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써가며 에어컨 안돌려도 되고
이런분위기 넘 고급지고 좋아요 ㅎㅎㅎ
어제부터 첨 온수샤워에 잘땐 전기장판 틀고잤는데 넘 포근하더라고요
다들 춥다고 긴팔이며 가디건걸치고 다니시던데
전 당분간은 반팔입고 날씨 쌀쌀한거 좀 즐겨보려고요
올 여름이 제 평생 가장 길고, 더웠고, 고생했던것 같아요
정말이지 이 끔찍한 여름이 안끝날까봐 걱정된건 처음이었어요
좀 있으면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도 들리겠네요
돈 써가며 에어컨 안돌려도 되고
이런분위기 넘 고급지고 좋아요 ㅎㅎㅎ
어제부터 첨 온수샤워에 잘땐 전기장판 틀고잤는데 넘 포근하더라고요
다들 춥다고 긴팔이며 가디건걸치고 다니시던데
전 당분간은 반팔입고 날씨 쌀쌀한거 좀 즐겨보려고요
올 여름이 제 평생 가장 길고, 더웠고, 고생했던것 같아요
정말이지 이 끔찍한 여름이 안끝날까봐 걱정된건 처음이었어요
좀 있으면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도 들리겠네요
맞아요..고급지고 좋아요 ㅎㅎㅎ살짝 쌀쌀해서 뭐 걸치기도 하고좋죠
귀뚜라미는 한달전부터 울었어요.
그러고 보니 엊그제까지 30도가 넘었는데도 매미가 언젠가 부터 안우네요.
이번주 날씨보니 아침은 14도에서 18도 낮엔 24도 26도 정도예요.
환상적이고 고급진 가을이네요
서울은 그래도 28도까지..ㅎ
가을바람이 감격스러운적은 처음.. 딸도 수다스러워졌어요 날씨가 선선해서 너무 좋대요.
비로소 양희은의 가을 아침을 듣고싶네요
벌써 전기장판을 틀어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모기가 찾아온건 안 반갑
어제 밤새 모기 물린데 긁느라고 @@
그래도 열대야 없는게 어디예요
징하게 덥고 습하다가
땀 안흘리고 뽀송뽀송하게^^
잔다는게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