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가족이 중환자실 입원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 15분밖에 면회가 안 돼요.
코로나 예방 때문에 보호자 대기실 미운영이구요.
집에 가 있다가 오라는데
집<->병원이 한 시간 넘는 거리고
제가 운전도 못 하는 상황이라
오늘은 병원 근처에 있을 생각입니다.
바이탈은 안정이나 의식이 없어서 걱정돼서요.
내일 아침 면회 후
목요일에 다시 15분 면회 가능해요.
내일 상황을 봐야겠지만
지금 생각으론 내일 아침 면회 후 집에 가서 자고 짐 챙겨서
모레 다시 병원 근처 숙소를 잡을까 합니다.
경험담이나 조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