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떄 응급실 들어가서 2달 있다 나왔는데 대학병원에 응급인 사람이 많았거든요...지금은 다들 어찌 되었나요? 갑자기 환자가 없어지진 않을텐데...교통사고나 심장마비 같은 급한사람들요...응급 환자 엄청 많던데...오늘 갑자기 수술부위 통증이 다시 생겨 힘들었는데 급한건 아니다 보니 이젠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학병원 안 받을거 같고...작년에도 간호사 파업하는 바람에 수술직후 강제퇴원당해 수술부위 잘못되어서 재수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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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환자들 다 어딜갔나요??
ㅁㄴㅇ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24-09-21 18:47:45
IP : 125.181.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받아서
'24.9.21 6:50 PM (112.153.xxx.46)의사가 없어서 못받아요.
그래서 응급실이 한가한 듯이 보이죠.
밖에서 환자들이 죽어나가요.2. 오
'24.9.21 6:57 PM (125.185.xxx.9)의사가 없어요. 의사없애는 게 의료개혁인가봅니다.
3. 비정한
'24.9.21 7:01 PM (211.234.xxx.138)비장한 사회가 되어가네요.
응급실 비용을 올려버리니 돈없는 사람들은
응급실 가는 것도 부담스럽게 되고...4. ...
'24.9.21 7:02 PM (211.234.xxx.98)조카가 전공의인데 본인포함 다른 전문의들 병원알바 많이한다네요.
추석때도 응급실 알바하고 왔더라구요.5. ㅇㅇ
'24.9.21 7:20 PM (59.4.xxx.50) - 삭제된댓글추석에 손등 화상 입었는데 응급실 안받아줘서 집에서 자가치료했는데 염증 생겼어요ㅠㅠ
6. 지구별
'24.9.21 7:34 PM (58.224.xxx.144)저 열흘전에 응급실통해 입원했는데 다니던 대학병원아닌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 갔더니 다니던곳 응급실가라고 다니던곳 응급실은 바빠도 치료중이던 환자는 힘들어도 다 받는다고 해서 다니던곳 응급실 갔더니 정말 바로 접수되고 입원했어요
원글님도 수술한 병원으로 가시면 받아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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