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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서 노후로 검색해 봤다가 급반성 ㅠ

ㅇㅇ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4-09-20 19:26:59

연금을 8백씩 준비하신 분들도 계시네요.ㅠ

애들한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국민연금외에 사연금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 150 저는 아직 붓고 있는데 20정도 나올거 같고 집만 좀 비싼 아파트 있고 현금은 거의 없어요

대신 빚이 좀 있어요

(아버지랑 이혼한 친정 엄마가 내 돈 수억 날려먹고 연락두절이에요)

 

저는 50중반 남편은 환갑인데....문제는 집을 정리하면 꽤 되는데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팔기가 무서워요

재건축 아파트라 몇년은 더 가지고 있다 팔아야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을거 같은데 주위에 집 잘못 팔고 오히려 돈 다 날린 사람들을 봐서 겁이 나요

 

지금 좀 젊으신 분들은 연금 준비 잘 해두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노후 대책이었는데 몰라도 너무 몰랐어요 ㅠ

IP : 14.39.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0 7:41 PM (116.121.xxx.208)

    집 팔지말고 주택연금받으세요

  • 2.
    '24.9.20 7:45 PM (89.147.xxx.54)

    윗님 -.-; 고가주택은 주택연금도 못 받잖아요.

    재건축은 추가 분담금 내야 할탠데 보통은 입주시 전세 놓고 그런 비용들 처리하거든요.
    여차하면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신 후 그 차액으로 까먹으면서 생활할 수 밖애 없어요.
    그래도 집 없는 사람보다 훨씬 나으신 상황이죠.

  • 3. ..
    '24.9.20 8:09 PM (211.234.xxx.37)

    800씩 나오도록 세팅하려면 그 이상을 부었을 것 같은데요?
    연금도 잘 생각해뵈야하는게..
    붓는 시점에는 100이 큰 돈이어도 받는 시점이 되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푼돈이 되는 함정...
    그래서 중간에 연금은 해지했어요

  • 4. ...
    '24.9.20 9:22 PM (122.32.xxx.68)

    이런거 보다보면 노후가 걱정되고 불안해요. 현금화 하기 쉽지않은 자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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