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을 8백씩 준비하신 분들도 계시네요.ㅠ
애들한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국민연금외에 사연금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 150 저는 아직 붓고 있는데 20정도 나올거 같고 집만 좀 비싼 아파트 있고 현금은 거의 없어요
대신 빚이 좀 있어요
(아버지랑 이혼한 친정 엄마가 내 돈 수억 날려먹고 연락두절이에요)
저는 50중반 남편은 환갑인데....문제는 집을 정리하면 꽤 되는데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팔기가 무서워요
재건축 아파트라 몇년은 더 가지고 있다 팔아야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을거 같은데 주위에 집 잘못 팔고 오히려 돈 다 날린 사람들을 봐서 겁이 나요
지금 좀 젊으신 분들은 연금 준비 잘 해두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노후 대책이었는데 몰라도 너무 몰랐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