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버리고 안 산다 하는데도
그동안 질러온게 많아서
몇 년 째 버려도 버려도 버릴게 나와요
왠만한 건 많이 버려서
올 하반기부터는 그동안 아껴둔 것들 버리고 있네요
오늘은 아껴둔 책들 버렸어요
팔아도 되겠지만 시간도 없고...한번에 싹 치워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서요
오늘도 책 100여권 나눔
다이어트해 커진 아들옷 50여벌 나눔
제스파 찜질기 나눔
우산 안쓰는거 여러개 나눔
애니메이션 dvd 100여장 나눔
사실 몇 년동안 꾸준히 버려와서
이제 아껴둔 것들이 나가고 있는데
민음사 문고 정리하고,
제 옷들하고 이불하고 창고용품 일부만 버리면 더 이상 버릴게 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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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버렸다고 적은 거고
모두 나눔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