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노래자랑 대환장ㅎㅎㅎ

돌아요 조회수 : 5,444
작성일 : 2024-09-22 12:59:30

아줌마들 에어로빅 동호회 5명이 나옴. 금박 빤딱이 잠바에  초미니 스커트에  압박 하얀 스타킹 장착. 

리더 53세 아줌마 노래 못하는데 아무라도 나이로 리더자리 꿰찬것 같음.

 

얼렁뚱땅  노래하고 그 다음부터가 대환장.

 

남희석을 녹이고 서울 안보낸다고 끈적이는 노래 나오고 다섯명이 이 mc를  둘러싸고 흐느적대고 트월킹인지 박나래 맨날하는 그 엉덩이 흔들기 시연. 한 아주머니는 넥타이 잡아 댕기면서 오빵 막 이러심.

 

남희석 민망해서 죽을라고 함.

다음 멘트 까먹고 난리남 ㅎㅎㅎ

 

관람객중 어떤 아저씨 입틀막.

 

재미없었는데  오늘 간만에 보니

은근히  오글거리고 웃김.

 

지금은 단거리 육상코치 여자분 나와서 콧소리로 앙하면서 엄지척 노래부름. 내가 육상부 학생으면 월요일에 이 코치님 만나면

웃음참느라 입틀막할것 같음.

 

그  다음 츨연자는 할아버지인데 울긴 왜 우느냐고  한박자 놓치고 시작하는데 복장이 연대  응원단 아카라카차인지 그 복장에 빽구두  신으심.   급  나훈아씨 은퇴를 기념한다고 청춘을 돌려달라고 하면서 아랫 입술 마구 깨물고 계심. 

 

아 웃기다. 앗 1시네요. 라면 끓이러 갑니다. 신라면에  계란 톡 입니다.

 

 

 

 

IP : 118.235.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4.9.22 1:06 PM (223.62.xxx.194)

    그런게 전국노래자랑만의 매력 ㅎㅎ

  • 2. 본방시청중
    '24.9.22 1:0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 9살, 11실 아이들 노래 잘하네요 ㅎ

  • 3. Oo
    '24.9.22 1:15 PM (180.71.xxx.19)

    저도 안보는 프로인데 오랜만에 부모님댁와서 같이 보는데 김해 사람들 대단하네요
    전국노래자랑 이렇게 재밌었어요?

  • 4. 나이
    '24.9.22 1:55 PM (122.42.xxx.82)

    젊은분이 나이들어도 같은류의 사람이 계속 나온다는게 신기방기
    푼수양상

  • 5. 예선에서
    '24.9.22 1:57 PM (49.161.xxx.218)

    지난번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할때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사당귀대표로 나간것 보여주는데
    그런걸 요구하더만요
    웃기거나 튀어야 예선 통과해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55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3 게으른이 2024/09/22 3,026
1632754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589
1632753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6 ... 2024/09/22 1,551
1632752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3 2024/09/22 745
1632751 시모가 자기아들(제남편) 반쪽이 됐다고 오늘 아침은 뭘 먹였냐고.. 31 ... 2024/09/22 5,083
1632750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2,896
1632749 여름내내 몸이 무거웠는데 가뿐해졌어요 3 ... 2024/09/22 1,869
1632748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4 .. 2024/09/22 2,054
1632747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536
1632746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6 고민 2024/09/22 1,772
1632745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106
1632744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036
1632743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038
1632742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584
1632741 이런 느낌 뭐죠? 2 ㅇㅇ 2024/09/22 883
1632740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7 2024/09/22 1,966
1632739 길고양이가 밤에만 무지 우는 거 왜일까요? 10 궁금 2024/09/22 1,030
1632738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517
1632737 앞자락만 바지 안에 넣어 입는 거 22 .. 2024/09/22 5,569
1632736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6 비슷한생각... 2024/09/22 8,194
1632735 남의 집 갈 일 있으세요? 35 …. 2024/09/22 5,068
1632734 이제 지도상으로 청와대 보임 9 ㅇㅇ 2024/09/22 1,627
1632733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3 방금 2024/09/22 842
1632732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29 2024/09/22 5,697
1632731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2024/09/22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