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번 앓았는데,
그때 너무 심하게 왔는데 밖에 나갈
자신이 없어서 사다놓은 타이레놀만 먹고 버텼어요.
집에 항생제도 있었는데 생각조차 못했죠.
열이 3일은 가고, 열떨어져도 심하게ㅡ앓은 여파로
일주일아프고, 일주일 골골대며
지낸거 같아요.
그이후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단어암기가 안되어서
배우던 어학도 그후 그만두었고요.
그래서
지인과 대화하다
코로나 전에는 단어도 잘외우고 총명했는데,
코로나ㅡ앓고서 기억력 떨어져서 학원도 못다닌다니겠다고,
우스개 소리하고 지나갔는데,
얼마지나서
무슨 말끝에 총명하다며?
이렇게 되짚는데?
아니 이걸 이렇게 받아들일만 한가요?
매번 이런식으로
제가 말한 상황을 말해도 반대로 말을 해요ㅠ
이제 입을 닫으려고 하는데,
보통 이렇게 받아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