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실수한거죠?

[어찌]

고등아이가 

문과쪽 과목조합인데요.

(특정과목중 레별반으로 수업해서 낮은반)

아이가 예체능쪽도 생각해서 저도 밀어주려고 하고요. 

(공립  아니에요)

 

지인과 대화하다보니,

 

지인 아이는 이과인데, 

우리아이 과목 조합을 듣더니 그렇게도  선택이 되냐고? 

놀라더니, 

 

그후 며칠지나고 다시 차한잔 하는데, 

지인이 학교에 메일을 보냈다는거에요. 

과목중 (현재 제일 높은 레벨이면 그 밑으로, 레별반에

의해 등급이 매겨짐) 변경할수 있는지? 

학교에서는 안된다고 했다고. 

 

그래서, 

제가 잘하고 있는 아이인데 안바꿔줬다보다 하고 

제가 웃으며

주관이 뚜렷한줄 알았더니 은근 팔랑귀네? 

 

서로 웃으며 넘어갔는데, 

이런 말도 조심했어야  했는데 

신경쓰여요ㅠ

 

[음]

서로 웃고 넘어갔으면 잊으세요, 담엔 더 조심하면 되죠.

[ve]

가족 특히 아이관련해선 절대 훈수두지않기
좋은점만 말하기
철칙으로 알고 살아요

팔랑귀란 단어 자체가 좋은의미는 아니잖아요
굳이굳이
저런 단어를 선택할 이유가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