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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해지니 정리할마음도 생기네요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4-09-22 09:24:05

아침에 비와서 불은 창틀 다 닦고

베란다 죽은 화초들 버리고 청소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만족하고 

주방쪽은 다음에 해야겠어요

손가락 관절아파서 행주 짜는것도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청소하니 후련하네요

집이 넓어 평소에 좋은데 뭘 자꾸 사재끼고

정리도 힘들어서 집을 줄여야하나 싶어요

옷한개 샀으니 한개 버려야 되는데

버릴려고 내놨다가 다시들여놓고

버리기가 아깝네요

더이상 필요한거 없다 되뇌어야겠어요

 

 

 

 

IP : 39.119.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순이
    '24.9.22 9:25 AM (211.36.xxx.19)

    그쵸 저도 슬슬 집청소 해보려고
    오늘은 베란다로 정했습니다 ㅎㅎ 개운하게 치우고
    커피 한잔 하면 기분 좋죠

  • 2. ..
    '24.9.22 9:43 AM (39.113.xxx.157)

    집 줄이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정리를 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세요.
    집 줄이면 테트리스 해야 해서 힘들어요.

  • 3. ....
    '24.9.22 9:48 AM (116.44.xxx.117)

    저도요. 시원하니 일하게 됩니다.
    아침부터 미뤄뒀던 불 쓰는 요리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냉장고 정리도 하고요.

  • 4. 이제 보여요
    '24.9.22 10:07 AM (211.235.xxx.132)

    여름동안 전혀 안보이던 창틀의 먼지가 보이고
    타일에 낀 얼룩이 보이고 냉장고에 얼룩이 보이고
    훤하게 보여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 5.
    '24.9.22 10:1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내일부터 걷기 정리 시작하려고요
    오늘은 일단 정자 감포 바닷가쪽으로 시원한 바람 쐬고 오려고요

  • 6. 저도
    '24.9.22 10:37 AM (172.226.xxx.46)

    여름 이불 빨고 이불 정리 하는 중 ;)

  • 7. ....
    '24.9.22 11:37 AM (1.241.xxx.216)

    저는 오늘까지는 꼼짝을 못하겠어서
    일상적인 일만 하고 있는데
    빨래 널려고 베란다 여는 순간
    아 이제 뭔가를 할 수는 있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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