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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많은댓글로 인해 내용지워요.

욕먹을라나요? 조회수 : 6,599
작성일 : 2024-09-21 13:27:22

스스로 더 대접하며 가치있게 살께요.여러조언들 감사합니다.내용은 지울께요.혹 일하는집에  실례일까해서요.

IP : 1.234.xxx.216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4.9.21 1:32 PM (59.6.xxx.211)

    대단하시네요.
    아이들 공부까지 가르치는데 시급 2만원은 너무 적어요.
    자청해서 청소 요리까지 한다고요?
    그러지 마세요. 몸 상해요.

  • 2. ,,,
    '24.9.21 1:33 PM (118.235.xxx.223)

    중학갱 애 공부 가르쳐 주는 건 시급 못 해도 3만원은 받아야해요

  • 3. ..
    '24.9.21 1:34 PM (211.243.xxx.94)

    차라리 과외를 하세요.
    그일도 성취감도 있고 재능기부도 되잖아요.

  • 4. ..
    '24.9.21 1:34 PM (59.6.xxx.211)

    갑자기 그만 두고 싶은 건
    그 동안 넘 무리하셔서 그런 거 같아요.
    내 건강 돌보면서 본인도 이제 즐기세요.
    그동안 넘 열심히 사셨네요.
    어느 날 갑자기 훅 아프기 시작하기 전에 몸 돌보고 휴식하세요

  • 5. ㅇㅇ
    '24.9.21 1:35 PM (175.114.xxx.36)

    뭐든 과하면 현타오죠...원글님 에너지와 시간이 과소평가당하는데 차라리 알바 단가를 확 올리시던가 의미았는 봉사를 하시던가..원글님에게 보상이 적어요.

  • 6. 아마도
    '24.9.21 1:35 PM (211.234.xxx.111)

    글쎄요,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스스로 탑티어 도우미라 하시니 그에비해 보수가
    작기 때문 아닐까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을수록 오히려 자기 몸값이 더 예민하죠
    예를들어 대형로펌 출신 변호사는 본인 시급이 얼마인데
    여유있다고 값싸게 일하진 않죠
    차라리 뜻있는 곳에 무료 봉사를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요
    어중간하세요
    아예 무보수 봉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스로의 가치도 인정못받는 급여니까 당연히 그만두고 싶죠

  • 7. ..
    '24.9.21 1:35 PM (121.179.xxx.235)

    시급 2만원에 그 집에는 가성비 최고 !!
    본인 인생을 생각하셔요
    아이 둘을 ㅎㅎ
    최고의 도우미 시터긴 한데
    저라면 절대 안할거에요.

  • 8.
    '24.9.21 1:35 PM (115.138.xxx.158)

    월급이 적은데…
    유능하다고요?
    유능하면 알아서 올려줘요
    애초에 도우미 일 한 거 아닌지?
    도우미 월급 받고 왜 애들 케어까지?
    둘중 하나를 정확히 선택해야

  • 9. 모....
    '24.9.21 1:36 PM (112.152.xxx.132)

    시급 2만원에 왜 그렇게 하실까요.
    인정 욕구가 너무 높은 건 아닌지?

  • 10. 여튼
    '24.9.21 1:37 PM (121.179.xxx.235)

    모지리짓이지 싶어요.

  • 11. ??
    '24.9.21 1:37 PM (118.220.xxx.144)

    쓸데 없는 곳에 본인 열정을 쏟아 붓는 느낌이네요. 진짜 필요한 곳을 찾아 보세요. 성취감 인정 자기만족 이런게 강하신분 같으니 진짜 똑똑하지만 형편상 배우지 못하고 케어 받지 못하는 아동이나 청소년 연계해서 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 12. 너무 완벽하게
    '24.9.21 1:37 PM (119.71.xxx.160)

    열심히 하려고 하시지는 마세요
    힘들지 않은 만큼만 하시고요
    남들한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으시니 좋으시겠어요.

  • 13. ..........
    '24.9.21 1:38 PM (211.36.xxx.98)

    인정욕구를 .왜,그돈받고 그렇게까지하면서, 그 욕구를 채우시나요?

  • 14. ..
    '24.9.21 1:40 PM (221.167.xxx.124)

    시급 2만원에 왜 하세요? 차라리 봉사가 낫겠어요.

  • 15. ㅇㅇ
    '24.9.21 1:41 PM (118.235.xxx.185)

    열정은 멋있지만
    안해도 될 일까지 하시며 본인을 혹사시키시네요.
    시터도우미 + 숙제도우미 겸 과외 + 반찬 도우미.까지
    3종류의 알바를 1종류 알바비만 받고 하고 계신거잖아요.

    근로에 맞는 임금
    임금에 맞는 노동 을 하셨으면~

  • 16. .....
    '24.9.21 1:41 P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그렇게 여유있고 아이들 유학까지 보낸 집에서 그거받고 도우미를 한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인정욕구 하나로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뭐 물론 사람의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그래도 대치동 최고레벨 중등수준을 가르칠수 있으면 딱 몇명만 받아서 과외를 하시거나 고액 학습시터만 하시거나 하면되지 왜 시급2만원받고 집안일도우미에 차량운행에 과외까지 그집안에 충성을 다하시는지...

  • 17. ....
    '24.9.21 1:41 PM (106.101.xxx.19)

    그 정도면 더 받으세요
    반찬 도우미가 해주는 일에,
    애들 숙제 도우미까지 최소 1인 3역인데
    페이가 시급2만원이라니 충격입니다

  • 18. 단호히
    '24.9.21 1:42 PM (27.162.xxx.73)

    단호히 말씀드리자면, 원글님 그렇게 일하지 마세요. 인정욕구입니다. 문제는 원글님이 제공하는 그 양질의 서비스 그 돈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어제 올라온 회사에서 일해서 행복하다고 하는 워킹맘님들 편안하게 일하시라고, 친정엄마도 그 돈에 하라고 하면, 싫어할 일들을 죄다 떠맡고 있잖아요.

    시터 이모님들도 아이와 관련 이외에는 아무일도 안하는게 원칙인데, 님은 그 집 음식까지 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자차라니요! 과장해서 이거 노동시장 교란이고, 경력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 시장에서 계속해서 똥값받게 하는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아쉽지 않으면, 그 시간에 차라리 보육원 봉사라도 해주세요. 아니면, 보육원 취학아동들 학습 봐 주시던가요. 가뜩이나 기울어진 운동장 뒤집어 보게 모래알 만한 무게라도 얹어 주세요.

  • 19. ..
    '24.9.21 1:43 PM (39.118.xxx.199)

    원글님. 진짜 제 정신 아니신듯..
    인정욕구를 .왜,그돈받고 그렇게까지하면서, 그 욕구를 채우시나요?22222
    저도 영어과외교사인데 시급 35000~40000원이예요.
    충분히 보람 느끼며 하고 있고 일 자체, 절대 빡세게 하지도 않고요.
    건강 생각하셔서 그 시간에 운동하는 데 에너지를 쓰시길.

  • 20. ..
    '24.9.21 1:44 PM (1.225.xxx.102)

    어머 저지금 놀래서 로긴했어요
    그집 너무한거아녜요?와전 날로 먹네
    과외도시간당 최소 3.5부터시작입니다,대치동 빠꾸미라면서 그건아시겠죠.
    근데 거기다 집안일다해주고
    라이드까지해주는데 이만요?
    특히 남의집애 라이드해주슨거 얼마나 위함천만한지 아시죠? 접촉사고나도 부모는 난리납니다.
    세상어니ㅏ.
    그집사람들 미쳤네.
    그러니 절대못그만두게 난리죠

  • 21. 그러니까요
    '24.9.21 1:44 PM (1.234.xxx.216)

    음식은 주로 밀키트나 단순굽기정도였고 숙제도 그냥 하라고 시키는거였는데 왜 항상 일을 만드는지..스스로가 웃겨요.

    중등과정은 이 아이들이 초2.4인데 선행하다보니 내용이 중등과정이예요.학원숙제를 혼자 하기는 힘들어 저도 그랬지만 따로 과외쌤들 오시고 랬거든요.
    그냥 시키고 공부분위기 만들어주면 되는건데 잘난척하면서 뭘 또 아는내용이라고 알려주다보니 스스로 만든시스템이고
    음식도 이집 남자애들이라 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있는재료로 이거저거 해주니 애들이 눈 휘둥그레 너무 잘먹어서 또 스스로 일만들고..쓰다보니 제가 문제가 많네요.
    시급 2만원이면 이 집도 맞벌이하면서 부담될수있는 금액이라 불만은 없지만 제가 제일 큰 문제인거같아요.
    어디서든지 튀고싶은건지 항상 이렇게 살아온 인생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거같다는..

  • 22. ㅇㅇ
    '24.9.21 1:44 PM (118.235.xxx.185)

    노동시장 교란22222

  • 23. 죄송하지만
    '24.9.21 1:45 PM (14.47.xxx.18)

    그건 유능한게 아니에요
    유능은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의 결과치를(월급) 끌어올리는 사람입니다.

  • 24. ..
    '24.9.21 1:45 PM (202.128.xxx.48)

    시간당 2만원에 왜 그 일을 하시나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 25. 레알
    '24.9.21 1:46 PM (122.42.xxx.82)

    4대보험 건강보험때문도 아닌데 왜요?
    3년안에 그만오시라고할것같은데 대치동이면 굳이 도우미가

  • 26. .....
    '24.9.21 1:46 PM (112.152.xxx.132)

    그리고 그 집은 양심도 없네요.
    2만원에 도우미에, 시터에, 과외선생에...
    근데 퇴근 후에도 연락하게 두는 무례함까지....


    호구가 진상을 만들어요.

    당장 그만두고, 순수하게 시터업무만 하는 집으로 바꾸세요.

    남들이 할 줄 몰라서 님처럼 안하는게 아닙니다. 딱 돈값만 하는게 맞아요.

    저희 엄마가 인정욕구 때문에 늘 자기 몸 갈아넣는 걸 지켜 본 입장이라...더 답답하네요.

  • 27. 무료봉사
    '24.9.21 1:46 PM (14.47.xxx.18)

    무료봉사를 하면 보람이라도 느끼고 삶의 가치가 높아지기라도 하죠

  • 28. 반짝반짝
    '24.9.21 1:46 PM (221.165.xxx.251)

    경제적으로 그렇게 여유있고 아이들 유학까지 보낸 집에서 그거받고 도우미를 한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인정욕구 하나로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뭐 물론 사람의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그래도 대치동 최고레벨 중등수준을 가르칠수 있으면 딱 몇명만 받아서 과외를 하시거나 고액 학습시터만 하시거나 하면되지 왜 시급2만원받고 집안일도우미에 차량운행에 과외까지 그집안에 충성을 다하시는지... 진짜로 집안에 여유가 있으신거면 봉사를 하세요. 독거노인 반찬봉사도 하시고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도 하시고 공효진 엄마 밥해주는 봉사하는 그런센터 연락해서 나가도 보시고... 그런 손길이 필요한데로 가세요. 원글님이 쓰신 대로라면 이건 봉사도 아니고 능력발휘도 아니고.. 너무 이상한게 사실이에요

  • 29. ..
    '24.9.21 1:47 PM (1.225.xxx.102)

    심각합니다 쉬는날에도 시터한테 전화해서 학습질문이라니ㅠ 이거 제보하고싶어요 궁금한이야기 와이같은데.
    저런건고액과외샘한테도 실례에요 쉬는날전화해서 ..
    근데 기껏 이만원짜리시터한테ㅠ
    그집사람들 진짜 안면몰수넹ᆢㄷ

  • 30. 행복한새댁
    '24.9.21 1:47 PM (125.135.xxx.177)

    그런분들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는데 이젠 발빼요. 그냥 스스로 쉬게하는것도 필요하더라구요. 뭔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하루를 허투로 쓴것 같아서 죄책감에 시달린달까.. 스스로를 연소시키지 마세요.

  • 31.
    '24.9.21 1:47 PM (118.235.xxx.242)

    저도 키워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

  • 32.
    '24.9.21 1:48 PM (220.72.xxx.2)

    그냥 진짜 과외를 하시지요
    무슨 시터가 공부를 그렇게 봐주나요
    2만원에 그 일을 왜????

  • 33. .....
    '24.9.21 1:48 PM (112.152.xxx.132)

    시터 이모님들도 아이와 관련 이외에는 아무일도 안하는게 원칙인데, 님은 그 집 음식까지 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자차라니요! 과장해서 이거 노동시장 교란이고, 경력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 시장에서 계속해서 똥값받게 하는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아쉽지 않으면, 그 시간에 차라리 보육원 봉사라도 해주세요. 아니면, 보육원 취학아동들 학습 봐 주시던가요. 가뜩이나 기울어진 운동장 뒤집어 보게 모래알 만한 무게라도 얹어 주세요.

    2222222222222

  • 34.
    '24.9.21 1:5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 안가네요
    과하게 일을 하는데 그 돈받고 일을 만들어서 하시는지....
    자기 노동력을 너무 하잖게 여기나봐요
    어쩌다 하면 고마워하지만
    하다가 안하면 왜 안해? 되잖아요
    그냥 그만두세요

  • 35. 소나무
    '24.9.21 1:50 PM (182.219.xxx.134)

    저는 다른 알바를 했었는데요..
    님처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에 몰두했었습니다.
    이제서야 좀 객관적으로 내 자신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나를 내자신이 귀히 여기지 않고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하게 말하자면 유능의 가면을 쓰고 학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깨달아져서 얼마전 알바를 그만 두었어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볼려구요. 봉사하러 다니고 나머지는 제 시간을 가지며 훨씬 하루를 제 값어치있게 쓰고자 노력합니다. 남말고 본인에게 좀 후해지시기를..

  • 36. ...
    '24.9.21 1:50 PM (110.9.xxx.94)

    과외나 공부방을 하세요.
    서울대 의대 나와서 학습지교사 합니다.라고 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37. 지역아동센터
    '24.9.21 1:50 PM (39.123.xxx.167) - 삭제된댓글

    가서 봉사하세요
    차라리 보람이라도 있지
    읽는내내 답답하네요

  • 38. ..
    '24.9.21 1:50 PM (211.235.xxx.138)

    그댁에는 최고의 복이 맞네요.
    시터 + 과외교사 + 학원등하원도우미+청소도우미 + 반찬도우미

  • 39. 세상에
    '24.9.21 1:50 PM (58.230.xxx.181)

    입주 도우미 겸 과외쌤인데요
    선이 애매해지면 서로 마찰이 일어나는거에요. 님은 원래 역할만 했어야 했는데...

  • 40. 000
    '24.9.21 1:51 PM (211.177.xxx.133)

    일반대학생 과외 시간당 4~5만원인데
    2만원에 집안일에 애들공부에 픽드랍에 거기다 남매~
    그집에서 호구 제대로 물은듯

  • 41. ...
    '24.9.21 1:51 PM (39.125.xxx.154)

    차라리 무급 봉사를 하는 게 더 보람있을 것 같네요

  • 42. 엥?
    '24.9.21 1:52 PM (220.72.xxx.2)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 돈받고 왜 일을 만들어서 하시는지....
    자기 노동력을 너무 하잖게 여기나봐요
    어쩌다 하면 고마워하지만
    하다가 안하면 왜 안해? 되잖아요
    그냥 그만두세요

    유능한게 아니라 시터가 해야할일도 구분 못하니 멍청한거죠 솔직히...

  • 43. .....
    '24.9.21 1:53 PM (112.152.xxx.132)

    글 다시 읽어보니, 님 때문에 원래 쓰던 과외선생님은 짤렸네요.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뿌듯하셨죠?? 2만원 올려주니 인정 받은거 같고요??

    근데 보통의 사람은 그 과외비를 왜 나한테 안 주나? 생각합니다. 겨우 2만원으로 퉁치네? 이 집은 관둬야겠구나 생각해야 정상이에요.

  • 44.
    '24.9.21 1:55 PM (106.73.xxx.193)

    원글님이 이런저런 생각 안 들고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문제 없는거 아니에요?
    하지만 글 결론이 이상하게 끝나서…
    그만두셔야 할거 같은데요.

    제가 궁금한건 왜 과외를 안하시는지…책임과 골치아픈게 덜하니 그러신거 같긴 하지만…
    두번째 궁금한건 이건 완전 다른 얘긴데
    아이들 간식을 어떻게 하면 전문가 수준으로 하는건가요?

  • 45. 이건
    '24.9.21 1:57 PM (106.102.xxx.10)

    노동착취 자처한것 같은데..... 현타올듯.

  • 46. ddbb
    '24.9.21 1:57 PM (220.70.xxx.74)

    원글 스스로 모든 상황을 애써 부정하지만 (난 잘살아 금전필요아니야 내가잘하는거야 노느니하는거야 등등) 결국 ‘착한오지랖‘의 시간이 누적되며 결국 내면에서 자각해버린거죠. 내가 하는건 엄연히 노동이고 그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다는걸요. 내 수고에 대한 보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드시 적절한 금전으로 일루어져야한다는걸 인정하세요.

  • 47.
    '24.9.21 1:57 PM (1.234.xxx.216)

    이런 허접한 글에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제가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람인거 같아서 글 썼어요.뭐든 과해요.호구맞아요.어디서든지 56년 내내 애기때도 그랬을거같아요.엄마말이 잘 울지도 않던 애였데요..대놓고 저거키운애라고 하시며 알차게 부려먹으시죠.

    막 힘들거나 그러지가 않고 재미나게 한다는게 더 문제예요.
    제가 40대까지는 과외도 하고 했는데 이제 50대 중반되니 아이들 전문적으로 맡아수업은 도저히 자신없어요.그 아이들 중요한 시간 저때문에 망치면 안되니까요.그저 숙제 봐주고 모르는거 알려줄 정도이지 수업을 책임지고 끌고갈 실력은 아니거든요.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애들 수업과정알고 그러면서 얘기를 하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하루 4시간씩 주5일 3년 붙어있으니 주말에 뭐 급하게 물어보는 정도는 실례라고 생각은 안들었구요.
    지금 20년도 더 넘게 과외했던 학생들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데요.저 직장다닐때 애들이 와서 밥도 사주고 애들 결혼식도 다 갔었구오.원래 성격이 좀 과해요.제가 문제같아요.
    그집은 원래 등하원 도우미를 구한건데 제가 오버한거고 제가 만든문제죠..
    이집에서도 하는말이 저 그만두면 도저히 아무도 못구한다고 자기네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말을 하긴해요.애들 중학교 가서까지도 계속 부탁한다면서 공진단도 선물해주더라구요.

  • 48.
    '24.9.21 1:58 PM (118.235.xxx.197)

    그집부모들 신났네요 필리핀도우미도 다 필요없고..
    일단 자차가 웬말이에요 보험은 어쩌구요 운전에 자신하지마세요 나이 5,60대일텐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놀이시터 학습시터 십년전에도 시간당 2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유능하면 훨씬 더 받아야죠 그리고 그런 시터들은 집안일 하지않습니다 하고싶다고 다하나요? 내가 회사에서 차장 부장인데 사무실청소하고싶다고 청소 다 하고 다니지않듯이 님이 지금 오바육바하는겁니다 무슨 그 집의 대대로 내려오는 집사도 아니고..

  • 49. ..
    '24.9.21 1:58 PM (221.139.xxx.160)

    경제적으로 무척 여유있다.
    대치동 학원 상담실장도 했다.
    중등과정까지 완벽히 가르친다.

    사실 맞나요?
    이정도 지능 되는 분이 행동을 저리 한다구요??
    조현병 환자 글인줄.. ㅡㅡ

  • 50. ㅁㅁㅁ
    '24.9.21 1:58 PM (14.53.xxx.152)

    전업주부로 너무 열심히 살아온 부작용 아닐까요?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좀 한갓지게 내 삶을 누려야하는데 양가 어른 병원수발 들어야해서 맘 편히 내 시간을 못누리고...
    그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딱히 내걸 이룬 게 없는 거 같아 아이 돌봄을 하게 되셨을까요? 가족이 당연히 여기는 내 노동력을 돈으로 환산하는 재미, 심혈을 기울여 완벽히 해내는 성취감, 그들의 칭찬과 인정...
    사실 아이돌봄은 내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거지 아이에게 쏟는 사랑과 정성은 그 이상이라 봉사정신도 있어야해요. 그랴서 원글님 같은 분 만난 아이들은 참 복이 많은 건데 이제 원글님 삶에 전환점이 필요한 때가 온겁니다
    양가 어른 병원 치닥거리 믿을만한 사람 고용해서 맡기시고 그간 모은 돈으로 애들 있는 곳이라도 훌쩍 다녀오세요

  • 51. ..
    '24.9.21 1:59 PM (211.44.xxx.118)

    유능이 아니라 미련하게 느껴져요.

  • 52. ....
    '24.9.21 1:59 PM (211.245.xxx.53)

    그 집은 완전 저렴하게 호구 물은 것 같은데요.. 유능한 시터 수준이 아니라 유능한 엄마 수준이잖아요. 시급 올려달라고 하면 또 그 집 맘이 변할 거고..딴 데 가서 더 보람찬 일 하세요.

  • 53. 맞아요
    '24.9.21 1:59 PM (1.234.xxx.216)

    유능하다는 말은 수정해야겠어요.유능이 아니라 호구죠

  • 54. 환자네요
    '24.9.21 2:00 PM (223.62.xxx.244)

    미안하지만 병명은 모르지만 내가 대단한일을 하도있다
    남에게 도움이 되고있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여요

    내아이 잘키운거
    돈이 넉넉하다 다 필요없고
    내 마음챙김을 좀 하세요

  • 55. 왜?????
    '24.9.21 2:00 PM (116.122.xxx.222)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무슨 숨겨진 이유가 있는 법...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마 다들
    님이 하는 행동에 대해 자세히 알면
    의아해하고 이상해할거예요
    칭찬은 오로지 님의 댓가 이상의 과잉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만 하겠죠
    뭔가 결핍된 욕구가 있어보임....

  • 56. ...
    '24.9.21 2:01 PM (221.158.xxx.119)

    능력과 재능도 있으시고 경제적 여유도 있으시니
    봉사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공부하고 싶은데 형편이 어려워서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애들이나 소년소녀가장 이런 아이들 또는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중에서도 공부는 잘하는데 서포트를 못받아서 능력에 비해 대학을 못가는 아이들이 있어요ㅠ 그라 아이들에게 도움주시면 그 아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57. ..
    '24.9.21 2:01 PM (211.243.xxx.94)

    어휴 공진단이 웬말이예요.
    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 58. 조심스럽게
    '24.9.21 2:01 PM (116.37.xxx.120)

    시급2만원이 객관적인 님의 능력이예요ㅠ
    인정욕구가 과해서 스스로 난 이렇게 잘해~하며 최선을 다 하고 살아야하고 인정받아야하는 님 마음이 좀 가여워요 님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 59. .....
    '24.9.21 2:02 PM (14.37.xxx.88)

    유능한 도우미시터아니고 가성비 도우미시터같습니다

  • 60. ......
    '24.9.21 2:03 PM (112.152.xxx.132)

    앞으로 어디서든 자차 픽업도 하시면 안 돼요.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게다가 기름값, 감가상각비는 시터비에 들어 있지도 않아요.

  • 61. ......
    '24.9.21 2:04 PM (112.152.xxx.132)

    저희 엄마를 보면,
    인정욕구의 배경은 애정결핍이예요. 둘째딸이라 나머지 형제보다 사랑을 못 받았거든요.

  • 62. ,,,,
    '24.9.21 2:06 PM (118.235.xxx.245)

    그냥 모자란 사람 같은데요 일이나 제대로 해봤을지 의심스러울 정도고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50대에 대치동 중학교 애들 심화과정까지 가르칠 수 았을 정도로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요? 믿기 어려운데요

  • 63. ㅇㅇ
    '24.9.21 2:07 PM (118.219.xxx.214)

    20년 동안 과외 했다면 베테랑급인데
    숙제 봐주고 모르는거 알려줄 정도고
    수업을 책임지고 끌고 갈 실력은 아니라고 하니
    뭔가 모순이

  • 64. 경제적여유
    '24.9.21 2:07 PM (39.123.xxx.167)

    있으니 봉사하세요
    차라리 그게 님한테 맞을듯요
    계속 유능한 도우미하는데 갑자기 그만두고 싶다는건
    한계가 온거예요
    낼모레 60인데 청소에 공부에 요리에 힘들죠
    그만두시고 교육봉사하시면 잘하실분이네요

  • 65. 비꼬는 거 아님
    '24.9.21 2:07 PM (116.122.xxx.222)

    이렇게 유능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
    자기 전문적 직업을 갖지 않고
    손쉽게 대체가능한 서비스직만
    전전했던 이유가 뭔지...
    지금이라도 본인 사업을 하세요
    그 열정이면 뭐든 잘 하실듯요

  • 66. .....
    '24.9.21 2:07 PM (112.152.xxx.132)

    조손가정 아이들 학습 봉사를 하세요. 그게 훨씬 보람된 삶일 것 같습니다.

  • 67. ㅇㅇ
    '24.9.21 2:07 PM (175.213.xxx.190)

    자차로 학원 보내는건 기름은 받나요? 시급알바에 넘 오바하시는거에요 그시간에 차라리 운동하시고 자기를 보살피시는게 나아보여요

  • 68. 답답
    '24.9.21 2:07 PM (223.39.xxx.51)

    형편도 넉넉하시다니 그만두시고 마음치료 받아보세요.
    호구 노릇은 이제 그만 내려 놓으세요.

  • 69. ...
    '24.9.21 2:11 PM (58.231.xxx.145)

    자발적 무수리 체질이시네요
    인정욕구가 강해서 그만두기도 힘드실듯.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 시스템이니
    그집을 뭐라 할수는 없죠.
    사랑도 과하면 사람을 해치는 법이예요.
    고단하다 느껴지실때
    이제는 벗어나세요.

  • 70. 투머치인정욕구
    '24.9.21 2:11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갑자기 그만 두고 싶은 건
    그 동안 넘 무리하셔서 그런 거 같아요.22

  • 71. 혹시
    '24.9.21 2:11 PM (175.199.xxx.97)

    ㅇㅅ 엄마세요?
    지인이 시터 구하는데
    딱 님처럼 말하면서 면접봐서
    우리가 이상하다 그랬거든요
    넘치면 모자른만 못한다고.
    너무 똑같아서
    지금 글보냈어요

  • 72. .....
    '24.9.21 2:12 PM (112.152.xxx.132)

    근데
    "자기들 눈이 높아져서 다른 사람은 이제 못 쓸 것 같아요" 라니...
    그 집 부모 너무 웃기네요.

    과잉 서비스를 받아놓고, 정상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수준 낮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ㅎㅎㅎ

  • 73. 등하원도우미가
    '24.9.21 2:13 PM (124.54.xxx.37)

    이러시면 어쩌나요..계속 그집에 호구되시던가 때려치고 나오시던가..차라리 동네에 작은 공부방 여세요 여러 아이들 혜택 볼수있게..

  • 74. 111
    '24.9.21 2:13 PM (61.74.xxx.225)

    아웃풋의 문제네요
    하는 일에 비해 돈을 너무 적게 받고 있어요
    하루 4시간 8만원에 애들 케어랑 집안 살림, 음식까지 다 해주다니요
    애들 케어만 하고 집안일은 해주지 마세요
    처음엔 왠 복덩이가 굴어들어왔나 하고 좋아하다가
    나중엔 당연한줄 알아요
    원글님의 시간과 노력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자기들이 복이 많아 그런줄 압니다

  • 75. satellite
    '24.9.21 2:14 PM (211.234.xxx.6)

    글쓴님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듯.. 아마 일은 계속하시겠지만..

  • 76. ㅇㅂㅇ
    '24.9.21 2:14 PM (182.215.xxx.32)

    취미생활이다 치고 할수도있다고보는데..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잖아요

  • 77. 싼값으로
    '24.9.21 2:14 PM (211.201.xxx.28)

    남좋은 일만 하면서 나는 유능하다고
    착각하다가 현실자각 하신 거 축하드려요.
    추켜 세우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그집 사람들 노났네요.
    칭찬해주면 더 잘해주니..

  • 78. 투머치인정욕구
    '24.9.21 2:16 PM (116.32.xxx.155)

    갑자기 그만 두고 싶은 건 그동안 넘 무리하셔서22

    우리 엄마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알면
    너무 속상하고 상처될 듯

  • 79. ..
    '24.9.21 2:16 PM (202.128.xxx.48)

    시간당 2만원 받으면서
    내가 왜 이거까지 해야하지?
    부당하다, 날 뭘로 보고 음식, 반찬에 청소까지 요구하지?
    그런 생각이 안 드시나요?

  • 80. 궁금
    '24.9.21 2:17 PM (112.146.xxx.223)

    저도 딱 원글님 스팩인데 대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81. 제발 그만두시고
    '24.9.21 2:18 PM (211.215.xxx.144)

    님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아이들을 위해 그 재능을 기부하세요.
    님때문에 그집 과외쌤 잘렸잖아요. 진짜 노동시장 교란 맞아요

  • 82. 과유불급
    '24.9.21 2:19 PM (14.63.xxx.168)

    과유불급이죠.
    각자의 포지션이라는게 있는데, 등하원 도우미라면 등하원 도우미일만 하는게 맞습니다.

  • 83. ㅇㅇ
    '24.9.21 2:20 PM (219.250.xxx.211)

    하루 8만원 일주일에 40만원
    4주라고 치면
    하루 4시간씩 일하고 한 달에 160만원

    집에서 가까우시면 시간당 페이 12만원 정도로 조정해서
    강도만 좀 낮춰서 일하시면 어떨까요
    하루 4시간씩 한 달에 240만 원

    가족 반찬까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고
    아이들에 관련된 것만 하되 학원 픽업도 좀

  • 84. 공부방 여세요
    '24.9.21 2:23 PM (106.101.xxx.19)

    저도 공부방에 한표 드려요.
    체인점 말고요

  • 85. 공부방 여세요
    '24.9.21 2:25 PM (106.101.xxx.19)

    대기업 직원도
    업무용 기름값 받는데
    기름값은 받으세요?

  • 86. ㅇㅇ
    '24.9.21 2:25 PM (125.179.xxx.132)

    맘시터 보면
    이 정도 경력으로 시급 25000원정도에 학습시터 하시는 분들 있어요. 댓글 백개넘고, 잘 나가시더라구요
    물론 가사일 전혀 안하구요;;
    과외하기는 역부족이면 학습시터도 방법같아요

  • 87. 공부방 여세요
    '24.9.21 2:26 PM (106.101.xxx.19)

    이 정도 도우미면
    월급 3백만원 줘도 못 구해요

  • 88.
    '24.9.21 2:29 PM (222.102.xxx.8)

    흠...조증 같으세요 ㅠㅠㅠ

  • 89. ㅁㅁㅁ
    '24.9.21 2:31 PM (222.100.xxx.51)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이 분 찐능력자시구나~~ 시어서 리스펙.
    저도 이런 분이 도우미 해주시면 정말 안심될것 같아요.

  • 90. 흠..
    '24.9.21 2:31 PM (118.176.xxx.35)

    모지리 짓이지 싶어요 ²222
    돈이 필요없음 받아서 기부를 하시지...

  • 91. 원글님
    '24.9.21 2:45 PM (39.118.xxx.199)

    인정욕구 채우고 싶고 보람 느끼고 싶으시면 좀 어려운 동네. 서울에는 없나요? 지역아동센터 가셔서 학습봉사를 하셔요.
    자차로 애들 픽드랍 하시다 사고라도 나면 그 원망 어찌 들으시려고..

  • 92. Op
    '24.9.21 2:48 PM (211.36.xxx.111)

    제 성격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을수가... 놀랐네요
    제주위에도 50평생 살면서 저같은사람 본적이 없거든요.
    거의 절대 손해안볼려하고 철저히 공과사 구분하고 인정도 없고
    절친들도 형제까지도 모두 이기적이예요.
    아이들 어릴때 알게된 학부모들은 더 심하구요.
    참 저랑 비슷해서 할말이 많네요
    저도 인정욕구 강하고 과한 봉사정신, 희생정신 많아요
    항상 손해보고 남에게 양보하고 시댁일도 동서들보다 더
    할려고하고 친정일도 그렇고.. 외식할땐 내가 더 먼저 낼려하고
    남의집 절대 빈손 못가고, 항상 퍼주고 베풀어요
    그냥 좋은물건이나 식품, 식당 발견하면 남에게 줄것 먼저 생각해요
    역시 저도 음식 잘하고 좋아해서 음식만들어 배푸는것 좋아해요
    명절때마다 잡채 육전 전종류대로 구워서 10집 넘게 포장해 갖다주어요. 이웃집은 물론..
    명절연휴 내내 쉬도못하고.. 그래도 보람있고 뿌듯해요
    그러면서 주는건 좋아해도 받지를 못해요. 울 아이가 수술할때
    돈봉투 2-3명한테 받았는데 더 얹어서 선물하거나 갖다드렸어요.
    뭘 얻으면 2-3배로 빨리 갚아줘야하고..

  • 93.
    '24.9.21 2:48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 인정 욕구 목마른 호구 인듯.
    무릎 안아프세요?그거 다 건강에 영향주는건데 괜찮은거 맞아요?

    그나저나 이용해먹는 집은 이렇게 싼값에 이용하니 정말 감사하다 땡큐겠네요.

  • 94. ...
    '24.9.21 2:50 PM (39.117.xxx.84)

    저라면 그만두겠네요
    시급2만원, 양가어르신들까지, 거기에 공진단에 웃음이 나요

    저라면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때, 그 쪽에서 아무리 말려도 당장 그만둡니다

  • 95. ....
    '24.9.21 2:51 PM (211.201.xxx.106)

    그돈받고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주유비는 받으시는지. 애들 픽업하다 사고나면 원글님 보험으로 해야하는거 알고계시죠??

    그렇게 청소해주고. 주방일해주고 하다보면 이젠 하기싫어도 기대치가 있으니 계속 해야할테고..
    그돈받고 무슨 전화로 모르는 문제 가르치는거까지...

  • 96. ㅇㅇ
    '24.9.21 2:51 PM (218.147.xxx.59)

    시장교란 맞아요.. 이렇게 하시면 반칙입니다
    스스로에게도요

  • 97. ㅇㅇ
    '24.9.21 2:53 P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인정욕구강한것 애정결핍 같아요 스스로를 위하 사세요

  • 98. ㅇㅇ
    '24.9.21 2:56 PM (175.213.xxx.190)

    인정욕구강한것 애정결핍 같아요 스스로를 위해 사세요

  • 99. 아까
    '24.9.21 2:57 PM (118.235.xxx.242)

    고통스러워서 다 못 읽었는데
    그거 님 어머니가 편하자고 그렇게 키운 거예요
    전 엄마 안 봐요
    밉고 뭐하고를 떠나서
    엄마만 봐도 무수리 발동이고 제 일들보다 엄마랑 엄마 친정(저의 외가) 도와드릴 일이 20개씩 생각이 나고 괴로워요

  • 100. Op
    '24.9.21 3:28 PM (211.36.xxx.111)

    이어서.... 저도 47세부터 부잣집에 유치부 하원도우미 지금까지
    하고있는데, 3시간 하는데 제가 아이간식들 사서 냉장고 넣어두고,
    아이 반찬들 항상 해가서 먹이고.. 반찬값 줄려하는데 부담스럽다며
    절대 안받아요. 하원도우미일외에 저도 도움줄려고 담궈둔 설거지,
    청소기밀고 그집 정리정돈, 나갈때 분리배출해주고..
    반찬은 맞벌이라 인스턴트고 냉동식품이라 차라리 저 편할려고
    집에서 갖고가요. 저는 아이1명 저녁먹이면 되니까..
    아이목욕시키며 화장실청소,도 하고 이제 초등이라 학원숙제 봐주고
    남는시간엔 엉망진창된집 정리정돈 해줘요
    아이부모님이 집에오면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고 편히 쉬라고요.
    아이스박스 택배오면 뜯어 냉장고에 테트리스로 넣어주고..
    여튼 3시간동안 아이돌보며 잠시도 앉아있을 시간없네요.
    지금 몇년동안 젤 잘한것이, 아이가 잘때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협탁위에 책들이랑 쓰레기들 항상 치워요.
    책들은 읽은책이라 책장에 꽂아주고..
    그런데 이불들 널부르진것 착착 개어서 이부자리 깨끗이
    반듯하게 이불개어두고 패드 바로 해주고싶은맘이 항상 들었는데,
    이건 오버라고 참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젤 잘한거 같아요.
    그것까지 첨부터 했다면 몇년동안 지금까지 빠짐없아 했을거예요.
    부모님 이불들 넘 무겁고 침대아래 아이 이불, 패드등..
    우리집도 젤 하기싫은건데..
    저도 한때는 제가 벌여놨으니 손해보는 기분이고 일이 하기싫더라구요.
    그런데 아이 할머니께서 친정암마처럼 잘 챙겨줘서 고맙단말 듣고
    다 보상받은 기분.
    이언성격 할수없다싶어요. 다른집 일가서도 또 가만히 못있고
    그럴것같아요. 그냥 피곤한 맞벌이 부부.. 도와주고싶더라구요.
    그외에 노인 봉사다니고..

  • 101. 아이고
    '24.9.21 3:41 PM (1.234.xxx.216)

    이런글이 뭐라고 잠시 동네친구가 떡주러와서 받으러 나갘ㅅ다온사이에 댓글들이..
    Op님.ㅡ저는 님처럼은 못해요.그냥 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만..퍼주기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다 받고 그런정도예요.
    혹여 글 내용만 지워야겠어요.구체적이라서 조심스럽네요.
    제목도 멍청한 시터라고 바꿔야는데 그것도 우습고.

  • 102. 재미있어서하는거죠
    '24.9.21 3:44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최저시급받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가르치는데 재미있어서 해요. 알바로 고등부 수학 과외도 해봤고 육아문제로 경단전에는 공기업 다녔고 그만뒀고 학원알바 세달만에 분점 원장 제의 받을만큼 애들이나 학부모 상대하는거 잘하는 편인데 그때보다 지금이 재미있어요. 애들 학습상태 엉망이라 가르치는데 배로 힘들지만 개중 변하는 모습 보이는 몇명때문에 재미있어서 계속해요. 솔직히 이거해서 돈 되나요? 그냥 과외 두 명만 해도 이돈은 받는데 안해본거라 재미있습니다. 봉사활동하는 기분이예요.

  • 103.
    '24.9.21 4:01 PM (218.147.xxx.237)

    아까 글 읽었는데 한국은 사실 님 마음을 가진 여자들때문에 발전하고 버틴 사회같아요
    뭐 시장교란이란것도 맞긴 맞구요 사람들이 1인분의 일만 한다고 사실 0.5 인분 하면서 눈 부라릴때 유교문화권에서 더 잘하고 상대를 배려하게 배운 한국여자들이 의도했건 안했건 지켜온 나라죠 남자들도 있긴해요 단점도 많지만 뭐 사우디같은데가서 공사한거 보면 으쌰으쌰하긴했죠

    다만 그렇게 헐렁한 틈을 메운 존재의 가치를 나라가 인정해줬느냐 아니냐
    저는 지하철에서 열심히 청소하는 여사님들 ( 사실 할머니들이죠 용역에 돈 다 뜯기고도 그래도 늙은이 써주니까 나라에 고맙다고 첫차타고 출근하시던분들) 이제 마지막세대 같은데
    저렇게 희생하는 분들 있을때 알아줬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좀 쓸데없는 생각들이 가지치기해서 드네요 님이야 뭐 사회보다는 그 가족한테 럭키비키같은 역할이었지만 뭐 또 그집 아이들이 잘 기억해주겠죠 뭐

  • 104. 봉사
    '24.9.21 4:26 PM (49.236.xxx.96)

    성당에서 보면 수녀님들이 다문화 아이들이나
    조손가정 아이들 공부방이 있어요
    ㄱ러면 거기에서 봉사하시면 될 듯

    참 쓸데없이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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