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스마트 폰 때문인 것 같아요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24-09-22 00:04:41

결혼지옥을 봐도 금쪽이를 봐도

요즘 젊은 부부는 핸드폰이나 sns에 빠져서

가족을 돌보거나 

부모나 남편으로서나 아내로서

역할을 놓치고 사는 사람이 전보다 많아 보여요.

폭력적이고 욕도 생각 보다 많이 하네요.

티비를 보니 생각보다 대부분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네요.

 

옛날처럼 어른이 같이 있으면

못난 부모여도

자녀가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좋은 모습을 볼 기회가

자주 있었는데 

그러지도 못한 경우가 많으니

또라이 같고 이상한 애들이

전보다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충동적이어서 분노 조절도 못하고

본능에만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많아 진 것 같아 속상하네요.

 

 

 

IP : 59.3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12:07 AM (116.38.xxx.203)

    부모도 그렇고 문제애들도 스마트폰에 중독된애들 이구요.
    근데 나라에선 학교에서부터 스마트폰권장하는 추세니
    돌아버립니다.

  • 2. ..
    '24.9.22 12:14 AM (211.234.xxx.37)

    실제로 전두엽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엄청 산만한 뇌가 된다고 하죠..
    스마트폰 SNS가 없던 시절에 자라고 성인이 돼서 인터넷이 생긴 저도 그 악영향을 스스로 너무 느끼는데 뇌가 제대로 자라기도 전부터 온갖 매체에 노출돼서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뇌가 제대로 자라날 수가 있을까 싶어요..
    요즘 애들 사고력 문해력 자제력 떨어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에요

  • 3. 집에서부터
    '24.9.22 12:23 AM (121.162.xxx.14)

    sns 줄이는 습관을 키워줘야지 ㅜ
    학교탓은
    ㅡㅠㅠ

  • 4. 그렇죠
    '24.9.22 12:25 AM (125.240.xxx.204)

    편하게 더 편하게...

    스마트폰이 제일 편한 오락거리니..

  • 5. 폰보게 해달라고
    '24.9.22 12:35 AM (116.41.xxx.141)

    하루종일 징징징
    요새 아이들과의 제일 전쟁
    협상도구가 유튜브
    근데 요새 부모들도 다 컴게임가지고 전쟁하며 컸던 세대고..
    그래서 그맴을 아니 더 훈육하기어렵다고 ..

    저래 쌈박질하며 키워 18살때부터 걍 백수길에 들어간다 생각하면 노키즈가 맞다고 하더라두요 ㅜ

  • 6. 사과
    '24.9.22 12:40 AM (58.231.xxx.77)

    대공감이요
    아이 키우기 힘든것도 초딩만 되도 게임 유튜와의 전쟁이에요.
    전 공부시키는것보다 미디어 단속이
    제일 힘들어요

  • 7. ㅇㅇ
    '24.9.22 1:07 A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른에게도 안 좋은게 느껴지는데
    덜 자란 아이들에겐 오죽하겠어요
    폰사용 연령을 법적으로 제한하던가 해야겠는데..

  • 8. 공감요
    '24.9.22 2:16 AM (59.17.xxx.179)

    규제하기도 어렵고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20 경남,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 집회 "윤석열 퇴진&qu.. 3 가져옵니다 2024/09/30 1,108
1627919 더워서 반팔에 청바지 입고나왔는데 9 눈먼돈 2024/09/30 2,955
1627918 가로수길 랄프스커피 7 랄프스커피 2024/09/30 1,510
1627917 대화에서 이런 심리는 뭔가요?(남편과의 대화) 33 진심 2024/09/30 3,737
1627916 유승준이 일반 병역기피자와 차원이 다른 이유 28 ..... 2024/09/30 3,763
1627915 생활비 30대분들은 남녀 진짜 반반부담하세요? 33 민트 2024/09/30 6,082
1627914 생리 끊기면 질건조증상 오나요?? 15 ㅇㅇㅇ 2024/09/30 3,469
1627913 스타우브에 하는 음식은 20 아기사자 2024/09/30 2,429
1627912 딸아이 쌍꺼풀 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이쁜 시간.. 2024/09/30 1,841
1627911 아이와 말을 하다 보면.. 5 .. 2024/09/30 1,240
1627910 아이 교육에서 인사와 사과는 정말 중요해요. 3 2024/09/30 1,686
1627909 가정에 위기가 닥치니 부부사이가 좋아지네요. 18 ㅇㅇ 2024/09/30 4,747
1627908 구내염 달고사는 4 얼마전에 2024/09/30 1,319
1627907 저 요실금인것 같아요. 어쩌죠. 5 늙는구나 2024/09/30 2,287
1627906 경북 경산시 맛집 여쭙니다(급질) 14 꼬미 2024/09/30 1,196
1627905 급) 냉동갈치 간이 안되어있는데 어떻게 구울까요? 6 아점 2024/09/30 978
1627904 부모의 말 말의 힘 2024/09/30 671
1627903 요즘 홍옥 나오나요? 13 홍옥사랑 2024/09/30 1,757
1627902 윤 지지율, 4.5%p 내린 25.8%…2주만에 다시 최저치 [.. 3 정당 2024/09/30 1,625
1627901 김건희 엄마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의혹이 ? 13 소츠보니 2024/09/30 2,075
1627900 파친코 15 안티아님 2024/09/30 2,416
1627899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10 ㅇㅇ 2024/09/30 2,438
1627898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4 기사 2024/09/30 4,472
1627897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2 ㄱㄱㄱ 2024/09/30 4,701
1627896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2024/09/30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