

  • 30. 원글이
    '24.9.23 3:00 PM (211.230.xxx.184)

    톡으론 자기가 무리에서 빠지겠다해놓고 딸만 빠진 그 무리에서 여전히 놀고, 딸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었던 무리까지 자기 무리로 끌어들여 지금 제 딸이 외톨이가 됐어요. 딸은 조퇴하고 지금 집에 왔구요

  • 31. 전학하라고
    '24.9.23 3:3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빨리 전학가라고요.
    초등학교 반 많은 곳으로 어차피 중학교 올라가면 중학교 옆으로 갈거잖아요. 빨리 이사하시라고요. 이사밖에 답 없다고요.
    원글 혼자서 비련의 엄마 찍고있는것 같아요.그냥 계속 속상하게 지내세요.
    여기다 한풀이만 하면서 그대로 지낼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896 회 얼려놓은거 어떻게 먹으면 좋나요? 7 ........ 2024/10/29 1,555
1642895 오토홀드 막히는 시내도로서 쓰면 되나요? 9 자동차 2024/10/29 780
1642894 맛없는 족발 처리법 좀 알려주세요..ㅠ 9 ... 2024/10/29 708
1642893 고지혈증약 스타틴? 과 리바로 둘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5 고지혈증 2024/10/29 1,858
1642892 한예슬 결혼조건에 대학졸업이요 37 ㅇㅇ 2024/10/29 10,973
1642891 비즈니스석이요 19 .. 2024/10/29 3,864
1642890 김밥축제 13 김천 2024/10/29 3,856
1642889 마트 쓱데이 문의 드려요 2 ㅡㅡ 2024/10/29 1,437
1642888 횡단보도에서 왠 여자가 욕을 하네요 12 ㅎㅎ 2024/10/29 2,839
1642887 달러 3 .... 2024/10/29 789
1642886 까르띠에 러브링 트리니티링 6 2024/10/29 1,621
1642885 브라질리언 제모 3 ... 2024/10/29 1,236
1642884 자전거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보 2024/10/29 470
1642883 사업 잘되는 지인이 자꾸 절 고용하려 하는데 8 ... 2024/10/29 3,599
1642882 아파트 정치인 버전ㅋㅋ 2 안윤상천재 2024/10/29 1,043
1642881 명심보감 명심보감 2024/10/29 259
1642880 오래된 그릇이나 양복감 필요한 곳 있을까요? 4 정리중 2024/10/29 888
1642879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7 ... 2024/10/29 854
1642878 성헝수술 월요일에 수술 기피하는 이유가 있나요 4 월요일만 가.. 2024/10/29 2,485
1642877 일하는데 목표가 생겼어요 5 목표 2024/10/29 1,434
1642876 서구권 배우 안면인식 잘 못하는 분들? 21 땅땅 2024/10/29 1,619
1642875 오랜만에 공개수업 다녀왔어요. 2 뭉게구름 2024/10/29 1,214
1642874 그나저나 거니는 어떤상태일까요. 21 궁금해서 2024/10/29 3,404
1642873 윈터스쿨 들어가려면 성적이 좋아야 하나요?? 3 .. 2024/10/29 1,032
1642872 지인말 듣고 재테크해서 14 ㅡㅡ 2024/10/29 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