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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어나서 뭐 드셨어요?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4-09-22 10:39:12

일단 쌀 씻어놨고 커피 한잔 마시는 중인데 살짝 배고프네요.

집에 먹을게 많은것 같은데 먹을게 없는 느낌 아세요.

뭐 만들기도 귀찮고 더운 느낌 사라지니 순대국밥 이런거 외식이나 했음 싶은데 애는 또 그걸 안 먹고 나가려니 귀찮기도 하구요.

어쩌란 말인지...다른 분들은 뭘 드셨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부터
    '24.9.22 10:41 AM (110.130.xxx.125)

    비가와서
    누룽지탕에 깻잎놓아서 먹었어요.

  • 2. 어제
    '24.9.22 10:42 AM (210.117.xxx.44)

    덜어먹고 남은 아구찜

  • 3.
    '24.9.22 10:43 AM (211.219.xxx.193)

    수도권은 지금 정량한 가을운동회 아침같은 날씨인데 비가오다니..

  • 4. ㅇ0
    '24.9.22 10:44 AM (175.194.xxx.217)

    삶은계란2개. 사과 반개. 고구마2개.연두부.브로콜리 .생모짜렐라 토핑 샐러드 한컵. 4개월째 아침은 이걸로 먹네요...

  • 5. 유산균
    '24.9.22 10:45 AM (211.36.xxx.97)

    먹고 30분 후 라떼

  • 6.
    '24.9.22 10:48 AM (118.32.xxx.104)

    바나나씨리얼

  • 7. _*
    '24.9.22 10:50 AM (14.138.xxx.155)

    커피 한잔 마시는 중인데 살짝 배고프네요.

    집에 먹을게 많은것 같은데 먹을게 없는 느낌 아세요.
    //22

    나도~ 나도~~

  • 8. ㅁㅁ
    '24.9.22 10:54 AM (112.187.xxx.168)

    김치찌개에 밥 두술
    당근 토마토 갈아진거 한컵
    강냉이 하나
    샤인 네알

    커피 한잔은 한강처럼 묽게 죙일
    이미 엄청 먹었네요

  • 9.
    '24.9.22 10:54 AM (59.30.xxx.66)

    그릭요거트, 견과류, 방울 토마토에
    어제 먹다 남은 노티드 도넛1/3개와
    우유에 커피내려 마셨어요

  • 10. ㆍㆍ
    '24.9.22 11:01 AM (116.37.xxx.13)

    새우넣고 카레해먹고
    사과한쪽 쑥오쟁이떡 커피먹었어요.ㅎ

  • 11. 저두요
    '24.9.22 11:10 AM (116.34.xxx.207)

    냥장고 안에 뭐가 많은데 먹을게 없어요 아니 해먹기 귀찮고요 배는 고픈데 뭐가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넌 지금 이걸 먹어야해 말해줬으면… 아니다 결국은 남에 차려준 밥이 먹고 싶은거구나 ㅜㅜ 저 오늘 생일인데 밥 해줄 사람은 없고 날씨는 너무 찬란하네요.

  • 12.
    '24.9.22 11:11 AM (75.155.xxx.42)

    두부에 땅콩버터 넣고 갈아 콩국수 해먹고 커피한잔 마셨어요.
    수시로 마시려고 콩물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구요.
    점심 반찬으로 오이소박이, 브로콜리무침 만들어놓고 수육 삶아요. 고기 삶은 물로는 저녁에 먹을 돼지국밥만들려구요.
    주말이라서 심심할때 먹을 빵이랑 과자도 준비해놨어요 ㅎㅎ

  • 13. ...
    '24.9.22 11:15 AM (220.75.xxx.108)

    남편이 운동간 동안 어제 끓여놓은 매운어묵국을 한 그릇 먹었어요. 제가 푹 익힌 무를 좋아하는데 자그마치 무를 세덩이나 먹어서 넘 행복...
    그러고 남편 돌아와서 어제 사놓은 메론크림빵을 또...

  • 14.
    '24.9.22 11:3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김밥싸서 냉장해둔거 후라이팬에 굽고
    김치찜 이랑 먹었어요
    맛있네요

  • 15. 비로소 가을
    '24.9.22 11:41 AM (222.98.xxx.31)

    소고기뭇국에
    소금물에 데친 호박새우젓무침
    오이부추무침
    콩나물무침
    땅콩조림
    열무물김치와
    양배주샐러드
    먹었습니다.
    오늘 나가는 손님 밥상입니다.

  • 16.
    '24.9.22 11:54 AM (124.49.xxx.188)

    파스타 편하네요 면삶고 소스에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치즈

  • 17. ..
    '24.9.22 12:00 PM (223.48.xxx.249)

    두부, 김치, 식혜, 새우깡 먹었습니다.

  • 18. ..
    '24.9.22 12:08 PM (211.234.xxx.224)

    어젯밤에 급 계획한 부대찌개요.
    베이크드빈이 없으면 케찹을 1T 넣으라고 하네요.
    산미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대신 김치를 넣어도 되고
    그리고 마늘은 좀 과하게
    결과는 불량한 맛이 좀 빠진 홈메이드 버전으로 아주 괜찮았어요.
    스팸과 프랑크 소시지를 뜨거물에 살짝 데쳤기 때문에~

  • 19. ..
    '24.9.22 1:30 PM (223.33.xxx.175)

    간만에 블루보틀 원두 갈아 커피많이 내려서,
    치아바타 맛있는거 사왔길래,
    햄넣고 치즈넣고 냉장고에 남은 리꼴라 다 쑤셔넣고
    샌드위치 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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