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소소하게 버릴만한것들.. 싹 팔아가지고 27만원 벌었어요..
판 물건들 가격이 만원. 4천원 8천원 등등...
물건 35개에 27만원이니까 어느정도 수준의 물건인지 아시겠죠..?
집도 너무 깨끗해진건 덤이네요....
물건 팔고 정리하느라 몸살난거 같네요....
그래도 비워냄의 미학이 있었어요..
당근으로 소소하게 버릴만한것들.. 싹 팔아가지고 27만원 벌었어요..
판 물건들 가격이 만원. 4천원 8천원 등등...
물건 35개에 27만원이니까 어느정도 수준의 물건인지 아시겠죠..?
집도 너무 깨끗해진건 덤이네요....
물건 팔고 정리하느라 몸살난거 같네요....
그래도 비워냄의 미학이 있었어요..
정신적 충격 없이 거래 잘 하셨나봐요.
우리 동네는 못살고,할머니들이 많아서 속 터져요.
진상 걱정을 했는데 전혀 아무런 문제 없이 다들 쿨거래 하셨어요
이 글 보니 사용하던 오븐 토스터기랑 에어 프라이어 버리려고 현관에 내놨는데 당근에다 팔아야 하나...?
물건 그냥 팔수 없으니 씻고.. 닦고.. 빨고.. 사진예쁘게 찍어 올리고..
만날 약속잡고... 물건파느라 몸살..
저는 게을러서 당근같은것도 못하겠어요.
일하다가 중간에 뭐 부치러 갈 시간도 없구요ㅜ
늦은 시간 직거래만 가능하겠네요..
정리할 물건은 많은데ㅜ
당근으로 팔려면 제값은 커녕 거의 선심쓰다시피하는 가격으로 거래해야할텐데
27만원어치라면 얼마나 신경을 쓰셨을지 훤히 보이네요
개중에는 노쇼도 하시는 분 있고 깎아달라 어쩐다 당근거래 몇번 해봤지만 피곤하던데 대단하세요
그래도 살림살이 정리하셔서 뿌듯하셨겠습니다
전 당근해서 55만원요. ㅎㅎ
안쓰는 주방용품들 2만원 3만원 어떤건 5만원 해서 모았더니 저 금액이에요.
당근은 정말 티끌모아태산이에요.
그냥 귀찮으면 누구 주거나 다 버릴텐데.
좀 귀찮더라도 정리하니 돈 버네요.
부지런하게 정리 하세요. ㅎ
그렇게 집 정리해가며 살아야 넓게 써요.
별 생각없이 버렸을 물건들인데..
이렇게 큰돈 되다니 싶어요....
진작에 당근할껄 싶다니까요....
당근거래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작은 금액 몇개가 모여 10만원이 되더군요.
제가 10만원 벌려면 2일 일해야 하는 금액이라서요
그래서 당근거래하면서 물건 사는거 신중하게 사게 됬어요.
예전엔 쉽게 2-3만원 썼는데
지금은 물건살때 꼭 필요한가 다시 생각나게 됩니다.
그러니 살 것만 사게 되서 좋더군요
진짜 보면 헛되게 쓰는 돈이 많았어요..
요즘 깨닫네요..
게을러서 멀쩡한 소형가전들
다 버리는데 대단하네요
그냥 다 나눔하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사진찍어올리기와 채팅받고 약속잡기가 너무 너무 귀찮네요
거기다 거래의사없이 장난질 치는 ㅆㄹㄱ 처리도 해야하고
작정하고 물건 다모으면 50개이상은 되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음요. 버릴까 하다가도 진짜 고맙게 쓸 사람들이 있을텐데 하고 버리지도 못하고ㅜ
아주 싸게 내놓거나 나눔을하면 정말 눈물만 안흘렸지 너무너무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반대로 저두 그렇구요 당근은 사랑이에요
나눔보다는 천원이라도 받는게 진상을 안피하는 비법이더라구요....
원글님 글 보고 삘~ 받아서 집에 있는 거 주섬주섬 챙겨 방금 당근에 두 개 올렸어요.
올리자마자 십만원에 올리 거 구매 문자 와서 내일 거래 예약했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저 오늘 신발 3켤레
6만원에 팔았어요
한번이라도 신으면 중고라서
싸게 팔았어요
안 신는 거라 잘 팔았죠
더 팔아보려구요
당근도 부지런해야 하겠더군요.
저도 버리려니 아까운 몇개가 있는데
꺼내어 사진찍기,사람 기다리기 귀찮아서 여직 미루고 있어요.
몸살이 날만 해요.
저는 400개 팔았어요 처분목적으로 싸게. 나눔도 30회 이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