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뉴스 보다가 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조회수 : 20,737
작성일 : 2024-09-22 18:49:00

무더위가 물러가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면서 

공원에 산책 나온 가족들 인터뷰를 하는데

아빠가 아이를 안고 있고 엄마와 인터뷰,

인터뷰가 끝나고 기자가  아이에게

"엄마가 예뻐요 꽃이 예뻐요?" 라고 하자

아이가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IP : 211.235.xxx.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4.9.22 6:51 PM (125.179.xxx.41)

    ㅋㅋㅋㅋㅋㅋ애기 T네

  • 2.
    '24.9.22 6:53 PM (161.142.xxx.23)

    우리아들도 그랬을거예요 흥

  • 3. ...
    '24.9.22 6:54 PM (58.234.xxx.222)

    애한테 그딴걸 물어ㅋㅋㅋ

  • 4. ...
    '24.9.22 6:55 PM (61.75.xxx.185)

    예능감있는 아기네 ㅋㅋ

  • 5.
    '24.9.22 6:57 PM (223.62.xxx.17)

    질문이 구리네여

  • 6. .....
    '24.9.22 6:58 PM (118.235.xxx.13)

    ㅎㅎㅎㅎㅎ

  • 7. ..
    '24.9.22 6:59 PM (210.181.xxx.204)

    질문 나빠요

  • 8. 아기입장
    '24.9.22 7:02 PM (222.100.xxx.193)

    꽃이 이뻐서 꽃이라 했을 뿐인데....ㅜㅜ

  • 9. 아이고
    '24.9.22 7:27 PM (74.96.xxx.213)

    저런걸 질문이라고 하는 ...

  • 10. ...
    '24.9.22 7:41 PM (58.234.xxx.21)

    재밌게 웃어넘기는거죠 뭐
    엄마 아빠도 웃겼을거 같은데

  • 11. 질문허접
    '24.9.22 8:21 PM (222.100.xxx.51)

    무슨 그런 21세기에 안맞는 구태의연한 질문을 하나요 기자가.
    아마 유툽 쇼츠보고 카피했나봐요.
    유툽쇼츠에 에버랜드 봄꽃구경간 부부 나왔는데 남편이 꽃보다 자기 부인 예쁘다고 한거 돌았거든요

  • 12.
    '24.9.22 8:32 PM (203.166.xxx.98)

    아니 엄마 아빠 비교할 때는 누가 좋냐고 물으면서… ㅎ
    엄마가 좋아요 꽃이 좋아요? 라고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3. 이거
    '24.9.22 11:07 PM (58.29.xxx.79) - 삭제된댓글

    전에 조회수 폭발한 뉴스 인터뷰 유도한 질문 아니가 싶네요 나들이 나온 부부 인터뷰였는데 남편이 만삭 아내랑 꽃이랑 헷갈린다는 뉘앙스로 달달하고 코믹해서 빵 떴었거든요

  • 14. ...
    '24.9.23 12:06 AM (221.146.xxx.22)

    넘 90년대식이네요 어렸을때부터 이런 문화 땜에 못생긴 나는 자존감에 스크래치 만땅에.. 예쁜걸 얼마나 갈망했는지ㅎㅎㅎ어렸을 땐 정말 심각했는데.. 이젠 좀 벗어났네요

  • 15. ㅇㅇ
    '24.9.23 12:21 AM (59.6.xxx.200)

    기자가 뉴스에서 왜 그런 질문을 할까요
    외국뉴스였다면 절대 안나왔을 질문이네요

  • 16. 아웃겨
    '24.9.23 1:24 AM (211.235.xxx.75)

    그냥 귀엽고 웃겨서 쓴 글인데
    댓글이 제 의도와 달라서 좀 당황스럽..;;;
    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이거든요.
    https://youtu.be/mMSrDPwZofw?si=UkXjHBcstT5izWiY&t=45s

  • 17.
    '24.9.23 3:16 AM (118.32.xxx.104)

    기자도 재밌으려고 가볍게 질문한듯한데 정색하는 댓글 ;;;

  • 18. . . .
    '24.9.23 8:32 AM (125.131.xxx.55)

    요즘은 뭔 말을 못하겠어요
    이쁜 사람한테 이쁘다 소리도 못하고
    입을 꼭 닫고 살아야 하나봐요^^:;

  • 19. ㅇㅇㅇ
    '24.9.23 8:35 AM (58.237.xxx.182)

    아이는 거짓말을 못함.
    그런 허황된 질문을 아이한테 하는게 아닙니다
    이아가 혼란스러워합니다

  • 20. ㅋㅋ
    '24.9.23 12:14 PM (118.235.xxx.71)

    엄마좋아 아빠좋아할려다
    아차싶어서 꽃이좋냐고했겠죠

  • 21. ..
    '24.9.23 3:22 PM (49.167.xxx.88)

    저희애(9살 남아)는 내가 아이유가 노래부르는거 핸드폰으로 보고있으니 와서 뚫어지게 보더니..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더 예뻐요." 하던데.. 이건 애가 F라 그런건가요? 엄마보다 예쁘다고 생각한게 찔려서? 아님 진짜 엄마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ㅎㅎㅎ

  • 22. 엄마꽃
    '24.9.23 4:03 PM (118.34.xxx.183)

    그냥 웃긴데.. 몇몇은 왜그렇게 진지하신지..

  • 23.
    '24.9.23 4:30 PM (39.119.xxx.55)

    이유를 물었다면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을듯요

    '꽃은 잔소리를 안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21 큰소리에 놀란 아이 조언 부탁드려요. 2 소리 2024/11/06 1,082
1641720 그린벨트 푼다 대통령실 말하고 국토부는 해명.. 7 000 2024/11/06 1,351
1641719 10년된 된장ㆍ고추장 먹어도괜찮을까요? 4 루비짱 2024/11/06 1,236
1641718 남편 친구 부인하고 외도 이야기하고싶어요 13 쿠킹 2024/11/06 5,777
1641717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3 ㄱㄴㄷ 2024/11/06 442
1641716 요즘대학생들 13 ..... 2024/11/06 2,743
1641715 크리스마스 이브에 롯데월드 가는거요 5 에휴 2024/11/06 819
1641714 어제 아빠가 식당에서 쓰러질뻔했는데 전조증상인지 13 머리 2024/11/06 3,794
1641713 운동하면 체력이 언제 좋아지나요? 8 ..... 2024/11/06 1,518
1641712 11/5(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06 295
1641711 중2학원 문의드려요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플리즈 8 Having.. 2024/11/06 683
1641710 명태균, 당원 지지성향 분석…"경선 조작 의심".. 11 뉴스토마토 2024/11/06 1,496
1641709 기혼분들 8 호떡 2024/11/06 1,307
1641708 초등도 중간 기말 시험 다 봐야해요. 36 .. 2024/11/06 3,025
1641707 과자 annas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ㄱㄴㄷ 2024/11/06 715
1641706 김장김치 레서피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4/11/06 1,739
1641705 전 뭘 해먹고 살아야할까요?? 27 ....@@.. 2024/11/06 6,922
1641704 100만원짜리 선물 29 .. 2024/11/06 3,056
1641703 고등학교에서 초등 때 기록 볼 수 있어야해요. 3 2024/11/06 1,145
1641702 뒷꿈치들기 잘못하면 어디에 염증이 생긴다는 건가요? 10 ㅜㅜ 2024/11/06 3,216
1641701 단호박죽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하쿠나마타타.. 2024/11/06 991
1641700 요즘 들어 아침에 일찍 깨면서 고독감이 밀려오네요 7 ㅇㅇ 2024/11/06 2,163
1641699 여든 넘어 혼자 사시는 부모님들 14 ㆍㆍ 2024/11/06 7,059
1641698 갤럭시 Z fold5인데요. 녹음파일 편집기능 1 녹음 2024/11/06 536
1641697 내용은 지웠습니다. 84 ,,, 2024/11/06 1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