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때 강변가요제 담다디 대상 받는 장면
생방송으로 본 1인입니다
수상소감 물어보니 마이클잭슨! 이라고
한것보고 가요계에 인물이 탄생됐다고들 했죠
울 언니가 정말 팬이라서 사진도 모으고 음반도
모았었는데, 그렇게 튀는 스타일인데 정규 1집은
특이하게 컨셉과 전혀 맞지 않는 슬픈 발라드
앨범이 나왔어요. 근데 너무 좋았어요.
이후 젊음의행진 진행하고 사랑할거야로
거의 최고 인기를 누리다가 갑자기 유학행.
그후로 볼수 없었고 제 기억에도 추억의 가수로 끝나고.
다시 돌아와서는 언더그라운드쪽 음악했는데
예전만큼 저의 관심은 없었네요.
근데 나중에 들었던 이야기는 이상은이 그렇게
내성적이고 수줍음도 많아서 무대에서 억지로
밝게 보여야 하는게 그렇게 스트레스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놀랐어요. 그래서 그런
가짜이미지를 탈피하려고 유학을 한것 같고.
외적으로 보기에는 지금으로 보면 날라다니는
예능인 개그맨정도로 보였는데.
2000년 중반쯤이었나 강남 모극장에서 본적
있는데 괜히 찡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