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아니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4-09-21 08:05:16

살다살다 나이 50먹도록 

초중고 학교때 거의 인싸처럼 두루두루 만나고 다니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상처도 받고,

 

직장생활하면서부터 만날 기회도 줄어들긴했지만, 

결혼후에도 간간히 일해오고 

사람을 안만난건 아닌데요.

 

2년여 알게 된 사이인데, 

이런 캐릭터  처음보고 이상해요. 

 

제가 겪은 일이나 한 말을 

은연중 자기가 겪은 것처럼 말하기도 하고,(아닌데)

그리고 다른 사람이 한말이라면서

자기 의중을 말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건 거짓말이잖아요? 

 

보통은 양심에 걸려 거짓말 안하지 않나요? 

 

뭔가 넘겨짚는 망상도 심한거 같고, 

주변 사람들 뭐라뭐라 다 욕하면서 , 

그러면서  아무렇지않게 다 만나고 다니고요. 

 

저는 싫으면 안만나는데, 

(이제 거리두기 하려고해요) 

이상하고 무서운 생각도 드는데, 

주변에ㅡ이런 사람 봤어요? 

IP : 121.229.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8:07 AM (218.39.xxx.26)

    글을 이렇게 못 쓸 수가.. ㅡ ㅡ

  • 2. 218.39.26님
    '24.9.21 8:09 AM (121.229.xxx.39)

    본인 댓글도 너무 …

  • 3. 바람소리2
    '24.9.21 8:16 AM (114.204.xxx.203)

    그냥 안보거나 가끔 만나 유지만 해요

  • 4. ...
    '24.9.21 8:21 AM (106.101.xxx.63)

    혹시 그분 59세? 제가 아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똑같네요.

  • 5. ㅇㅇ
    '24.9.21 8:45 AM (1.229.xxx.241)

    저 오래된 친구 그런 부분 못견뎌서 손절했어요.
    속시원합니다

  • 6. 첫댓
    '24.9.21 9:08 A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왜 저럼?
    글 무슨 말인지 다 알겠는데 본인이 난독증이신가요?

    원글님,멀리 하세요
    그런 사람 저도 아는데 괜한 오해 불러 일으키고
    님의 얘기도 딴데 가서 이상하게 해요

  • 7. ...
    '24.9.21 9:37 AM (1.235.xxx.154)

    있어요
    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8. 괴이
    '24.9.21 2:11 PM (211.234.xxx.194)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 엄청 많은데 보살핌 잘 못 받고 어렵게 자라서 그랬을수도요.
    상상 이상의 사고와 행동을 해도 본인이 이상한지 몰라요.

  • 9. 괴이한환경
    '24.9.21 2:15 PM (211.234.xxx.194)

    형제자매 엄청 많거나 아니면 아무도없거나 보살핌 잘 못 받고 평범하지 않게 자라서 그랬을수도요.
    상상 이상의 사고와 행동을 해도 본인이 이상한지 몰라요.
    가르쳐주는 어른이나 경험하고 깨우치는 경험이 모자라서 일수도...

  • 10. 아니
    '24.9.22 12:10 AM (122.96.xxx.114)

    형제는 다수였다는데 나이차이가 나기도 하던데
    저는 정말 살다살다 처음 겪어요.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그것도 자기 ㅡ가 한말처럼 그리고 거짓 소문을 지어서
    을 말하다니.
    주변 사람 늘 조심해야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29 상견례전 양가 부모 인사드리는 것 여쭤봐요. 3 ... 2024/11/09 1,502
1646328 자궁내막증 이라는데 무섭네요 ㅠ 7 .. 2024/11/09 4,297
1646327 정동교회 결혼식 5 결혼 2024/11/09 2,002
1646326 새끼고양이 배변 도와주세요 12 초보집사 2024/11/09 625
1646325 ‘한대요’ 와 ‘한데요’ 19 ㅇㅇ 2024/11/09 3,361
1646324 니트/ 드리아세탁 꼭 해야 할까요? 8 니트세탁 2024/11/09 1,385
1646323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데 한화/달러일때 배송료가 다르게 나와요. 1 ... 2024/11/09 581
1646322 초고층 아파트 반대 7 ... 2024/11/09 3,184
1646321 잠을 쪼개서 자도 괜찮을까요.  4 .. 2024/11/09 2,179
1646320 척추협착증 병원 소개 해 주세요. 3 .. 2024/11/09 917
1646319 가성비좋은 고기섭취방법 알려주세요 6 고기 2024/11/09 1,425
1646318 강매강 재밌어요 18 재밌어요 2024/11/09 1,909
1646317 나혼산에 구혜선 전남편 자꾸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요 82 00 2024/11/09 20,060
1646316 돌싱들의 연애 4 8282 2024/11/09 2,327
1646315 우리 옆집 아줌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63 어디로.. 2024/11/09 26,798
1646314 싫으니까 음식씹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3 ... 2024/11/09 1,821
1646313 속초, 고성 관광지 추천 11 .... 2024/11/09 1,636
1646312 모르는 한국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17 외국인데 2024/11/09 2,802
1646311 돈벌려면 전문직 아니면 사업인거 같아요. 17 세상 2024/11/09 4,018
1646310 극 P 인간을 위한 아이폰 스케쥴러 앱? 추천부탁드려요 7 게으른늘보 2024/11/09 983
1646309 수육 1 돼지고기 2024/11/09 550
1646308 이대표님 단상에 올라 오셨어요 7 ... 2024/11/09 1,540
1646307 통돌이VS드럼 추천부탁드립니다. 3 00 2024/11/09 796
1646306 경찰들이 시비걸어요 15 ........ 2024/11/09 4,818
1646305 이킬로가 절대 안빠지네요 4 바닐 2024/11/09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