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는 차갑고 몸은 뜨끈한게 넘 좋네요 ㅎㅎ
어제 찬물샤워하고 거의 두달만에 처음으로 이불덮고 잤는데 좀 춥더라고요
몸은 끈적끈적함 없이 매끈매끈 건조하고
살짝 쌀쌀한것이
밖에 걸어다닐땐 한 22도짜리 천연에어컨 틀어놓은듯 넘 시원하고
집에들어와 두달만에 첨으로 온수샤워하고
전기장판 꺼내서 누우니 몸이 막 노곤노곤 끝내주네요
낼은 에어컨 코드 뽑고 리모컨 서랍에 넣고
선풍기 닦아서 창고에 넣으려고요(넘 성급한가?)
날씨가 넘나 극과극이었던 9월 20일은 못잊을듯 싶고 오늘부턴 완전 시원하게 돌변해서 참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