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격언이 와닿아요

게으름쟁이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24-09-21 14:47:02

커뮤 혹은 유툽에서 본 격언인데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게으른 사람은 사소한 불행(불운)에 자주 빠진다' 입니다

듣자마자 뜨끔하더라구요

그런 경험이 종종 있었어요

열흘동안 운전안하고 블박 안빼놔서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다던가

당장 입어야 할 옷이 장농안에서 떨어져 구겨져있다던가

 

주말은 쉬어야하지만 오늘은 냉장고 청소해야겠어요

 

 

IP : 182.215.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이런..
    '24.9.21 2:48 PM (223.38.xxx.15)

    제 얘기네요 ㅠ

  • 2. 그냥
    '24.9.21 2:50 PM (61.101.xxx.163)

    부지런떠는게 더 에너지 낭비돼서 그냥 게으르게 살아요ㅠㅠㅠ
    또 그런대로 굴러가요..

  • 3. ㅇㅇ
    '24.9.21 2:58 PM (58.124.xxx.251)

    도서관 책 연체시켜서 책 못 빌리는거
    유통기한 조금밖에 안남았을때 빨리 안먹어서 버리게 되는거
    필요한날 전화안부 미루다가 마음 불편해지는거
    생필품 떨어져 가는데 세일때 주문 안하다 결국 비싸게 사는거
    이런 거겠죠
    반성합니다ㅠ

  • 4. ..
    '24.9.21 3:03 PM (211.243.xxx.94)

    저 정도는 게으른 축에도 안드는데 말입죠.

  • 5. 게으름쟁이
    '24.9.21 3:11 PM (182.215.xxx.73)

    제목도 오타를 ㅜㅜ 수정했어요

  • 6.
    '24.9.21 3:28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봤는데..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리는거죠 ..

  • 7. 제가본건
    '24.9.21 3:29 PM (118.235.xxx.58)

    저도 그 글 봤는데..같은건지는 모르겠네요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려서 그럴거라 예상했네요
    불운도 일리가 있네요

  • 8. 아하
    '24.9.21 4:26 PM (211.206.xxx.191)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힝 저 게으른 자예요.
    12월 생이라 겨울잠 자는 사주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댔었는데 탈출해야 겠어요.

  • 9. ...
    '24.9.21 5:2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물건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0. ...
    '24.9.21 5:31 PM (115.22.xxx.93)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뭐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1. 참나
    '24.9.22 2:06 AM (61.81.xxx.112)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34 운동복 빨래 며칠 못할때 어떻게 하죠? 8 빨래 2024/09/21 1,260
1627233 저도 이상은에 대한 추억과 놀랐던거 8 ㅓㅏ 2024/09/21 3,006
1627232 인스턴트팟 갈비찜 어떤지 궁금합니다 4 궁금 2024/09/21 1,241
1627231 추석연휴에 나트랑.달랏갔어요 궁금하신분 17 여행 2024/09/21 3,315
1627230 64키로인데 몇 키로 빠지면 확 빠져보이나요? 17 .... 2024/09/21 3,672
1627229 4인가족 밥솥 몇인용 쓰세요? 15 ㅡㅡ 2024/09/21 1,546
1627228 질투하는사람특징이 꼬치꼬치 묻는거라는데 25 잉잉잉 2024/09/21 5,265
1627227 이상은 얘기가 나와 말인데... 9 지나가다 2024/09/21 3,122
1627226 고층살면서 느낀 지진 16 정말 2024/09/21 4,380
162722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3 44 49대51 2024/09/21 4,277
1627224 56일 동안 지구에 ‘가짜 달’ 뜬다 1 와우~ 2024/09/21 2,966
1627223 사시는 동네에 노인 혜택 어떤가요. 10 .. 2024/09/21 1,703
1627222 조국대표, 조선일보 칼럼이지만 공유합니다 6 !!!!! 2024/09/21 1,954
1627221 티스토리블로그는 다음 검색시에만 노출 되는건가요 3 2024/09/21 358
1627220 바람이 차서 금방 들어왔어요 6 ..... 2024/09/21 1,890
1627219 아크로리버 원베일리 아시나요? 14 .... 2024/09/21 3,923
1627218 양모 이불 쓰임새 어떤가요? 4 ㅡㅡ 2024/09/21 1,291
1627217 친정엄마의 의견차이 19 의견 2024/09/21 3,547
1627216 사주 보니 장사 접으래요 6 ㅠㅠ 2024/09/21 2,978
1627215 다음주 금요일정도 한 라산 덥겠죠? 1 한라산 옷차.. 2024/09/21 525
1627214 자식들과 20세 이후 같이 산적이 없네요. 14 홀가분 2024/09/21 4,903
1627213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신분들 15 2024/09/21 3,346
1627212 남편의 외도를 안지 4년이 되어가네요 39 50대녀 2024/09/21 22,302
1627211 o쿠 밥솥이 요즘 별로인거같아요?? 6 요즘 2024/09/21 1,774
1627210 의사들은 왜 다 하나같이 32 2024/09/21 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