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초대

[예의]

모임에서 단체 문자가 아닌  개인 문자로

선별(?)해서 청첩장 보내는데

못받은 사람은 가는거. 아니죠?

[그거]

보내시는분이 미안해서 단체로 안넜었을수도....
받건 안받건 알면 가야할 자리같으면 전 갑니다

[안감]

어설프게 아는 사람도 아니고 모임에서 저려면
못 받은 사람은 뭐지? 하는 생각 들죠.
배우는 모임이 있는데 더 친한 무리들이 있어요.
이번에 아들결혼한다면서 그 무리들한텐 얘기하고
그 무리들중 한명이 저희들한테 흘리길래(같이 갈까 이러면서) 다들 귀닫.
청첩 안했다면 아리송한 관계일수 있어요.
아리송한테 뭐하러 경조사까지 챙겨요. 전 안합니다

[ㅇㅇ]

보내는사람도 미안하니까 못돌린거죠
받는사람이 안친한데 왠청첩? 이럴까봐서요
그냥 안가시면됩니다
막상가서 축의금내면 나중에 님경조사때도 불러야할거고 이래저래 서로 부담

[아무나]

청첩장 주면 요즘은 욕먹어요.
받는 사람 부담되니.
서로 결혼식 왕래할 만한 서이에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