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분들

호떡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24-11-06 08:15:07

미혼인데요 배우자감요

경제력있고 책임감 있으면

술과 담배는 본질은 아닐까요?

술담배를 많이해서 싫은데ㅠ 끊기는 힘들거 같아요

IP : 118.235.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8:1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술 =여자=사고

  • 2. ..
    '24.11.6 8:22 AM (58.79.xxx.33)

    모든 사건사고가 술에서부터 시작이죠. ㅜ

  • 3. 술을
    '24.11.6 8:24 AM (172.226.xxx.1)

    적당히 조절해서 마시는 거 아니면 골치아프죠.

  • 4. ㅇㅇ
    '24.11.6 8:25 AM (223.63.xxx.206)

    술은 남녀불문 별로
    담배는 기호식품 이라 생각해야죠

  • 5. ㅇㄹㅇㄹ
    '24.11.6 8:35 AM (211.184.xxx.199)

    꼭 술=여자는 아니에요
    술 안마셔도 여자있을 수 있죠
    다시 결혼하라면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괜히 시댁을 보라는게 아니에요
    시부가 시모를 대하는 태도
    또 그 집안에 할머니가 몇분이나 있었나 보세요
    생각보다 첩까지 들이고 산 집들 너무 많으니
    피가 어디가나 싶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6. 호순이가
    '24.11.6 8:58 AM (59.19.xxx.95)

    술마시는 남성을 남편으로는 고려 해보세요
    기왕이면 담배도 안피우면 좋겠지만

  • 7. 문제긴하죠
    '24.11.6 9:02 AM (218.48.xxx.143)

    여자와 술은 좀 따로예요.
    윗분 말대로 술 마신다고 다~ 여자 만나는거 아니고, 술 안마신다고 여자 안만나는거 아니고요.
    결혼전부터 상대가 술, 담배하는게 싫다면 결혼하지 마셔야죠.
    전 사실 결혼전에는 남자가 술도 마실줄 알아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친정식구들이 술한잔으로 얼굴 빨개져서 친정아빠, 오빠들 다~ 술을 너무 못했거든요.
    술 잘마시는 남편이 멋져 보였고, 친정부모님들이 술 잘한다고 되려 좋아하셨어요.
    사회생활에서 술 잘 못하는거 플러스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니 이놈의 술이 웬수네요. ㅎㅎㅎ
    근데 40중반 넘어가니 본인도 힘들어서 예전처럼 많이 못마시네요.
    아무튼 과한술이 결혼생활에 부부싸움거리인거는 맞으나 저는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혼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8. 여태까지
    '24.11.6 9:10 AM (219.255.xxx.39)

    옆에서 잔소리해대는 사람이 없다보니
    술,담배가 잦을 수 밖에...싶네요.

    싫다는데 끊을 의사가 있나 물어보세요.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긴해도
    남과 맞출려면 끊긴 끊어야...

  • 9. 안하면 좋죠
    '24.11.6 9:29 AM (218.39.xxx.127)

    저희 남편도 술 마시는데 회사에서 마시면 덩치가 있으니 많이 마시는 날도 잇고.
    회사생활하면 술 안마시기는 힘들듯요.
    근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마셔야될때만 마시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 남편은 집에서는 술 싫다고 전혀 안마셔요.

    제가 술 좋아하는 타입이라...... 한때 알콜중독으로 가려는듯해서 끊었어요.

    담배는 끊게하면 좋죠..... 근데 술 담배가 완전 근본적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98 휘슬러 식세기 돌려도 될까요? 5 111 2024/11/19 808
1645997 대통령실 관계자 '김건희는 경국지색의 미모' 25 ... 2024/11/19 5,185
1645996 친정엄마 팔순 22 속상 2024/11/19 3,650
1645995 마른오징어 온라인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5 .. 2024/11/19 900
1645994 군산, 변산 여행가는데 조언 좀 주세요 15 다음주 2024/11/19 1,452
1645993 중앙난방, 지역난방 뭐가 나은 건가요 15 ... 2024/11/19 1,822
1645992 최민희 의원 발언 보니 이재명 민주당 위험해보여요 40 ... 2024/11/19 3,211
1645991 성신 간호는 어떤가요 15 ㄴㅇㄹㄹ 2024/11/19 2,447
1645990 쌀 씻어놓고 취사 안 눌렀는데요ㅠㅠ 5 켕켕 2024/11/19 1,966
1645989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끌어내릴것이다' 2 203 2024/11/19 1,199
1645988 니트 수선해 보셨나요? 2 Aa 2024/11/19 850
1645987 혼자 있다가 가슴 정가운데가 답답해서... 5 어휴 2024/11/19 1,409
1645986 향수 오드코롱 조차도 진하고 힘들다는 사람은 5 ,,,,, 2024/11/19 1,001
1645985 식빵 끊기에 도전하려구요 7 이런식빵 2024/11/19 2,192
1645984 공돈 오만원이 생겼는데 13 .. 2024/11/19 3,163
1645983 노인분들은 김장의 의미가 큰가봐요. 18 .... 2024/11/19 4,293
1645982 TV 고르기( 올레드, QNED, 일반TV) 6 따뜻한 겨울.. 2024/11/19 937
1645981 세탁전문가의 말 패딩 제발 2 *** 2024/11/19 3,150
1645980 자궁내막증식과 선근종으로 루프시술 2 시술 2024/11/19 818
1645979 쳇GPT이용해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2 ... 2024/11/19 1,337
1645978 윤대텅이 킬러문항 내지 말랬던거 기억나세요? 4 . . 2024/11/19 1,508
1645977 대통령이 그래프를 모른다 5 무식 2024/11/19 1,658
1645976 사골살면 과일나무 한그루씩 24 .... 2024/11/19 3,060
1645975 솜패딩 물세탁요.. 6 세탁 2024/11/19 1,650
1645974 82 자녀분들 이제 입시는 많이 지나갔나보네요 23 이제 2024/11/19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