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
'24.9.22 10:15 AM
(211.234.xxx.231)
질문엔 네
그런데 반대로 9모에서 아깝게 못 맞췄는데 맞출 수 있냐 물어도 네
지나간 건 지나간 것
2. ......
'24.9.22 10:15 AM
(39.7.xxx.192)
99프로 못맞춥니다
잊으세요
3. 음
'24.9.22 10:17 AM
(223.39.xxx.190)
2합이면 탐구더파서 가능할수도있고
3합이거나 탐구1.2평균 내는곳이면 어려울수도
4. 혹시
'24.9.22 10:26 AM
(211.234.xxx.143)
4합8인 곳이에요.
4합9가 나와서.
탐구가 3 뜨더라구요.
나머지 기간 동안 탐구를 열심히 해서 2등급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 뒤늦게 아쉬워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아이가 욕심 있게 근성 있게 하는 아이가 아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꼭 써 보겠다고 욕심을 내지도 않더라고요 남은 기간 최저 맞추려고 공부하는게 싫은가 봐요 엄마인 저 혼자만 아쉽고 그렇네요.
5. ......
'24.9.22 10:29 AM
(221.165.xxx.251)
고대 학우 쓰고싶으셨던걸까요?
최저가 높아서 최저만 맞춘다면 가능성이 엄청 많아지는 전형이라 아깝단 생각 드시겠지만 못맞출 확률이 훨씬 큰게 맞죠. 장수가 남는다면 몰라도 아이가 현명하게 선택한 걸거에요. 아마 무리하게 썼으면 쓰고나서 계속 6광탈할까 걱정하느라 또 괴로웠을겁니다
6. 음
'24.9.22 10:32 AM
(210.100.xxx.239)
고대학우 쓰려고 하셨나봐요
탐구는 수능에서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과목이지만 남은 시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과목이기도해요
탐구는 계속 11 아니면 12가 나오는데
저희는 4합5짜리 그냥 썼습니다
9모는 1.2 나왔어요 생명은1컷 45인데 44라서
어차피 이번 과탐은 예측불가라.
저희처럼 질렀어도 불안하고
우리보다 못하는데 더 높은데 쓴 친구들 보면
아쉬운게 수시6장이예요
돌이킬 수 없으니 잊어야죠
7. 쓰고나서
'24.9.22 10:36 AM
(210.100.xxx.239)
카페들 들어가보니
고3들어서 모고 35679 한번도 그 최저를 못맞춘 아이들도
고대학우나 논술은 많이도 썼더라구요
저희 아들 학교도 학우는 3점초도 씁니다
작년에도 2점중반 살짝 넘어도 붙었거든요
그만큼 최저가 중요하고
또 지르는 용기도 중요하죠
저희는 간크게 4합5를 썼지만
용기를 내야 기회도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고있어요
8. 4합
'24.9.22 10:38 AM
(222.102.xxx.75)
저.. 이제 공부 중인 완전 입시초보라..
무지한 질문 좀 드릴게요
왜 4합8이 4합5보다 맞추기 어려운건가요?
단순히 생각하면 2 2 2 2 하면 8이라고 생각해서요
저 너무 모르죠 봐도봐도 모르는게 계속 나오네요
9. 누가
'24.9.22 10:42 AM
(210.100.xxx.239)
4합8이 4합5보다 맞추기 어렵다고하나요?
위에 그런 내용이 어디있나요?
4합5는 탐구 두과목 평균이고
거의 올1등급 나와야 가능해요
10. ......
'24.9.22 10:57 AM
(221.165.xxx.251)
4합5가 당연히 훨씬 더 어렵죠. 모든과목 다 1등급 나와야하는거고 4합5 맞추면 수시 아니라 정시로도 그 학교 갈수있어요. 4합5는 최저라고 걸어놓은게 의아할 정도로 완전 빡세게 어려운거.
11. 4합5
'24.9.22 11:36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고대 의대인가봐요 아님 중대 논술.
현 대입에서 거의 최저가 가장 빡센 전형이조
4합5에 과탐2개 평균인 경우는 거의 올 1 이라고 봐야해요
최저만 맞추면 그래도 가능성 높아지는 전형이죠
12. 위에 4합5
'24.9.22 11:41 AM
(210.96.xxx.10)
210님
고대 의대인가봐요
현 대입에서 거의 최저가 가장 빡센 전형이죠
4합5에 과탐2개 평균인 경우는 거의 올 1 이라고 봐야해요
최저만 맞추면 가능성 높아지겠어요
13. 솔직히
'24.9.22 11:43 AM
(61.39.xxx.34)
이번9월은 역대급으로 쉬운상황이었는데 못맞췄으면 솔직히 수능은
어렵다고 봅니다.
14. 고대
'24.9.22 1:29 PM
(211.245.xxx.54)
고대 경영 논술도 4합5. 최저 맞추면 논술에 애국가 쓰고 나와도 붙을 거라고들 함.
15. ㅇㅇ
'24.9.22 1:48 PM
(118.235.xxx.172)
저희 아이 작년에 1년 내내 모든 모고에서 4합 8 늘 맞추고 고대 학우 썼어요. 수능 날 국어 폭망(제일 자신 있던 과목이었고 늘 1이었어요), 영어 제외하고 국수탐탐 중 딱 1문제만 더 맞혔으면 4합 8이었어요. 그런데 못 맞췄네요. 엔수생에 밀려 등수가 밀린 게 아니라 수능에 대한 중압감이 상상 이상이었나봐요. 그냥 국어를 너무 못봐서 원점수 자체가 낮아졌어요. 국어 시간에 너무 긴장하고 전날 잠을 거의 못잤어요.
국어 끝날 때 쯤 부터 긴장이 풀려서 이후 과목들은 평상시랑 똑같았어요. 수능이 그래서 어려운 가 보다 했어요.
이미 원서 냈으니 잊으세요.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할 거에요.
16. 주변에
'24.9.22 2:54 PM
(58.230.xxx.181)
모고보다 수능 잘 본사람 거의 못봤어요. 모고랑 동일한 등급만 떠도 선방.
17. 음
'24.9.22 3:42 PM
(124.54.xxx.37)
9망수잘이라는 말은 요샌 쏙들어갔나요? 몇년전엔 그말이 유행?이었는데..실제로 저희애도 9모보다 수능을 잘봤어요 근데 이미 원서 다 쓰고난뒤엔 이런 말들이 무슨 소용인가요 최선을 다해서 수능 잘보고 정시로 갈 생각하셔야할듯..계속 미련두면 시험공부가 잘되겠습니까 아이도 엄마도 이젠 수능준비에만 올인하세요 화이팅!
18. 혹시
'24.9.22 5:55 PM
(115.41.xxx.18)
아이가 한번 해 보겠다고 의욕만 보였어도 고대 학우 한 장 써 보는 거였는데 주말에도 온 종일 스마트폰만 보고 있고 마지막까지 한번 해 보겠다는 근성이 안 보이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고 9모에도 4합9가 나왔는데 도저히 쓸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 와서 이런 고민 아무 의미 없는 것은 알지만 첫째 아이라 그런지 문서 접수 이후에도 후회와 미련이 많고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 주신 여러분들 말씀처럼 이제 앞만 보고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