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되면 판단력이 흐려지는건지

땅지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4-09-21 12:06:25

아님 창피함이 없어지는걸까요

얼마전 영등포역 화장실에서  손씻은후 휴지좀 쓰려고 사람없는줄 알고 문열린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서려는데 일 보고계신 할머니와 눈딱마주침. 깜놀하고 뒤돌아섰는데요

문제는 여자화장실 지나 남화장실이고

장애인 화장실이 화장실 초입에 위치하고 입구랑  마주보고있어서 남자들 지나면서 왼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옷내리고 일보는 할머니 옆모습이 바로 보이는 각도라는거예요

너무 여유있게 일보시는 할머니

행색이 많이 초라하지도 않은..

판단력이 없으신걸까요?창피함을 잊는걸까요

나이들수록 여러모로 정신 바짝차리고  다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IP : 125.186.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2:09 PM (112.154.xxx.60)

    그런 노인네들 너무 혐오스럽더라구요

  • 2. 그게
    '24.9.21 12:17 PM (183.99.xxx.254)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진짜 쌀거같아서
    창피함이고 뭐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렇다네요.

  • 3. ..
    '24.9.21 12:22 PM (116.40.xxx.27)

    집에서도 문열고 싸더라구요. 조절능력떨어져서 그런건 아닌듯.. 저도 궁금해요. 왜그러는건지..너무 더럽...

  • 4. 노인되면
    '24.9.21 12:29 PM (119.71.xxx.160)

    판단력 흐려져요
    미래의 원글 모습 일 수도 있죠

    큰소리는 금물.

  • 5. ...
    '24.9.21 12:35 PM (211.246.xxx.230)

    주의좀 하자는 이런글에도 원글탓...
    노인인혐오 왜 생기는지 이해가 감..

  • 6. ../
    '24.9.21 12:43 PM (61.253.xxx.240)

    방광 조절력 떨어져서요
    근종때매 소변자주볼때 노인분들 문못닫고 바지내리는거 조금 이해했어요
    젊어서 참고 문걸었지 나이들어 방광근육 약해지면 문거는 이삼초도 못참을수있겠구나 싶더라구요

    화장실갈때까진 그정도 아니었는데 변기까지 도달하면 소변이 갑자기 더 급해져서..아마도 방광이 심리적으로 영향받는거같아요
    요실금 있으면 물소리만 들어도 급격히 마렵다거나 화장실만봐도 급격히 뇨의 증가한다는게 그런 심리적 부분이 방광에 작용하는거같구요

  • 7. ../
    '24.9.21 12:46 PM (61.253.xxx.240)

    선진국 어르신들 안그런분들 많을테니 한국의 특수성일수도 있겠어요. 한국의 급격한 산업발전에 비해 문화교육이 따라오지못한 현재 노인들 세대의 문제일지도..

  • 8. ...
    '24.9.21 1:40 PM (1.241.xxx.220)

    장애인 화장실은 문닫는 법이 다를 수 있어서 급하시니 그냥 보셨을 것 같아요.

  • 9. ...
    '24.9.21 2:39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해요.
    왜 우리나라 노인들은 이렇게 유별나죠?
    해외여행 꽤 많이 하고 출장도 많이 다녔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처럼 이상한 행동하는
    노인들 거의 없어요.
    (중국인, 인도인들 빼고)

  • 10. ㅇㅇ
    '24.9.21 5:15 PM (73.109.xxx.43)

    급격한 산업발전에 비해 문화교육이 따라오지못한 현재 노인들 세대의 문제일지도..222222
    서구의 노인들과 비교하는 건 무리죠.
    판단능력 퇴화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미래 원글 모습이라고 원글탓하는 댓글님도 글의 요지 파악이 안되는 것 같은데 판단 능력좀 챙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46 잠을 원대로 자라하면 평생 잘 수도 있을 것 같아요. 6 ㅡㅡㅡ 2024/10/18 1,289
1633445 색 바래고 묵은내 나는 고춧가루 7 ooo 2024/10/18 2,878
1633444 피부과에서 파는 로션 제조일 2년지난거 써도되나요? 5 2024/10/18 1,114
1633443 결혼식엔 원피스나 치마 입어야 하나요? 26 .. 2024/10/18 2,822
1633442 태국여행에서 토스카드 사용 9 토스 2024/10/18 1,437
1633441 어깨뼈에 금 갔는데, 어깨 뼈 변형 올수 있나요? 3 You&am.. 2024/10/18 913
1633440 alo 요가복이 유명한가요? 13 ... 2024/10/18 2,778
1633439 로봇 청소기 답답한데 13 ㅇㅇ 2024/10/18 2,579
1633438 흑백요리사 음식들이 시판되거나 요리사의 매장에 나오네요 3 이 와중에 2024/10/18 1,695
1633437 이세상에서 팔자 젤 좋은 여자 11 허허허 2024/10/18 6,637
1633436 인터넷으로 실비 보험 들려는데 1 ... 2024/10/18 996
1633435 개인커피숍차리는 비용 얼마나 드나요 10 .. 2024/10/18 3,244
1633434 카페마감 알바 원래이런가요? 37 마감알바 2024/10/18 6,823
1633433 방광염 극복하신 분들..비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21 .... 2024/10/18 3,322
1633432 그만둔 회사 복직 어찌 생각하시나요? 14 ... 2024/10/18 2,225
1633431 종일 아이돌봄..할까요? 14 ㅇㅇ 2024/10/18 2,399
1633430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근처맛집 9 겨울바다 2024/10/18 770
1633429 헬스,필라테스 1회체험 예약 어플 같은것 뭐 있나요? 4 참나 2024/10/18 559
1633428 고등아이가 정오표 나왔는데 자기는 가망이없는것같다고 13 슬픈고2 2024/10/18 2,460
1633427 목동 쥐는 같이 살아가는거죠 46 노후 2024/10/18 5,940
1633426 한국 인터넷 자유도 21위로 하락…"윤 대통령·김 여사.. 2 나라꼴이 2024/10/18 964
1633425 '추락사' 원디렉션 전 멤버 체류 아르헨 호텔방 "난장.. 3 .... 2024/10/18 4,343
1633424 월 300백 벌기 힘듭니다. 48 알바 2024/10/18 22,095
1633423 신종 보이스피싱 4 날마다 새날.. 2024/10/18 2,207
1633422 수능시계 배터리 교체비용 22 저기 2024/10/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