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골다공증으로 병원 바꾸려고 해요. 오늘 비타민D주사 맞을까요 말까요?

심각한 골다공증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4-09-21 11:54:15

동네 병원에서 골다공증 치료 받은지 4년이 되었어요.

비타민D 약으로 1년

비타민D 주사로 1년

골다공증 주사 6개월에 1번/비타민D주사 3개월에 1번,  1년

위 주사 반복 1년

 

수치가 나아지지않고 더 나빠졌어요

 

그래서 다음 주에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골다공증 클리닉에 예약했는데요.

오늘이 비타민D 주사 맞는 날이거든요.  

이 주사 맞을까요 말까요?  다음주에 대학병원에 가서 처방 받아 시작할까요?

 

 

 

IP : 211.217.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2:01 PM (183.107.xxx.137) - 삭제된댓글

    골다공증 치료 필요하긴 하지만 오래 받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조심 하셔야해요.
    그땐 치료도 더 못받고 후유증으로 더 고생해요.

  • 2. ..
    '24.9.21 12:34 PM (121.179.xxx.235)

    전 이제 시작이라고
    프롤리아 6개월에 한번 맞는 주사 맞았는데
    온 뼈마디가 아리고 아파서 며칠을 고생하다
    병원에 이야기 했더니
    타이레놀 사먹으래서 ㅠㅠ
    주면 의사한테 물어보니 주사 맞지말고 차라리 약으로 먹으라는데...

  • 3. 미루심이
    '24.9.21 12:43 PM (58.125.xxx.11)

    저 같음 미루겠어요

  • 4. 미루심이
    '24.9.21 12:46 PM (58.125.xxx.11)

    저는 프롤리아 6개월에 1번 ,
    디카맥스1000 하루1알, 이렇게 먹은지 1년정도 되었는데 개미눈물만큼 수치가 나아졌어요. ㅠㅠ

  • 5. ㅠㅠ
    '24.9.21 12:50 PM (221.140.xxx.80)

    수치 좋아지기 힘들어요
    어머님 치료하다 포기 했어요
    힘들고 나아지는건 없어서

  • 6. 레몬
    '24.9.21 1:01 PM (182.221.xxx.178)

    골밀도 수치 좋아지기가 정말 어려운가봐요
    제가 보건소에서 1년 지나서 검사했는데
    0,3 좋아졌어요
    보건소 의사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엄청 좋아진거라고 했어요. 이런일이 잘 없다고
    하면서요.
    용지 받아서 동네병원에 가서 진료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진료실안에서 박수 쳐주며 기뻐했어요.
    저의 노력은 골다공증을 위한 모든 노력을 1년동안 한 거였어요

    약 1년간 먹음
    다이어트 포기하고 영양소 잘챙겨 먹음
    근력운동 웨이트 포함하여 죽을 만큼 함
    (피티 1년. 필라 개인레슨 3년을 기초로 혼자 헉헉대며 일주일에 4-5회 운동)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0,3 겨우 좋아졌고
    박수도 받았어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 7. 레몬
    '24.9.21 1:02 PM (182.221.xxx.178)

    그렇지만 골밀도가 좋아지지 않으면
    노후 생활이 너무 어려우니
    꾸준히 노력하세요~^^

  • 8.
    '24.9.21 1:2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 심한 골다공증인데 약들이 부작용이 심해서 제일 약한 연질 캅셀로 하루 3번 드셨는데 3년쯤 드시고 많이 좋아졌어요

  • 9. ....
    '24.9.21 1:57 PM (112.152.xxx.132)

    밑져야 본전인데 홍화씨 가루 드세요. 국산으로요.

  • 10. ㅇㅇ
    '24.9.21 1:5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59세인데
    약먹고있는데
    수치 안올라요
    왜 안오르냐고 하니까
    의사쌤이
    해마다 계속 떨어져아하는데 현상유지 하는것은 약의 힘이다..라고 ㅋㅋ

  • 11. 저도
    '24.9.21 5:19 PM (211.206.xxx.191)

    레몬님 만큼 좋아졌는데 단백질 잘 챙겨 먹고 요가 시작했어요.
    그러니 근육양이 조금 늘고 수치도 조금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473 이석증 운동 얼마나 해야하는걸까요? 5 .. 2024/09/22 1,351
1627472 나이드신 분들 중에 유튜브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13 ... 2024/09/22 2,585
1627471 혼자 비립종 제거해보신 분 12 상쾌 2024/09/22 3,508
1627470 LG전자 구독 6 냉장고 2024/09/22 1,523
1627469 ''자국민 무상교육도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13조를 퍼주나'' 13 ㅇㅇㅇ 2024/09/22 1,941
1627468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4 게으른이 2024/09/22 3,468
1627467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694
1627466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5 ... 2024/09/22 1,829
1627465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2 2024/09/22 838
1627464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3,184
1627463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5 .. 2024/09/22 2,875
1627462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738
1627461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5 고민 2024/09/22 2,211
1627460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564
1627459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495
1627458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192
1627457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805
1627456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2024/09/22 986
1627455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677
1627454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7 비슷한생각... 2024/09/22 16,811
1627453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2 방금 2024/09/22 1,489
1627452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23 2024/09/22 6,299
1627451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2024/09/22 963
1627450 비립종 글 썼는데요 (feat.쥐젖) 20 ㅇㅇ 2024/09/22 5,057
1627449 일요일 아침부터 버럭 했어요 7 살살 2024/09/22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