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저녁상 두번 차리게 만드는 ㄴㅍ

미쳐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24-09-22 18:45:56

애매한 시간에 귀가할 예정인데다가

점심도 굶었다고 앓는 소리까지 해대서 

일 끝나는대로 저녁은 밖에서 먹고 와라고 했건만 

굳이 안 먹고 들어와서

왜 저녁 상을 두 번 차리게 만들까요

말로는 내가 차려 먹을게 라고 하지만

점심도 굶었다는 소리는 해서 사람 모른척 할수도 없게 하고..

미쳐버려요..

아니 저녁밥 좀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게 그렇게 어렵냐

집에서 밥 안 먹으면 누가 때려 죽인다디~~~

 

 

IP : 172.225.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2 6:48 PM (49.161.xxx.218)

    주말까지 일했는데
    일끝나면 얼른 집에와서 쉬고싶지
    식당가고 싶겠어요?
    얼른 차려주세요

  • 2. 맞벌이면
    '24.9.22 6:49 PM (118.235.xxx.221)

    알아서 차려먹게 두기도 하시고 전업이거나 주말에 나 쉴때 가서 일하고 오는거면 차려주세요

  • 3. onedaysome
    '24.9.22 6:52 PM (161.142.xxx.23)

    저는 안쓰러워서 밥줘요.

  • 4. ㅇㅇ
    '24.9.22 6:52 PM (172.225.xxx.232)

    일이 돈 버는 일이 아니라 지 취미 배우는 일이에요
    여기서 맞벌이 전업 얘기가 왜 나옵니까..

  • 5. ㅇㅇ
    '24.9.22 6:54 PM (49.237.xxx.205)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도 집에 먼저 온 사람이 먹고남은 밥 좀 뎁혀서 주면 누가 때려죽이나요?

  • 6.
    '24.9.22 6:54 PM (125.240.xxx.204)

    돈이 아까워서는 아니고요?

    제 남편도 꼭 들어와서 먹어요.
    제가 잘 차려주는 것도 아닌데...

    돈을 아껴쓰는 타입이라서
    그냥 제 짐작입니다.

  • 7. ddbb
    '24.9.22 6:5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두세요
    자기가 차려먹는다는데 왜 ;;;

  • 8. 저는
    '24.9.22 6:55 PM (182.221.xxx.21)

    성의껏 차려주는편인데 원글님 빈정상하는 포인트뭔지 알아요
    그냥 배고파 집에서 편히먹고싶어 하면되는데 꼭 오늘 이게 첫끼야 등 점심 못먹었어 라는 말을해요
    절대 첫끼아니고 뭐라도 먹은거알거든요 그냥 반찬 다차려서 안먹은걸 꼭 굶은것처럼 내가 이렇게 고생한다 하는건지 나도 힘들어 난 집에서 팽팽논거아닌데 이상하게 만든다고해야하나
    쫌 그래요
    그냥 밥먹자하면 될걸 온갖 수선을 떤다해야하나 그래요

  • 9.
    '24.9.22 6:56 PM (118.235.xxx.79)

    밥 차려주기 싫으면 차려주지 말아요
    맞벌이하면 서로 힘드니 각자 알아서 먹으란거고
    전업이면 그게 본인의 일이니까요
    제대로된 댓글받고싶으면 원글에 남편이 놀다오는거라고 제대로 쓰셨어야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서 화풀이라더니..

  • 10. .....
    '24.9.22 7:01 PM (118.235.xxx.65)

    자기가 차려먹는다는데 그냥 두세요.
    마음의 불편함을 넘기면 평화가 옵니다.

  • 11. 워워
    '24.9.22 7:19 PM (220.78.xxx.213)

    원글에 남편이 놀다오는거라고 제대로 쓰셨어야죠2222

  • 12. ...
    '24.9.22 8:12 PM (211.234.xxx.188)

    자식과 남편은
    밥차려줄때 자세가 다르다더니.. ㅎㅎ
    근데 저도 그래요^^;;;;;;
    애가 잘때쯤 배고프다그러면 정신이 번쩍나고
    애가 닳는데
    남편이 배고프다고 하면 짜증나요

  • 13. ...
    '24.9.22 8:2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차려먹는다는데 그냥 두세요.22222

  • 14. ...
    '24.9.22 9:18 PM (116.120.xxx.188)

    전업 맞벌이가 왜 나오냐니요
    전업은 직업이 집안일인데 가족들 식사준비가 메인아닌가요?
    밖에서 밥먹고 오라는 전업이면 사실 직장이면 업무태만 징계감이죠

  • 15. 오라고 했건만
    '24.9.22 11:53 PM (223.38.xxx.128)

    와라고 했건만
    하지마라고 했는데...
    요즘 이렇게 쓰는게 유행인가봐요.

  • 16. 그런데
    '24.9.23 12:03 AM (122.36.xxx.85)

    아무리 전업이래도, 주말까지 종일 밥을 차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496 ( 펀) 기자가 안티 4 ㅎㅎ 2024/09/23 1,417
1627495 지금 대통령 유일하게 맘에 드는거 35 중도 2024/09/23 15,014
1627494 요며칠 신생아를 키우는 꿈을 꿔요 3 2024/09/23 1,615
1627493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19 노을 2024/09/23 4,011
1627492 요즘 코스트코 백합조개 있나요? 4 wruru 2024/09/23 1,206
1627491 뉴스공장 같이 봐요~ 6 ... 2024/09/23 992
1627490 건강검진표 들고 가정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2 건강 2024/09/23 1,096
1627489 9시에 나올 녹취록이요 3 ..... 2024/09/23 2,582
1627488 집에 형광등 다 led로 쓰시나요? 7 2024/09/23 1,425
1627487 호두과자 간식 추천해주세요 3 쏜다 2024/09/23 973
1627486 Y존에 종기... 22 종기 2024/09/23 5,513
1627485 10월초에 옐로우스톤 가려는데 사파이어풀 볼수 있을까요? 7 .. 2024/09/23 880
1627484 김명신 체코기사 댓글수 3400개 10 굥굥 2024/09/23 4,859
1627483 청소년딸이 잠시 정신을 잃었어요 25 오로라 2024/09/23 6,723
1627482 부모님께 받은 유산 8 .. 2024/09/23 4,158
1627481 레인부츠말고 2024/09/23 502
1627480 가정사때매 너무 힘들어요 3 ㅇㅇ 2024/09/23 4,886
1627479 삼식이 삼촌 진짜 재미없네요 5 ... 2024/09/23 3,967
1627478 세대 분리를 성인된 후에도 맘대로 했던 울 부모님 5 ㅇㅇ 2024/09/23 2,262
1627477 혜화동 서울대병원 근처 식당 고궁의 아침 6 ㅇㅇ 2024/09/23 2,734
1627476 관리비 얼마 나왔어요? 31 폭탄 2024/09/23 5,858
1627475 룸스프레이와 향수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3 .... 2024/09/23 1,774
1627474 단원 김홍도 산수화 실제 모습 24 .. 2024/09/23 8,197
1627473 증여세 질문입니다. 8 ㅇㅇㅇ 2024/09/23 2,107
1627472 고3이 밤 12시전에는 안해요 3 ㅡㅡ 2024/09/23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