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남매는 서울서 대학. 각각 오피스텔 살다 졸업후 취직.
딸은 외롭다고 고양이 두마리 키우다 자기보다 6개월 늦게 입사한 지금 사위의 구애로 20중반에 결혼
아들은 아직 미혼인데 버팀목 대출로 전세얻어 혼자 운동 열심히 하면서 직장다니며 살고 있어요.
가끔 같이 살았다면 지금도 두아이 밥해주고 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둥지를 한번 떠난 새는 다시 돌아오지 않네요.
그나저나 아들만 결혼하면 정말 홀가분하겠어요.
며느리한테 진짜 손님처럼 잘해줄 자신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