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원글 지웠어요

ㄴㄴ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24-09-21 23:25:46

나가서는 싫은거 티 안내죠
여기 댓글로는 이해할수도 있겠다 적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혈육인 딸한테 동성애 싫타 말한게
이렇게 많은 지탄 받을 줄 모르고 글 적었네요
난 동성애 양성애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내 혈육은 그런일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ㅡㅡㅡ

덧글) 82는 글 적으면 의도와 상관없이 

지독하게 따라붙는 악플이 생겨요

선 넘는 인신공격에 글 안적는데

오랜만에  썻다가 후회하고 있어요 

 

 

 

 

IP : 14.45.xxx.116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전혀
    '24.9.21 11:27 PM (195.166.xxx.205)

    논란이 없을때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커서 경험해보니 더욱 문제가 없어요. 사람이 좋아지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두번째 더라구요.

  • 2. ..
    '24.9.21 11:29 PM (218.236.xxx.239)

    애들이 동성애를 잘 몰라서 글쵸. 울딸은 어줍잖은 페미에 빠져서 취집이란 단어 말도하지말라고 ~~

  • 3. 적어도
    '24.9.21 11:30 PM (118.235.xxx.197)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거니 다행
    양 개 탑 전기기구에 사랑?을 느끼는 인간군상들도 있음

  • 4. .....
    '24.9.21 11:32 PM (39.124.xxx.75)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동성애가 타고난 선천적인거라면
    동물들 사이에도 동성애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5. ...
    '24.9.21 11:33 PM (39.117.xxx.76)

    영어학습인 듀오링고도 알게모르게 게이와 레즈비언을 당연시해요..
    좀 당황스러웠답니다.
    하긴 홍석천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한지도 오래되었군요.

  • 6. 그건
    '24.9.21 11:35 PM (106.102.xxx.216)

    그 사람들 생각이구요. 내 생각은 다를 수 있죠.
    자기들은 다른 거 인정해달라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왜 인정못하나요?
    동성애 인정해야한다니까 근친상간도 인정해달라는
    궤변도 나오잖아요? 나중에는 수간도 인정하라 하고
    그렇게 세상이 갈수록 더 어지러워지겠죠.
    저도 동성애는 아니라고 봅니다.

  • 7. ....
    '24.9.21 11:38 PM (122.36.xxx.234)

    동물들끼리도 동성애 있답니다.
    그리고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이고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의 이해가 필요한 건 아니죠. 동성애자들이 이성애 이해 못 한다는 말을 안 하는데 왜 숫자가 더 많고 적다는 이유로 반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이러는 저도 이성애자입니다만, 따님 표현이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요즘 시대에는 맞는 얘기예요.

  • 8. 어머나
    '24.9.21 11:39 PM (121.162.xxx.70)

    자신의 딸을 저렇게 얘기할수있나요.
    어줍쟎은 페미라니. 어른세대가 좀더 나섰더라면 지금 딸세대가 덜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그리고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요샌 젠더구분하지않고 자녀양육하는 부모도 많다고해요.

  • 9. 윗님
    '24.9.21 11:42 PM (14.45.xxx.116)

    106님 말이 제말이에요
    자기들은 다른 거 인정하면서 왜 엄마(다른 사람들) 생각은 왜 인정못하는지

  • 10. ....
    '24.9.21 11:43 PM (122.36.xxx.234)

    동성애는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합의된 관계이고(강제로 한다면 그또한 폭력이니까 처벌대상임), 수간은 동물에 대한 일방적인 폭력인데 그걸 어떻게 같은 선에서 생각하나요? @@

  • 11. ㅇㅇ
    '24.9.21 11:44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동성애 이해하고 싶으면
    콜미바이유어네임
    이라는 영화 한 번 보세요.

    21세기에 동성애 이해 못하겠어,
    이런 말 하는 건
    여자랑 사흘에 한 번씩 패줘야 정신 차린다는 소리랑 비슷하게 시대착오적인 말입니다.
    북한이나 이슬람 국가에서나 할 발언입니다.

    미국에서 이런 말 하면
    아! 저 사람 일자무식 저학력 개신교 신자인가보다, 생각한대요.

    전 머리로만 이해하고, 아직 마음 깊이 이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무조건 성소수자 응원합니다.

    이해하기 싫으면 이해하지 마시고요.
    세상 사람이 다 나와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식해 보여요.
    역사 공부 조금 해보시면
    동성애 역사 아주 오래됐어요.

  • 12. 음..
    '24.9.21 11:44 PM (125.132.xxx.178)

    혐오발언 해놓고선 생각이 다름를 인정해달라니..

  • 13. ㅇㅇ
    '24.9.21 11:45 PM (116.121.xxx.181)

    동성애 이해하고 싶으면
    콜미바이유어네임
    이라는 영화 한 번 보세요.

    21세기에 동성애 이해 못하겠어,
    이런 말 하는 건
    여자는 사흘에 한 번씩 패줘야 정신 차린다는 소리랑 비슷하게 시대착오적인 말입니다.
    북한이나 이슬람 국가에서나 할 발언입니다.

    미국에서 이런 말 하면
    아! 저 사람 일자무식 저학력 개신교 신자인가보다, 생각한대요.

    전 머리로만 이해하고, 아직 마음 깊이 이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무조건 성소수자 응원합니다.

    이해하기 싫으면 이해하지 마시고요.
    세상 사람이 다 나와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식해 보여요.
    역사 공부 조금 해보시면
    동성애 역사 아주 오래됐어요.

  • 14. ..
    '24.9.21 11:47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절대 이해하기 싫다 는 원글님 말,
    만약에 원글님이 나는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싫다와 안된다의 두 말의 주는 차이를 따님이 느낀 것일 듯.

  • 15. 유명한
    '24.9.21 11:49 PM (195.166.xxx.205)

    레오나르도다빈치

    동성애의 문제는 (옛날에) 거 좋은 유전자를 남기지 않았다는거. 아제 대리모, 정자 기증으로 훨 나아져서 다행이예요

  • 16. ㅇㅇ
    '24.9.21 11:50 PM (198.16.xxx.68)

    어렸을땐 아는 게 없으니 싫은 것도 많다가(사회화가 안돼서..),
    20대때는 누가 약자 포지션에 드는 사람 싫다하면 넷상에서는 호전적으로 싸움도 많이 했는데
    30대 되니(너무 빠른가?..) 저도 속으로는 싫어하게 되는 것들이 생기네요.
    그런데...... 이 싫어하는 감정을 정당화 하고 싶어하는 마음 속엔
    모순점이 있죠. 원글님도 님이 누구한테 피해주지 않았는데
    예를 들어 원글님의 어떤 특징을 누가 들먹이며 "난 ㅇㅇ 특징을 가진 그런사람 싫더라"
    하면 상처받고 공격받았다고 느끼잖아요.
    그 감수성이 원글님 딸처럼 살아있으면 남일인데도 욱하면서도 '소수자를 향해 돌던지지마라'
    이렇게 나서주는 거구요.
    철저히 함구하고 속으로만 싫어하실 거 아니면
    그런 반응 감수하셔야 함. 안그래도 혐오사회라고 불리는 마당에
    그런 보호막도 없으면 소수자 입지가 어떻게 되겠어요.

  • 17. ...
    '24.9.21 11:51 PM (73.195.xxx.124)

    절대 이해하기 싫다 는 원글님 말,
    만약에 원글님이, 나는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싫다와 이해가 안된다의 두 말이 주는 생각의 차이를 따님이 느낀 것일 듯.

  • 18. ㅇㅇ
    '24.9.21 11:52 PM (116.121.xxx.181)

    세계 여러나라에서 동성애 부부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한국도 얼마 전 부부까지는 아니지만, 대법원에서 아마 부부로서의 권리?
    인정하는 판결 있었을 거예요.

    본인이 인정하기 싫어도 이미 다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난 싫어!
    그 말이야 할 수 있죠.
    근데,
    따님 입장에서는 원글님 말이
    여자는 남편이 바람 피우고 들어와도 받아줘야 해.
    때려도 시댁 귀신으로 늙어죽어야 해.
    이런 말 하던 할머니 생각나게 하는 발언일 거예요.

  • 19. ......
    '24.9.21 11:53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이성애자들은 이해할수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머리로밖에 생각할수없는 영역이자나요. 이해한다 용서한다 인정한다 다 말이안된다고 생각하고 사실 누가누굴 이해할수있을까요. 저는 그냥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저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성이 같은 상황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어요 둘이 사랑한다는데. 어쩌니 저쩌니해도 엄마들은 자식이 이성애자가 아니다 하면 인권운동에 앞장서시더라고요 이해고 뭐고 일단 내새끼 살려야하니까요.

  • 20. 까페디망야
    '24.9.21 11:54 PM (110.35.xxx.176)

    요즘세계적인추세는
    성을따지지않는거라네요.
    남자 여자로 나뉘는게 아니라 그냥 매력적인 사람.

  • 21.
    '24.9.21 11:54 PM (50.101.xxx.166)

    외국 직장에서 이런말 했다면 징계나 퇴출각입니다. 세상의 시선이 바뀌었어요.
    우리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입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심지에 애플 팀쿡 CEO.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보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편견이고 편협함을 인지해야 할 때입니다.

  • 22. 동성애는
    '24.9.21 11:54 PM (110.8.xxx.59)

    누가 찬성하고 반대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인정하고 못하고의 문제도 아니죠.
    실재하는 현상인데요.
    싫거나 좋거나 존재하는 걸요...

  • 23. ......
    '24.9.21 11:55 PM (106.101.xxx.6)

    이성애자들은 이해할수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머리로밖에 생각할수없는 영역이자나요. 이해한다 용서한다 인정한다 다 말이안된다고 생각하고 사실 누가누굴 이해할수있을까요. 저는 그냥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저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성이 같은 상황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어요 둘이 사랑한다는데. 어쩌니 저쩌니해도 엄마들은 자식이 이성애자가 아니다 하면 인권운동에 앞장서시더라고요 이해고 뭐고 일단 내새끼 살려야하니까요. 인류 역사나 유명예술가들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잘모르시겠고 딸에게 화나시면 내새끼를 살리는 엄마맘으로 바라보심 좀 나으실듯요 그리고 요새 그런 혐오발언 하면 안됩니다. 딸얘기가 맞아요ㅜㅜ

  • 24. 시러시러
    '24.9.21 11:55 PM (125.176.xxx.131)

    사랑이 아니고 그냥 육체적 쾌락만을 쫓는 변태성향이죠.
    홍씨도 지금까지 만난 남친이 수백명이라 하던데요!!

  • 25.
    '24.9.21 11:58 PM (50.101.xxx.166)

    윗 분 공부좀 하시지. 넓은 세상 나가보지 못한 분인거 같은데. 참 안탁깝네요.

  • 26. 미춰
    '24.9.21 11:59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발언하면
    미국 어떤 주에서는 혐오발언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
    무식한 소리 작작 좀 하세요

  • 27. 미춰
    '24.9.21 11:59 PM (118.235.xxx.63)

    125.176님처럼 발언하면
    미국 어떤 주에서는 혐오발언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
    무식한 소리 작작 좀 하세요

  • 28. ...
    '24.9.22 12:00 AM (58.234.xxx.21)

    저도 고딩딸 있는데
    원글님 처럼 말하는 사람 별로에요
    제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이해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이해하기 '싫다'니
    너무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표현 아닌가요?

  • 29. ㅇㅇ
    '24.9.22 12:01 AM (14.39.xxx.225)

    동성애는 개인의 선택인데 내가 싫고 말고가 무슨 상관이죠?
    원글님한테 여자라서 재수없고 싫다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천주교 신자이고 교회법에는 어긋난다고 하지만 그 교회법이 언제 생긴건데요
    아직 시대를 반영 못한거고요 교황님도 우리의 형제라고 했어요
    심판이 필요하다면 그건 하느님의 몫인거고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느님이 동성애자라고 지옥 보내실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그리고 세상에 갖은 더러운 강간범들은 이성애자들인데 동성애자 욕 하는 것도 웃기고요

  • 30. ㅋㅋㅋ
    '24.9.22 12:04 AM (118.235.xxx.63)

    동성애 싫다는 분들
    우물안 개구리로 사셔서 그래요
    한 번이라도
    유럽이나 미국 여행 가보세요
    낡은 생각 싹 사라집니다

  • 31.
    '24.9.22 12:05 AM (50.101.xxx.166)

    영화 the two popes 봐도 교회의 편협한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어요.

  • 32. ㄴㄴ
    '24.9.22 12:08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글 보고 세상이 참 많이 변했구나 생각해요 딸한테 무지해서 미안하다 사과했어요
    그래도 동성애자가 싫은건 바뀌지 않을겁니다

  • 33.
    '24.9.22 12:09 AM (74.75.xxx.126)

    한국은 아직도 이렇군요. 놀랍네요.
    미국에선 동성애 차별 발언하면 직장 짤리고 사회적으로 매장 당해요.
    학교에서 가르치는데 새 학기에 새로운 학생들 만날때마다 pronoun이 뭔지 물어보고 정확히 숙지해야 해요. 즉 여학생도 he라고 불리우길 원하면 그렇게 해야 하고 성 정체성에 대해 헷갈리거나 마음을 결정 못한 학생이 they라고 불러달라고 하면 실수없이 그렇게 해줘야 해요. 누구가 이런 의견을 내 놓았는데 '그들'이 한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론해 보자, 이런 식으로요. 쉽지 않아요.

  • 34. 레위기20장13절
    '24.9.22 12:11 AM (211.63.xxx.134)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 35. 저기위어느님
    '24.9.22 12:13 AM (211.235.xxx.15)

    동성애 싫다는게 낡은 생각인가요?

  • 36. ㅎㅎ
    '24.9.22 12:14 AM (221.159.xxx.223)

    레위기님은 부동산을 개인이 소유하는거 반대하시죠? 돼지 고기도 안드실거고.

  • 37. 아이고
    '24.9.22 12:14 AM (118.235.xxx.106)

    일자무식 개신교
    이들은 동성애자들 테러도 한답니다
    교조주의가
    이슬람교 테러범들과 닮았어요

  • 38. 아이고
    '24.9.22 12:15 AM (118.235.xxx.106)

    동성애 싫다는 건 당연히 낡은 생각이죠

  • 39. ㄴㄴ
    '24.9.22 12:16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글 보고 세상이 참 많이 변했구나 생각해요


    여기 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햇다 생각드네요
    여기 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 생각했어요
    여기 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 생각했어요 딸한테 무지해서 미안하다 사과했어요
    그렇치만 동성애는 이해하고 싶지않아요

  • 40. ...
    '24.9.22 12:16 AM (1.11.xxx.165)

    아무데서나 성경 따위 인용하지 마요.
    그깟게 뭐라고...
    일반인에게는 쥐뿔 권위도 없고 뭣도 아닌 게 성경이에요.
    거기서 뭐라고 지껄이든 알 바예요?ㅋㅋㅋ

  • 41. 아이고
    '24.9.22 12:17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이해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이런 분한테 괜히 댓글 달아줬네 ㅋ

  • 42.
    '24.9.22 12:2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과거 고대부터 있어왔고 동물에게도 있는 자연현상인데 동성애가 이해하고 말고 할 문젠가요
    꽃이 왜 종류가 여러개냐 한가지여야지
    이해 못하겠다 발언과 같죠
    단지 후손 배양에는 불리하니 인간들 마음대로 지양해왔고 금기시했던게 아닌가싶은데요
    차라리 그들에 가리지 않는 문란한 성생활이 싫다는거면 모를까요

  • 43. ㅋㅋ
    '24.9.22 12:21 AM (211.241.xxx.210)

    예수는 그렇게 편협한 존재가 아닙니다
    빈자와 과부와 손가락질 받던 자들의 벗이었던 그를 욕보이지 말길

  • 44. 시러시러
    '24.9.22 12:21 AM (125.176.xxx.131)

    미국서 2007년부터 12년간 살다 들어왔는데.
    그것도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유럽 살면 다 동성애 인정한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이야말로 우물안 개구리네요? 풉.

    미국에서도 겉으로 대놓고 표현을 안할 뿐이지
    속으론 싫어하는 사람 무척 많습니다.
    인종차별 겉으론 표 안내려해도 속으론 여전히 아시아인.
    흑인 차별하듯이요.

  • 45.
    '24.9.22 12:22 AM (1.237.xxx.38)

    과거 고대부터 있어왔고 동물에게도 있는 자연현상인데 동성애가 이해하고 말고 할 문젠가요
    꽃이 왜 종류가 여러개냐 한가지여야지
    이해 못하겠다 발언과 같죠
    고로 아주 무식한 발언인거죠
    단지 후손 배양에는 불리하니 인간들 마음대로 지양해왔고 금기시했던게 아닌가싶은데요
    차라리 그들에 가리지 않는 문란한 성생활이 싫다는거면 모를까요

  • 46. ㄴㄴ
    '24.9.22 12:22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 생각했어요
    딸한테 무지해서 미안했다 사과했어요
    하지만 동성애는 나쁜거라 생각합니다

  • 47.
    '24.9.22 12:24 AM (221.159.xxx.223)

    사회 구성윈으로 존재 한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데 마치 존재하지 않는것 처럼 구는게 더 이상하죠. 남이사 여자를 사랑하든, 남자를 사랑하든. 백오십 년 전에는 여자가 투표한다는걸 인정하지 않았어요.

  • 48. ㅋㅋ
    '24.9.22 12:26 AM (211.241.xxx.210) - 삭제된댓글

    동성애가 왜 나쁜데요?
    님 의견도 못바꾸며 왜 사과를 하죠?
    뭐가 무지했단 건지?
    원글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 49. ...
    '24.9.22 12:26 AM (1.11.xxx.165)

    동성애 대놓고 혐오 표현하고 겉으로 티내면 멸시당하죠.
    가만 보면 특히 개신교인들이 앞장서서 동성애 혐오에 진심이던데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성 문제, 각종 비리들부터
    해결하세요.
    헛짓거리 작작하고요.

  • 50. ㄴㄴ
    '24.9.22 12:26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 생각했어요
    딸한테 무지해서 미안했다 사과했어요
    하지만 동성애는 나쁜거라 생각합니다

  • 51. ㅋㅋ
    '24.9.22 12:27 AM (211.241.xxx.210) - 삭제된댓글

    성애가 왜 나쁜데요?
    님 의견도 못바꾸며 왜 사과를 하죠?
    뭐가 무지했단 건지?
    원글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 52. ㅋㅋ
    '24.9.22 12:28 AM (211.241.xxx.210)

    동성애가 왜 나쁜데요?
    님 의견도 못바꾸며 왜 사과를 하죠?
    뭐가 무지했단 건지?
    원글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나쁘다고 생각하며 딸에게 사과는 했다니 역겨워요

  • 53. 원글님
    '24.9.22 12:28 AM (172.226.xxx.45)

    엄마: 전라도 시람 혐오스러워.
    띨: 그거 무식한 소리에요. 모두 같은 사람이지.
    엄마: 내가 전라도 사람을 싫어하는 자유도 존중해라. 모두 같다는 네 생각만 정상이냐?

  • 54. 뭐래
    '24.9.22 12:29 AM (118.235.xxx.144)

    125.176
    미국 유럽 산다고 다 동성애 인정하는 거 당연 아니죠 ㅋㅋㅋ
    인종차별주의자도 있고 성소수자오범도 있고
    아시안은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생각하는 멍청이 테러범 많죠
    근데요?
    그들은 평상시 납작 엎드려 음지에만 기생하며 살잖아요 그런 범죄적인 마인드가 미국적인 건 아니죠

  • 55. ..
    '24.9.22 12:31 AM (112.214.xxx.147)

    딸에게 사과는 왜 하신걸까요?
    본인이 무지해서 미안하다 사과하셨으면서.
    억지 사과는 하지만 혐오는 멈추지 않겠다?

  • 56. 뭐래
    '24.9.22 12:32 AM (118.235.xxx.144)

    에휴
    사과라도 했으니 다행이네요 ㅋㅋㅋ
    동성애는 나쁘다
    이런 생각은 세계 많은 나라에서
    범죄자나 할 생각이라고 여겨요

    아까운 시간 괜히 댓글 달아줬네 ㅠ

  • 57. ㅇㅇ
    '24.9.22 12:34 A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아빠가 또 정치 얘기 꺼내면서
    전라도 싫다 어쩌고 하길래
    너무 따분해서
    요즘 젊은 사람들중엔 그런 말 하는 사람 없다 제가 대꾸 했더니
    아니라고 젊은사람들도 얘기한다고 (아마 '일베'를 떠올렸던듯) 해서
    정말 안맞는단 생각 들었음...
    저는 '요즘엔 그런 사고 드러내면 욕먹는다' 그만큼 음지란 뜻에서
    "요즘 사람들은 지역 안따진다" 한 거고 ,
    전라도사람들을 쭉 욕해온 아빠 입장에선
    일베들의 의견이 귀에 쏙쏙 박히는 '후대' 인 거고.... 갑자기 댓글 보니 떠오르네요.

  • 58. ㅇㅇ
    '24.9.22 12:35 AM (207.244.xxx.162)

    10년?전에 아빠가 또 정치 얘기 꺼내면서
    전라도 싫다 어쩌고 하길래
    너무 따분해서
    요즘 젊은 사람들중엔 그런 말 하는 사람 없다 제가 대꾸 했더니
    아니라고 젊은사람들도 얘기한다고 (아마 '일베'를 떠올렸던듯) 해서
    정말 안맞는단 생각 들었음...
    저는 '요즘엔 그런 사고 드러내면 욕먹는다' 그만큼 음지란 뜻에서
    "요즘 사람들은 지역 안따진다" 한 거고 ,
    전라도사람들을 쭉 욕해온 아빠 입장에선
    일베들의 의견이 귀에 쏙쏙 박히는 '(자신의'후대' 인 거고.... 갑자기 댓글 보니 떠오르네요.

  • 59. ㄴㄴ
    '24.9.22 12:36 AM (14.45.xxx.116)

    동성애가 왜 나쁜데요?
    님 의견도 못바꾸며 왜 사과를 하죠?
    뭐가 무지했단 건지?
    원글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ㅡㅡ

    세상은 음과 양이 있는데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어야 하죠
    항상 밝음만 있다 항상 어둠만 있다 생각햐보세요 내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딸이 나의 간곡한 의견으로 세상에서 마찰있을까봐 세상을 이해 못한걸 사과 했다는거지 신념을 바꾼건 아닙니다
    내가 싫타는데
    211.241.xxx.210한테는 나쁜 사람이라면
    동성애는 좋은 사람인거네요

  • 60. ..
    '24.9.22 12:36 AM (110.15.xxx.133)

    좋고 나쁘고의 개념이 아니죠.
    저도 동성애 싫어요.
    하지만 좋다,싫다,이해 못하겠다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랑도 있다고 인정하는 겁니다.

  • 61. 박제
    '24.9.22 12:40 AM (14.45.xxx.116)

    뭐래

    '24.9.22 12:32 AM (118.235.xxx.144)

    에휴
    사과라도 했으니 다행이네요 ㅋㅋㅋ
    동성애는 나쁘다
    이런 생각은 세계 많은 나라에서
    범죄자나 할 생각이라고 여겨요

    아까운 시간 괜히 댓글 달아줬네 ㅠ

  • 62.
    '24.9.22 12:41 AM (50.101.xxx.166)

    세상은 음과 양이 있는데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어야 하죠
    항상 밝음만 있다 항상 어둠만 있다 생각햐보세요

    무슨 뜻 일까요?

    그나마 따님이 편협한 생각을 갖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63. ..
    '24.9.22 12:44 AM (211.234.xxx.72)

    원글님 교인이시죠?
    언젯적 교리가 절대적 진리인 줄 아는 답답한 사람들...
    무지한 사람들...

  • 64. ㄴㄴ
    '24.9.22 12:46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종교 가져본적 없어요

  • 65. 하나님
    '24.9.22 12:46 AM (211.63.xxx.134)

    말씀 들어보세요
    인간들이 잘 못사니까 에이즈라는
    병이 생기잖아요
    돼지 삼겹살 엄청 몸에 해로워요
    저는 채식주의구요

  • 66. 2018년도
    '24.9.22 12:48 AM (116.41.xxx.141)

    겨울 대만여행갔을때 뉴스에서 동성결혼 아시아국가 최초로 허용이라는 뉴스듣고 놀랬어요
    와 타이완 대단쓰

    보노보노라는 유인원종류가 인간이랑 가장 흡사하다는데 비폭력적으로도 유명하고 친근한 사회성 유지를 위해 그렇게 자나깨나 섹스를 많이한다네요
    심지어 동성끼리도 ..

    동물세계는 거의 10ㅡ20프로 동성애 비율 ..
    2세를 못남기는 비효율적구조인데 왜 ..
    진화학자들 난제 ..ㅎ

  • 67. ㄴㄴ
    '24.9.22 12:49 AM (14.45.xxx.116)

    종교 가져 본적 없어요
    동성애 싫타면 종교에 갖힌 무지한 사람이거나
    세계 많은 나라에서 범죄자나 할 생각인 사람이군요

  • 68. 뭐래
    '24.9.22 12:49 AM (118.235.xxx.96)

    전 원글처럼 무식하고 편협한 사람이랑 1도 말 섞기 싫어요 격리시켰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떠오른 제 마음인데요
    전 많이 배우고 가방 끈이 길어서 이런 말 절대 못해요

    사려라는 필터 없이 내키는대로 말할 자유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밖에 없어요
    문명국가의 배운 사람은 어릴 때부터 혐오를 드러내지 않도록 교육 시켜요
    그렇지 않으면
    한국인들 미국 유학 꿈도 못 꾸겠지요

    백인 주류들
    뻣속 깊이 아시안은 원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아주 친해진 다음에 술 자리에서 속마음 들키는 말실수 했다가 문제 생기는 경우 종종 있지요

    좀 배우고 교양 있는 사람은
    필터링 해서 발언해요
    속마음이 어떻든
    동성애 싫어
    이런 발언은
    배운 사람은 상상도 못할 발언입니다

  • 69.
    '24.9.22 12:50 AM (50.101.xxx.166)

    에이즈라는 병도 현대 의료로 거의 정복되었습니다. 지금쯤 하나님께서 용서하셔서 정복하게 하셨을까요?
    그럼 암, 다른 질병들은 요?

  • 70. ㅇㅇ
    '24.9.22 12:54 AM (211.234.xxx.206)

    네 맞아요
    혐오발화는 범죄 맞습니다

  • 71. ㅇㅇ
    '24.9.22 12:55 AM (211.241.xxx.210)

    음양 타령은 또 무엇인가요?
    갈 길이 멀군요 ㅠ ㅎ

  • 72. 시러시러
    '24.9.22 12:56 AM (125.176.xxx.131)

    ㅋㅋ 미국에서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미국적 마인드 어쩌고 하는 거 너무 웃겨요.
    미국문화를 드라마나 영화로만 배운 듯....

    동성애가 옳은 일이라서, 인정하는 게 아닙니다.
    낙태가 옳은 일이라서 낙태금지법에 반대하는 거 아니듯이요.

  • 73. ㄴㄴ
    '24.9.22 12:57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나가서는 싫은거 티 안내죠
    여기 댓글로도 이해할수도 있겠다 적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혈육인 딸한테 동성애 싫타 말한게
    이렇게 많은 지탄 받을 줄 모르고 글 적었네요
    난 동성애 양성애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내 혈육은 그런일 없기를 바랄뿐이에요

  • 74.
    '24.9.22 1:00 AM (211.211.xxx.168)

    동성애에 거부감을 갖는 건 그럴수도 있지만 음양의 이치는 ㅎㅎ
    80대신가요?

  • 75. ㅋㅋㅋ
    '24.9.22 1:00 AM (118.235.xxx.98)

    아시안은 원숭이랑 같다는 소리 직접 들어야 정신 차릴 듯 ㅋㅋㅋ
    영어 못하는 교포들이나 미국이 인종차별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성소수자 혐오하고 그래요
    우물안 개구리들 ㅠ

  • 76. 시러시러님
    '24.9.22 1:01 AM (50.101.xxx.166)

    은 미국에서 어떤 일 하다 오신 분인가요? 그리 오래 사셨다면서 저렇게 노골적으로..

    미국적 사고 방식이 아니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보편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 77. ...
    '24.9.22 1:04 AM (211.235.xxx.77)

    동성애 극혐

  • 78. ㅋㅋㅋ
    '24.9.22 1:06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성의있게 단 댓글은 왜 박제한 거예요?
    그래놓고 원글은 지우셨네요
    진짜 넘 예의가 없으시다

  • 79. 열받네
    '24.9.22 1:06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성의있게 단 댓글은 왜 박제한 거예요?
    그래놓고 원글은 지우셨네요
    진짜 넘 예의가 없으시다

  • 80. ㄴㄴ
    '24.9.22 1:08 AM (14.45.xxx.116)

    ㅋㅋㅋ

    '24.9.22 1:06 AM (118.235.xxx.114)

    성의있게 단 댓글은 왜 박제한 거예요?
    그래놓고 원글은 지우셨네요
    진짜 넘 예의가 없으시다

    ㅡㅡㅡㅡ
    성의에 보답입니다

  • 81.
    '24.9.22 1:12 AM (50.101.xxx.166)

    원글님 참 못 됬네요. 어느 누구 보다 자식이 한 말이면 곱씹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거 같은데.

    뭐라고 사과 하셨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하셨네요. 뭘 사과하신 건지.

  • 82. ㄴㄴ
    '24.9.22 1:14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딸이 나의 간곡한 의견으로 세상에서 마찰있을까봐 세상을 이해 못한걸 사과했어요

  • 83. ㄴㄴ
    '24.9.22 1:16 A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못 됬네요. 어느 누구 보다 자식이 한


    말이면 곱씹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거 같은데.

    뭐라고 사과 하셨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하셨네요. 뭘 사과하신 건지.

    딸이 나의 간곡한 의견으로 세상에서 마찰있을까봐 세상을 이해 못한걸 사과했어요

  • 84. ㄴㄴ
    '24.9.22 1:16 AM (14.45.xxx.116)

    원글님 참 못 됬네요. 어느 누구 보다 자식이 한


    말이면 곱씹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거 같은데.

    뭐라고 사과 하셨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하셨네요. 뭘 사과하신 건지.

    ㅡㅡㅡ

    딸이 나의 간곡한 의견으로 세상에서 마찰있을까봐 세상을 이해 못한걸 사과했어요

  • 85. ㄴㄴ
    '24.9.22 1:22 AM (14.45.xxx.116)

    '24.9.22 1:12 AM (50.101.xxx.166)

    원글님 참 못 됬네요. 어느 누구 보다 자식이 한 말이면 곱씹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거 같은데.

    뭐라고 사과 하셨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하셨네요. 뭘 사과하신 건지.

  • 86. 시러시러
    '24.9.22 1:23 AM (125.176.xxx.131)

    저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겉으로' 표현을 안할 뿐입니다.
    하지만 속으로 싫은 건 어쩔 수 없죠.
    동성끼리 애정 표현하는 모습 흔히 봤지만,
    수십번을 봐도 싫은 걸 어쩝니까.

    백인들이. 흑인이나 히스패닉.아시아인
    은근히 차별하는 거 , 겉으로만 표현을 안할 뿐
    여전히 뿌리깊게 존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트럼프 지지자들 여전히 많은 것, 한번 생각해보세요.

  • 87. ㅇㅇ
    '24.9.22 1:42 AM (108.63.xxx.138)

    원글님 동성애에 대한 자녀교육 잘 하고 계신거 맞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그게 "교육"인겁니다.
    다들 속으론 아니다라면서 그걸 표현해야 하냐고 반문하시는 분들 덕분에 학교교육에서도 동성애를 배워야 하는 때까지 온거예요. 그게 학교에서 '교육' 받아야 할 가치가 있는 과목인가요?
    이번 파리올림픽 오프닝에서 동성애 장면이 세상에 모두 브로드캐스팅 되었는데 그만큼 중요하고 아름답던가요? 동성애가 그정도면 이성애는 왜 나오지 않은건지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심해봐야죠.
    아무 생각이 없던 아이들의 머리엔 학교에서, 올림픽개막식에 공식적으로 나올 정도로 동성애는 만연한거구나 평범한거구나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도록 '학습' 시키는 효과가 있었쟎아요. 우리가 허용하는 동성애가 그런 후천적인 학습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에 포커스된 동성애는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이 적어도 차별받지 않아야 하는 선의에서 시작되었던거죠.

    집밖으로 한발자국만 나가면 용인되는 것, 되지않는 것들의 선이 점점 옅어지고 결국 사라지고 있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런 현실인데 세상을 어느 정도 경험한 어른이나 특히 부모의 입장에선 세상에서 흘러나오는 것들의 선을 정리해 주셔야 하는게 적어도 아이들을 세상에 내보내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인거죠.

  • 88. 아휴
    '24.9.22 1:44 AM (74.75.xxx.126)

    속으로 싫은 건 어쩔 수 없다니요. 내가 왜 그걸 싫어하는지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반성 자의식이 필요하지,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친정 엄마가 오바마 대통령 하던 시절 뉴스만 보면 치를 떨어요. 저런 깜둥이가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되냐고 너무 싫다고요. 그게 왜 싫은데요? 여쭤봐도 답을 못해요. 그냥 싫대요. 어떻게 깜둥이가 감히. 빨갱이 얘기도 자주 하시는 분입니다. 타인의 다양성은 꿈에도 못 꾸고 상상도 못 하고 용서할 수 없는 80대. 이제는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 89. ....
    '24.9.22 1:47 AM (211.235.xxx.231) - 삭제된댓글

    인종차별과 동성애 문제를 비교하는건 좀...

  • 90.
    '24.9.22 1:53 AM (50.101.xxx.166)

    윗분 동감합니다. 나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입니다. 이유없이 피부색이 다르다고 가난하다고 성정체성이 다르다고 그렇지않아도 힘든 세상 편견과 차별속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젠 국경이 없는 세상입니다. 포용하는 세상이 되야합니다.

  • 91.
    '24.9.22 2:03 AM (50.101.xxx.166)

    원글님 이 글타래 따님께 보여 주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17 기온 떨어지니 혈압 쭉 올라요 2 ..... 00:12:57 1,835
1632716 윗배가 나와요 1 노화현상 00:10:40 733
1632715 부자집 아들들 결국 교수되는 길로 가네요 9 .. 00:10:00 2,811
1632714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것일까 1 강추 00:08:16 1,077
1632713 삼시세끼는 왜 냄비밥을? 17 00:07:31 3,609
1632712 알바 하루 일한건 알바비 못받나요 11 해피엔드 00:05:12 1,254
1632711 다 스마트 폰 때문인 것 같아요 8 00:04:41 2,213
1632710 '사기꾼 김건희' 라고.... 13 00:02:53 1,822
1632709 아랫배 통증 4 ... 00:00:16 446
1632708 당뇨요 3 현소 2024/09/21 1,062
1632707 싹 세탁하고 넣었는데도 옷장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6 ... 2024/09/21 1,288
1632706 은행 대출 끼고 매수할 때 과정 여쭤봅니다 10 매도인 2024/09/21 660
1632705 촛불의 전조가보이네요 오늘 대학생들 시위 5 전조 2024/09/21 2,327
1632704 약간 남자 향수 냄새나는 섬유유연제인데 요즘 많이 3 ㅇㅇㅇ 2024/09/21 591
1632703 지옥에서 온 판사 너무 이상해요 6 ... 2024/09/21 2,921
1632702 최태원 동거인이랑 임창정 와이프랑 닮지 않았나요? 7 ㅎㅎ 2024/09/21 2,280
1632701 동성 좋아해본적 없으세요? 24 2024/09/21 2,467
1632700 임플란트하고 냄새가 너무 심해요 7 냄새 2024/09/21 2,719
1632699 지옥에서온 판사 2회짜린가요 4 어휴 2024/09/21 1,970
1632698 백종원이랑 예능 했던 남자 아이돌 7 2024/09/21 2,387
1632697 내일 저녁은 반팔일까요? 긴팔일까요? 5 2024/09/21 1,306
1632696 쇼핑이 불안감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나요 5 2024/09/21 1,127
1632695 와국인이 본 한국이 어쩌고 하는 펌글 4 아까 2024/09/21 1,219
1632694 펑) 원글 지웠어요 71 ㄴㄴ 2024/09/21 5,610
1632693 무화과 ㅠㅠ 7 무화과 2024/09/21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