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 아침부터 버럭 했어요

살살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4-09-22 12:59:46

일요일은 

아이들이 씨리얼 먹는다고 해서 

사놓은 멸균우유랑 씨리얼 갖다주는데,

 

저번에도 멸균우유 유통기간 지난거 아니냐는 

큰애 말에 11월까지라고 확인까지 시켜주었는데, 

(거의 엄마를 골려먹어요ㅠ) 

 

그런지 일주일인지 10일 된거 같은데

 

또 유통기간 말하길래, 

저번애도 그래서 참고 확인시켜줬는데도

엄마한테 늘 저런식인지 확 집어던졌네요ㅠ 

 

(자주 유통기간 따져대서, 유통기간 며칠 지나도 되기도 한다고 말해줘도 애는 안된다고,

그래서 기간에 맞춰 먹는편인데) 

 

이러다 분노조절장애인지  생기고

애도 보고배우려나 ? 

어떻게 다스리죠?

IP : 122.96.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4.9.22 1:0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알아서 먹으라하세요~ 그정도 입 놀릴 줄 아는 정도면 시리얼정도는 혼자 차려먹겠구만요~

  • 2. dddc
    '24.9.22 1:03 PM (58.29.xxx.91)

    그냥 니가 확인해보고 먹고싶음먹고 싫으면 말어 하면되지않을까요? 제 딸한텐 그럽니다

  • 3. ...
    '24.9.22 1:05 P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

    진지하게 화내지 말고 한번 말하세요. 엄마는 못 먹을 음식 너한테 주지도 않고 유통기한 뻔히 적혀 있어서 네가 확인할수도 있는데 번번이 의심하는 투로 묻는거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다. 내 이런 마음 존중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 요즘 애들 상식적으로 남 생각 남 취향 존중해야 한다는건 알고 자기도 존중받길 원해서 조심할거예요.

  • 4. ...
    '24.9.22 1:06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진지하게 화내지 말고 한번 말하세요. 엄마는 못 먹을 음식 너한테 주지도 않고 유통기한 뻔히 적혀 있어서 네가 확인할수도 있는데 번번이 의심하는 투로 묻는거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다. 내 이런 마음 존중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 요즘 애들 상식적으로 남 생각 남 취향 존중해야 한다는건 알고 자기도 존중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조심할거예요.

  • 5. ....
    '24.9.22 1:18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어떤 이유든 자녀 앞에서 한 행동은 부메랑으로 돌아와요

  • 6. ....
    '24.9.22 1:21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어린 자녀라도 거리를 두고 어렵게 생각하면 좀 나아져요

  • 7. 공부
    '24.9.22 1:37 PM (219.255.xxx.120)

    잘하죠? 큰애

  • 8. 의무
    '24.9.22 1:58 PM (122.42.xxx.82)

    365일 3끼제공 부모의무인데 왜?
    어특해요 해야지

  • 9.
    '24.9.22 2:06 PM (14.63.xxx.2)

    걔는 눈이 없어요? 지가 눈으로 확인하면될걸

  • 10. 아이가
    '24.9.22 2:33 PM (180.71.xxx.43)

    몇살인데요?

  • 11. 지혜
    '24.9.22 2:37 PM (211.234.xxx.95)

    아이들 기르시기 힘드시죠.
    저희도 딸이 유통기한 이런거 엄청 따져대서
    힘들었는데요 제가 마음을 바꿧어요 저도 안먹기로요
    상한음식 먹으면 진짜 고생할때는 말도 못하게 하게되거든요
    그런데 이건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거를 가지고 그러니까
    아이에게 니가 날짜좀 봐줄래? 엄마가 바쁘단당 ^^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따넘겨 버리세요

  • 12. 살살
    '24.9.22 7:17 PM (218.237.xxx.235)

    좋은 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다스리고 대화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345 사람이 인생이 안풀리면 결국 42 ㅓㅗㅕ 2024/09/22 32,491
1627344 오늘 너무 행복한것 2 오해피 2024/09/22 2,432
1627343 폐경되고 아침에 뼈가 쑤시는데 8 도와주세요 2024/09/22 2,180
1627342 간병비보험 요양병원은 왜 3만원일까요? 6 ㅡㅡㅡ 2024/09/22 1,875
1627341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판타지 대리만족 짱이예요 3 재벌집 2024/09/22 1,205
1627340 성심당글좀 그만 쓰시면 안되나요(좀 화남) 82 ..... 2024/09/22 15,379
1627339 "유빙 타고 떠내려온 아기 북극곰" ...민가.. 17 미안하고 불.. 2024/09/22 5,718
1627338 빗자루 고민 청소잘하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 빗자루 2024/09/22 439
1627337 스페인 무화과 초컬릿 12 선물 2024/09/22 1,935
1627336 간병인보험 어느게나을지 24 간병인보험 2024/09/22 2,352
1627335 수술비 종류 설명 드릴께요 40 현직 2024/09/22 4,287
1627334 가지로 5 …. 2024/09/22 770
1627333 희한 (ㅇ) 희안 (x) 7 .. 2024/09/22 930
1627332 급질) 안경을 잘못 맞췄어요. 6 어쩌죠 2024/09/22 1,681
1627331 맛있는 사과 어디서 사나요?? 12 ... 2024/09/22 2,551
1627330 눈건강을 위해 16 ase 2024/09/22 3,529
1627329 이십대 아들 운전자보험 들어있나요? 4 운전자보험 2024/09/22 1,324
1627328 진학사에 수시지원등수 나왔던데요 5 진학 2024/09/22 1,449
1627327 등산스틱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24/09/22 1,011
1627326 음식 단맛 ... 정녕 돌이킬수 없나? 22 @@ 2024/09/22 3,042
1627325 모자사이는 환장으로 딱 맞는 말 2 허허 2024/09/22 1,477
1627324 근래 사과대추 사 보신분들 5 .. 2024/09/22 1,746
1627323 새우를 주문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17 ........ 2024/09/22 5,994
1627322 랩다이아 구입하고싶은데요 6 .... 2024/09/22 1,669
1627321 위대한 수업- 동물윤리에 대한 방송을 보고 4 ebs 2024/09/22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