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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기요금 보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ooo 조회수 : 7,194
작성일 : 2024-09-22 12:11:56

남동향 34평, 3년 된 거실 스탠드형 하나.

평소 세대전기요금 2만2천원 전후.

대형티비 2대, 셋탑 박스 2대, 냉장고 1대.

건조기 매번 쓰고 냉온정수기, 공청기 매일 돌림

전기밥솥 안 쓰고 데탑 없음

 

작년부터 갱년기 열감이 심해서 겨울에도

소형선풍기 돌릴 정도라

7월 들어서며 남편이 신신당부했어요.

올 여름 엄청 더울꺼라는데 제발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컨디션 관리 잘 하라고.

 

저도 제가 죽을 지경이어서 정말 그러리라 결심하고

7월 중순부터 여름 내내 28도로 거의 안 끄고

계속 돌렸어요.

솔직히 말하면 해마다 고정했던 온도가 27도였는지

28도 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 일단 28도로 했는데

올해 정말 더웠는지 에어컨이 거의 안 쉬고 

계속 돌아서 온도 내리기가 더 겁났었나봐요.

 

두 식구라 낮에 혼자 있는데 25~26도로 틀기는

너무 마음이 불편했어요 

28도로 고정하면 실내온도 27도 습도는 55%정도

유지하길래 사방에 선풍기 깔아두고 그렇게 버텼는데

어제 8월 요금 나온거 보고 남편이

미련 떨고 병 키운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갱년기 열감에 작년부터 자궁질환이 심각해 곧 적출수술

앞두고 있어서 늘 컨디션이 바닥이고 기운 못 차리고

힘들어하는거 잘 알거든요.

노년기 맞기 전에 갱년기에 건강관리 잘 해야 하는데

왜 이리 체력 관리 안 하고 궁상이냐고 ㅠㅠ

 

7월 세대요금이 34,620원 나왔을때도 뭐라고 했는데

8월 요금은 45,660원 ㅜㅜ

다른 세대 평균요금보다 턱없이 적게 나온거 보며

이 폭염에 잘 하는 짓이라고 왜 해마다 이러고 사냐고

제발 좀 그만하라고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빨래 냄새에 굉장히 예민해서 여름 내내

두 식구인데도 세탁기 거의 매일 돌리고

과탄산 넣고 삶기 기능도 자주 쓰고 건조기는

당연히 매번 써서 더 나올 줄 알았는데도

별 영향이 없었나봐요.

 

남편이 더운지 추운지 늘 물어보며 온도 관리하는데

남편은 더위를 저보다 훨씬 덜 타고

남편 퇴근 후에 26~7도로 낮추는데 주로 거실에서

자는 남편이 새벽엔 춥다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28도로 올려놓곤 하더라구요.

 

해마다 7~8월이 다가오면 올해 전기요금

한달에 15만원까지는 쓰자 정말 결심도 하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에어컨 틀고 살았는데도

왜 이리 에어컨에는 인색하게 구는걸까요.

저도 제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느껴지고

올 여름 더위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고 후회되요 ㅠㅠ

 

 

 

 

 

 

 

IP : 182.228.xxx.17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22 12:1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장난하냐 하세요 쫌생이
    난또 20이상 나온줄 ...

  • 2.
    '24.9.22 12:15 PM (61.105.xxx.11)

    적게 나왔다고 한소리 들으셨다고요??

  • 3. ....
    '24.9.22 12:15 PM (114.204.xxx.203)

    어휴 진짜 구러지마요
    더우면 좀 팍 틀고 사세요
    그러다 병나고 짜증나고 더 손해인대요
    외식 한번 안하면 한달간 시원하구만

  • 4. Oo
    '24.9.22 12:16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자랑하시는거죠?
    연배도 꽤 되시는것 같은데
    세상 참 편하게 사신것 같아요

  • 5. 진짜
    '24.9.22 12:17 PM (220.72.xxx.2)

    우리집 에어컨은 27도만 되도 큽큽한 냄새가 나서 온도를 낮추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안 좋거든요
    28도로 틀어도 아무렇지도 않은게 더 신기해요

  • 6. 바람소리2
    '24.9.22 12:18 PM (114.204.xxx.203)

    궁상떨다가 아프면 카만 손해
    맛있는거도 좀 먹고 기운차려요
    매일 소고기 조금씩 먹으니 기운이 나요

  • 7. ooo
    '24.9.22 12:18 PM (182.228.xxx.177)

    갱년기 정통으로 맞아 시람 구실도 제대로 못 할만큼
    기운 없어 죽을 지경인데도 이러고 사는 제가
    구질구질해서 싫다고 썼는데 자랑이냐니
    뭐 할 말이 없네요.

  • 8. 아진짜
    '24.9.22 12:19 PM (203.81.xxx.9) - 삭제된댓글

    한달요금이 저정도면 정말...
    배달음식 한번산 값인데...

  • 9.
    '24.9.22 12:20 PM (223.39.xxx.137)

    저렇게 매일 쓰시는데도 진짜 적게 나왔네요.
    신기해요.

  • 10. 근데
    '24.9.22 12:22 PM (113.60.xxx.19)

    사용하시는. 가전에. 비해 전기요금이 되게 적게 나오는것 같아요
    저흰 맞벌이에 가전도 티비 냉장고 김냉 작은거 세탁기 큰 가전이라고는
    그게전부고 항상 켜져있는건 냉장고 뿐이고 그외에는 사용할때만 꼽고
    항상 코그 빼놓는데도 원글님네 평소 요금이랑 비슷해요

  • 11. .....
    '24.9.22 12:26 PM (221.165.xxx.251)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평소 전기요금도 정말 적게 나오네요. 그런데 28도 설정이면 오히려 공기가 습하고 쾌적하지않은 낌인데 그집은 괜찮은가요?

  • 12. 쓰세요.
    '24.9.22 12:26 PM (125.133.xxx.80)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걱정하실만 하네요. 몸도 아픈데 눈 질끈 감고 팍팍 트세요.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 13. ooo
    '24.9.22 12:27 PM (182.228.xxx.177)

    이번 정권 들어선 후 전기요금 인상이 2번인가 그랬을거예요.
    그래서 2만원 넘게 나오는거고
    예전에 1만원 후반대였어요.
    저도 그게 늘 이상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집과 차이는 냉장고 1대만 쓰는거
    전기밥솥과 데탑 안 쓰는것과 전체조명 안 쓰는건데
    이게 그렇게 크게 차이 날 요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14. ㅇㅇㅇ
    '24.9.22 12:34 PM (172.226.xxx.46)

    애도 아니고 가족에게 저렇게 걱정을 주면서 사나요?

  • 15. 까페
    '24.9.22 12:34 PM (106.101.xxx.237)

    세상에 어떻게저렇게조금나오나요?

  • 16. ooo
    '24.9.22 12:35 PM (182.228.xxx.177)

    내년에 또 까먹고 몇 도에 놓고 살았지 할까봐
    댓글로 남겨요.
    28도로 설정하고 살면 샤워하고 나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시원하고 쾌적한데 조금만 움직이고 가벼운 집안일이라도 하면
    땀 뚝뚝 떨어지고 끈적거려 바로 샤워해야 했어요.
    그래서인지 온수요금이 세대평균보다 높은 13,160원 나왔어요.
    하루에 샤워 3~4번씩 했어요 ㅠㅠ

    내년 여름에 몇 도로 맞추고 살았는지 내가 쓴 글 뒤져볼
    나에게 정말 부탁하는데 고민하지 말고 26도로
    고정하고 살기 바래 ㅜㅜㅜㅜ

  • 17. ㅐㅐㅐㅐ
    '24.9.22 12:37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27도 습도55에 선풍기면
    딱 좋지 않나요?

    저희집 기준으로는 그래요

  • 18.
    '24.9.22 12:38 PM (59.6.xxx.211)

    궁상도 팔자에요.
    원글 같은 분은 안 바껴요.
    외식도 맘대로 못하실 거 같고(건강 핑계, 위생 등등)

  • 19. ㅇㅇ
    '24.9.22 12:39 PM (59.6.xxx.200)

    27도로 해보세요 26은 좀 춥고 27도 쾌적하더라고요 28도랑 확 달라요

  • 20. ,,
    '24.9.22 12:40 PM (73.148.xxx.169)

    성격이죠. 병을 달고살고 키우는

  • 21. ..
    '24.9.22 12:43 PM (119.197.xxx.88)

    잘 아시네요. 지지리 궁상이라고 하죠?
    적당히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보기좋죠.

  • 22. ///
    '24.9.22 12:44 PM (58.234.xxx.21)

    노인들이 그러잖아요
    돈 몇푼아끼겠다고 궁상떨고 자기몸 혹사시키고
    가족들 피곤하게 하고
    원글님은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데도 본인을 바꾸기 어려우니 답답하실듯
    여행한번 간다 생각하면
    여름내내 시원하게 지내고 내 몸 편한데 몇만원 진짜 넘 저렴한거에요

  • 23.
    '24.9.22 12:46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힘들게 살지 말자 하고
    10시면 틀었어요
    남편 일찍 나가는 날에는 안방만 틀고 있으면
    오자마자 거실 에어컨 바로 켜네요
    거실은 26도 안방은 28도로
    저는 밤에 더우면 못자니까 아침 6시까지 예약하고 자고요
    하루 4시간 안틀고 계속이었는데
    전기세 얼마 나올지 궁금하네요
    올 여름 힘들지 않게 지냈어요

  • 24. ooo
    '24.9.22 12:47 PM (182.228.xxx.177)

    배달음식은 일회용기 뒷처리가 너무 싫고
    일단 배달로 오면 모든 음식이 다 맛 없어져서 안 시켜요.
    초딩 입맛 뺨치는 편식을 해서 외식도 흥미 없어요.
    핑계 대가면서 외식도 못 하고 살거라는 단정 댓글은
    무례하군요.

  • 25. ..
    '24.9.22 12:48 PM (116.40.xxx.27)

    33평 엄청아껴쓰고 전기요금 10만원나왔어요. 27도해놓고선풍기틀고 지냈네요.

  • 26. ㅇㅇㅇ
    '24.9.22 12:50 PM (172.226.xxx.40)

    너무 피곤하다 진짜

  • 27. ;;
    '24.9.22 12:51 PM (220.80.xxx.96)

    우리집은 덥다 싶어서 에어컨 키면 실내온도 28도로 나오는데
    25도는 좀 춥고 26도면 적당하더라구요
    우리 시댁가면 에어컨 매일 튼다고 하시는데도 너무 더워서 온도보면 28도.
    왜 그렇게 사나 싶은 생각 들지만
    뭐 본인이 돈 아끼고 힘들게 산다는데 하고 마네요

  • 28. ㅇㅇ
    '24.9.22 12:51 PM (1.234.xxx.148)

    치료비 >>>>>>>전기세.
    지능의 문제.

  • 29. 댓글에
    '24.9.22 12:51 PM (1.240.xxx.21)

    에어컨 덜 써서 아프면 병원비가 더 나간다?
    에어컨 많이 써서 지구가 아픈건 전혀 고려에도 없고
    냉방병 외부와의 높은 온도 격차로 겪는 우리몸의 면역력에
    오히려 나쁠수도 있다는 사실은 간과.

  • 30.
    '24.9.22 12:55 PM (73.148.xxx.169)

    폭염 올해엔 에어컨 필수 였어요.

  • 31. 반전
    '24.9.22 12:58 PM (39.117.xxx.171)

    전기세 많이 나왔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적게 나왔다고 잔소리라니 좋은 남편이네요
    저도 28도로 해요 더 낮추면 추워서
    요즘 가전제품 전기세 많이 안나와요 집도 넓은거 아니고 시스템 에어컨 아니면 뭐..

  • 32. 남편한테
    '24.9.22 1:00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좀 남자답게 살라고 전해주세요
    그런 걸로 잔소리 하는 남자 개극혐

  • 33. 바람소리2
    '24.9.22 1:01 PM (114.204.xxx.203)

    1.2도만 더 낮춰도 쾌적한데
    더우면 짜증나고 컨디션도 나쁘죠

  • 34. 찐자
    '24.9.22 1:0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미련 떠는거지요
    그러면서 덥다고. 넌리 갱년기라고 난리

  • 35. 진짜는 다음달
    '24.9.22 1:11 PM (211.227.xxx.198)

    한더위 요금은 다음달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 36. ㅇㅇ
    '24.9.22 1:14 PM (49.164.xxx.30)

    나는 인생 이렇게 살지말아야지..구질구질

  • 37. ㅇㅇ
    '24.9.22 1:14 PM (175.213.xxx.190)

    만원해봐야 커피 두잔값이네요 온도 조금 더 내리시고 삶의 질을 조금 올려보세요

  • 38. ㅇㅂㅇ
    '24.9.22 1:21 PM (182.215.xxx.32)

    평소 워낙 적게 써서
    저 정도면 쓸만큼 썼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도 평소보다 140와트정도 더 썼어요
    44평이고 27도정도 고정했어요.
    님도 그정도이신거 같구.
    제 기준엔 남편분이 오버신데

  • 39. 어머니
    '24.9.22 1:24 PM (59.0.xxx.109)

    나중에 집에 오란 소리 하지마세요.
    -며느리, 사위 올림-

  • 40. ㅋㅋ
    '24.9.22 1:28 PM (59.6.xxx.211)

    외식을 배달 음식으로 생각하는 거 넘 웃겨요.

  • 41. ....
    '24.9.22 1:31 PM (218.146.xxx.219)

    내가 남편이면 진짜 화날듯
    글쓴거 보니 에어컨 안틀고 전기세 몇푼 아끼는대신
    맨날 기운없다고 늘어져서 골골대고 있을거 아니에요
    가족 입장에선 에어컨을 틀건 운동을 하건 자기 몸관리 해서
    건강하게 생활하는게 낫지
    그거 몇푼 아끼겠다고 기운 못차리고 제 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랑 살고 싶겠어요
    남편이 오죽 답답했으면 에어컨 안쓴다고 저렇게 잔소리를 했을까
    글만 읽어도 내가족이 저러면 속터져서 같이 살기 싫을듯

  • 42. ooo
    '24.9.22 1:33 PM (182.228.xxx.177)

    ㅋㅋ
    '24.9.22 1:28 PM (59.6.xxx.211)
    외식을 배달 음식으로 생각하는 거 넘 웃겨요.
    ------------------------------>
    배달음식 싫은 이유
    외식 안 하는 이유 다 따로 썼는데
    이해력이 부족한건가요
    아님 무조건 원글한테 댓거리하고 싶어 안달인건가요.

  • 43. 이런분들
    '24.9.22 1:48 PM (118.235.xxx.186)

    나중 며느리 사위 보면 안덥다 난발하며 에어컨 안켜줌

  • 44. 이런 분들
    '24.9.22 1:50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나중 며느리 사위 보면 외식도 안함.

  • 45. ㅡㅡㅡㅡ
    '24.9.22 1: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옆에 아픈사람 있으면 싫죠.
    아픈거 보는거 보다야 전기요금 몇만원 더 내는게 낫겠다는건데.
    건강부터 챙기세요.

  • 46. 에어컨마다
    '24.9.22 1:53 PM (76.219.xxx.55)

    설정을 28도로 해도 조금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이 있고
    25도 정도로 해야 좀 시원하다 하는 에어컨이 있어요
    관리도 잘 해야 하고..
    단순히 숫자로 보는 게 아니고 본인이 쾌적하게 삽시다

  • 47.
    '24.9.22 1:59 PM (110.15.xxx.45)

    뭐가 중한디.
    전 삶의 질을 중시하는 편이라서ㅠ
    그래도 환경적인 면에서 잘 하셨습니다

  • 48. 죄송하지만
    '24.9.22 2:09 PM (98.116.xxx.63)

    지구를 지킨다는 면에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꼭 올해처럼 살아 주시길..
    이런 분도 있어야죠

  • 49. ???
    '24.9.22 2:11 PM (118.235.xxx.226)

    남편한테
    '24.9.22 1:00 PM (211.36.xxx.97)
    좀 남자답게 살라고 전해주세요
    그런 걸로 잔소리 하는 남자 개극혐?????
    여자 다운게 지맘대로 사는건가요?

  • 50. 더 이해
    '24.9.22 2:51 PM (58.230.xxx.181)

    안가는건 그렇게 계속 에어컨 돌리고 매일 세탁기 돌리는데 어째 전기세가 그거밖에 안나와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 51. ooo
    '24.9.22 2:58 PM (182.228.xxx.177)

    티비 잘 안 보고 태블릿 쓰고 데탑 안 쓰고
    음식도 거의 안 하는 2인 가구여서 평소 요금이 적게 나오는 집이어서
    가능한거 아닐까요?
    세탁기 건조기 매일 돌려도 아이들 있는 집 보다
    세탁물 양 자체가 너무 적어 소량쾌속으로 돌릴 때도 많고
    건조기도 60분 시간건조로 돌리면 충분히 말라요.
    인덕션도 없는 살림예요.

  • 52.
    '24.9.22 2:59 PM (223.38.xxx.212)

    내가 남편이면 진짜 화날듯
    글쓴거 보니 에어컨 안틀고 전기세 몇푼 아끼는대신
    맨날 기운없다고 늘어져서 골골대고 있을거 아니에요22222

  • 53.
    '24.9.22 3:48 PM (73.148.xxx.169)

    남편이 짜증낼만 하네요.

  • 54. . .
    '24.9.22 4:05 PM (118.235.xxx.204)

    내년엔 꼭 시윈하게 사세요~~~

  • 55. ..
    '24.9.22 5:21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자랑인지 한탄인지 하나만하세요
    2만원 내다 4만원내면 두배 썼구만요
    외식도 배달도 안하고 밥도 거의 안하면 굶는건가요
    맨날 골골거리면서 아낀다고 스스로 들볶고 운동이라곤 안하는 지인 짜증나서 안만나요
    맨날 징징대며 개선안하는 똥고집은 지능탓인지 약자포지셔닝으로 사람 조종하려는 인간관계스킬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그사람도 옆에서 그렇게 몸관리 하라고 한목소리로 얘기해도 절대 남의말을 안듣더군요

  • 56. ..
    '24.9.23 1:48 PM (121.161.xxx.116)

    아 정말 다른건 제가 아끼는데;;
    더운건 못참아서 25도~26도로 살았는데 전기세 20만원 나왔어요;;
    넘 덥게 움직일때는 24도로도 돌리고...
    그래도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28도면 진짜 후덥지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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