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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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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외인 강조하는 시어머니

딸없는셤니 조회수 : 6,166
작성일 : 2024-09-20 19:07:07

시댁이 저희집에 비해 형편이 많이 기울어요.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고 남편하나보고 시집왔어요. 친정에서 애들 교육비며 계절마다 좋은가전, 차도 바꿔주고 좋은건 다해주세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언젠가부터 여자는 출가외인이라면서 시집가면 출가외인 이 말을 달고 사세요.

남편도 어머님한테 이말을 자꾸 들어서인지 한달에 한번가는 친정을 두고 출가외인이 어쩌고저쩌고 합니다. 어머님이 가스라이팅한 느낌이에요.

남편은 시댁옆에 살아서 거의 매일 갑니다. 그런데 제가 한달에 한번 겨우 시간내서 간다고 출가외인이 어쩌고저쩌고 궁시렁거리는 꼴보고 폭발해버렸어요.

요즘도 여자는 출가외인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시어머님이 계신가요?? 

IP : 211.224.xxx.10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24.9.20 7:09 PM (116.34.xxx.24)

    출가외인한테 뭐 받을거 다 받고
    한마디 해줘요

  • 2. ㅇㅇ
    '24.9.20 7:09 PM (223.39.xxx.96)

    받을거 다 받아놓고 출가외인 운운하지 말라 그러세요

  • 3. ...
    '24.9.20 7:09 PM (223.39.xxx.186)

    미쳤나보네요
    열등감 오지네요

  • 4. 받은거 반납
    '24.9.20 7:10 PM (183.103.xxx.126)

    받아먹은거 다 토하고 그런 소리 하라하세요
    받을 때는 백년손님?

    일단은 친정에서 본인것만 받으세요
    최고급으로요
    고마운줄 모르는 미친 집구석입니다.

  • 5. 개소리하지마라
    '24.9.20 7:10 PM (124.5.xxx.71)

    제 시모는 저한테는 출가외인 강조하는데
    자기 자매 다섯이 모여서 한동네에 살아요.

  • 6. 바람소리2
    '24.9.20 7:11 PM (114.204.xxx.203)

    ㅈㄹ 그럼 친정에서 아무것도 안받는다 하세요

  • 7. ㄱㄱㄱ
    '24.9.20 7:12 PM (112.150.xxx.27)

    시누이있으면 역지사지시키시고 없으면 혹시 따님있으시면 우리딸도 출가외인되면 일년에 한번 얼굴보고 사냐고 하세요. 가스라이팅엔 가스라이팅으로요. 저 50대후반 예비시어머닌데
    원글같은 시어머니 보면 혈압터집니다.
    순하시니 듣고만 있으신가본데 제대로 반격못하면 평생 당합니다.

  • 8. 그거
    '24.9.20 7:12 PM (121.190.xxx.37)

    열등감이에요.
    요즘 세상에 출가외인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시어머니는 옛날 사람이라 그렇다치고 남편은 뭔가요...

  • 9.
    '24.9.20 7:12 PM (211.196.xxx.17)

    거지새끼같이 받을거 다 받고…
    그냥 정색하고 쌍욕 박아주세요.

  • 10. ..
    '24.9.20 7:14 PM (220.87.xxx.237)

    그럼 처가 지원도 끊어야죠.
    남편이 제일 웃기네요.

  • 11. ㄴㅇㅅ
    '24.9.20 7:15 PM (124.80.xxx.38)

    출가외인 달고 사시던 저희 시부모님.... 당신들 딸 시집보내니 출가외인아니고 완전 데릴사위 만들어서 같은 아파트 옆동에 집얻게 하고 사위는 매일 처갓집으로 퇴근 어버이날 명절 휴가 다~~ 당신 딸 내외와 보냅니다. ㅋㅋㅋ 제가 늘 그랬거든요. 고모 시집 가서 출가외인되는거 확실히 확인할거라고. 큰소리 치시더니 이젠 제게 출가외인소리 못하세요.

  • 12. 에구
    '24.9.20 7:15 PM (218.145.xxx.157)

    거지새끼같이 받을거 다 받고…
    그냥 정색하고 쌍욕 박아주세요.
    ------------------------------------
    이 무슨 험한말이랍니까ㅠㅠㅠ

  • 13. 받은거 반납
    '24.9.20 7:15 PM (183.103.xxx.126)

    한달에 한번 가는거 본인만 주말마다 가서 맛난거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받고는 싶고 체면도 차리고 싶고
    그래도 출가외인이 웬말인가요

    출가외인이라 상속도 없다면 그날부터 난리날 집구석이면서 아닌척 하느라 애쓰네요

  • 14. ..
    '24.9.20 7:15 PM (220.87.xxx.237)

    남편이 제대로 대처하면 시모도 저딴 소리 못하죠.
    님 남편이 제일 문제예요.

  • 15. 요즘은
    '24.9.20 7:16 PM (118.235.xxx.230)

    아들이 출가 외인인데

  • 16. ㄴㅇㅅ
    '24.9.20 7:16 PM (124.80.xxx.38)

    시부모님이야 옛날분이라 개념이 그렇다 쳐도... 남편분은 받을거 다 받으면서 그러면 안되죠.
    가스라이팅이고 뭐고 그럼 처가에서 주는거 일절 안받아야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한게 되는거 아닌가요???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되는 사람 되요. 반드시 할말 다 하시고 폭발하셔서 그동안 출가한 우리집에서 받은거 다시 다 돌려드리자고 큰소리 치세요!!!!

  • 17. ...
    '24.9.20 7:16 PM (49.166.xxx.36)

    친정에서 도움주신다고 하면
    남편앞에서 말하세요.
    시어머니랑 남편이 출가외인이라 친정 멀리하라고 해서 못받겠다고 거절해보세요.
    원글님 남편분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 18.
    '24.9.20 7:17 PM (118.235.xxx.187)

    어머님은 그럼 친정부모님이랑 시집오시면서 영영 인연을 끊으셨어요?

  • 19. ddbb
    '24.9.20 7:18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출가외인 소리 또 하면 남편한테 당신도 동의하냐 물어보고 집에서 지원받은 모든 것 돌려드리겠다하고 진행 시키세요. 왜 그딴소리 듣고 그냥 계시는지?

  • 20. 아이쿠
    '24.9.20 7:20 PM (121.168.xxx.40)

    지원 끊겨봐야 정신차리시겠네요.... 시모, 남편 다 바보 인가요...

  • 21. ..
    '24.9.20 7:22 PM (211.251.xxx.199)

    왜 그럴까요
    자격지심으로 자존심상하고 아들이 눈치보는거 같아 불쌍해서 그러나본데
    그냥 도움 받는거 고맙다 생각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될것을 복을 차버리다니
    나 같으면 원글님 같은 며느리 있으면
    업어주겠구만

  • 22. .......
    '24.9.20 7:22 PM (116.120.xxx.216)

    꼭 그런건 아니지만 ...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일수록 왜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인지.... 이 집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 집들도 이상하게 도리 강조... 며느리의 도리 등등..

  • 23. ...
    '24.9.20 7:22 PM (14.45.xxx.213)

    지 딸 줫지 내 아들 줬나 할겁니다.

  • 24. ...
    '24.9.20 7:23 PM (118.235.xxx.127)

    시엄마도 자격지심 맞고 쓸데없는 말 그만하셔야 학지만
    친정부모가 해주는거 자기 딸 편하라고 준거 아닌가요?
    82에서 시부모가 집 사주면 며느리들이 말하길 자기 아들 편하라고 주는거라던데요??

  • 25.
    '24.9.20 7:23 PM (211.196.xxx.17)

    시모는 그렇다치고,
    남편은 그 돈, 그 물건 다 어디서 오는지 아는데도
    그러나요? 모지리예요?
    정상이면 입찬 소리하는 시모에게 한마디 할거 같은데…

  • 26. ..
    '24.9.20 7:24 PM (58.29.xxx.196)

    그동안 아범 힘들까봐 온갖 지원다해주셨다. 아범차도 애들 뭐에 뭐에.. 출가외인이 친정이랑 이렇게 돈이 얽힌거 제가 잘못한것 같다. 출가외인이니 앞으로는 친정쪽이랑 발길 끊고 친정재산도 절대 받지 않겠다.
    라고 말해보세요. 잘난 시어머니 뭐라 하시는지...

  • 27. 그러면
    '24.9.20 7: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친정에서 애들거랑 원글님것만 받으세요.
    교육비도 옷도 가전도 차도...
    당신 신념이 그러하니 출가외인이 친정에서 받아오는 것들 강요하지 않겠다고 하세요.
    출가외인이라니... 남편 정신나갔네요.

  • 28. 나는나
    '24.9.20 7:36 PM (39.118.xxx.220)

    받을거 다 받아놓고 출가외인 운운하지 말라 그러세요2222222

  • 29. ..
    '24.9.20 7:45 PM (223.33.xxx.247)

    왜 그 앞에서 할소리 딱딱 못하고
    여기서 속풀이를 하십니까 ??? 도대체!!!

    친정보다 못한 집에, 남편만 보고 결혼해서
    결국 친정도움 많이 받았으면, 적!어!도!!!!
    해야할 소리는 제때제때 하고 사세요.
    바보같이 그자리에서 어버버거리고 나서
    출가외인같은 소리하는 남의 시어머니는 왜 찾아요. ㅠ

  • 30. ㅇㅇ
    '24.9.20 7:46 PM (211.179.xxx.157)

    하이고 어리석네요

  • 31. ㅇㅇ
    '24.9.20 7:47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도 친정에서 경제적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며느리 도리 엄청 강조합니다.
    저희는 시아버지가 출가외인 어쩌고 저쩌고..
    가끔 말씀하세요.
    시모는 옛날에는 남편 그림자도 안 밟았다,
    남편 기가 살아야 집안이 잘된다..그러시고요

  • 32. 미친
    '24.9.20 7:52 PM (211.58.xxx.161)

    출가외인인데 돈은 왜받아써요

  • 33. ,,,,
    '24.9.20 7:53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출가외인이니 친정하고 담쌓고 살아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출가외인이라는 법이 몇조 몇항에 있는지 명백하게 알려주면 따르겠다고요
    바보같은 유교적 사상의 잔재일 뿐이라고 말씀하시고
    유교사상 중시하던 조선은 이미 진즉 망하고 우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고 좀 얘기해주세요

  • 34. 미친
    '24.9.20 7:53 PM (211.58.xxx.161)

    애들꺼도 지원받지마세요 애들책임은 부모지 조부모가 아니잖아요?
    차도 반납하시고 지원받는걸로 님옷 가방 차 모조리 님만을 위해 백프로 쓰세요

  • 35. ...
    '24.9.20 8:01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출가외인은 무슨 열등감 덩어리들이네요
    상속 포기한다고 하세요
    받을 자격 없다구요
    남자집에서 돈주거나 집해주면 여자는 노예처럼 살길원하듯 반대도 마찬가지죠 님 남편은 꽁돈을 받으려고 애쓰네요
    한푼도 주지마세요

  • 36. ...
    '24.9.20 8:01 PM (89.246.xxx.240)

    받아먹은거 다 토하고 2222
    돈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던가222

    그냥 쌍놈의 집구석이네요. 남편 뭘 보고 결혼을 했다는 건지 결혼할 때 따박따박 다 깐깐히 알아보고 결혼해야 돼요. 사람 좋겠거니 아주 위험한 발상

  • 37. ...
    '24.9.20 8:07 PM (58.29.xxx.135)

    하필 쌍놈을 만나셔서ㅠㅠㅠㅠ처가 지원 딱 짤라보세요 엄마따위 한순간에 버립니다. 님이랑 결혼하기 전에는 엄마한테 관심없었을겁니다

  • 38. ㅇㅇ
    '24.9.20 8:14 PM (220.89.xxx.124)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일수록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에요

  • 39. ㅇㅇ
    '24.9.20 8:19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일수록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에요 222222
    ㅡㅡㅡㅡ
    가난한데 아들 기 안 죽일려고
    더 며느리 도리 강조하면서
    사돈의 경제적 지원은 깔아 뭉개더라고요.
    저희도 집이랑 차도 해주셨는데..

  • 40.
    '24.9.20 8:25 PM (1.248.xxx.113)

    못난 남편

  • 41. 출가외인이라
    '24.9.20 8:26 PM (125.132.xxx.178)

    출가 외인이라 지금까지 친정에서 받은 돈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야하니 어머니가 돈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세요. 똑같은 내용 남편한테도 말하고요. 얼마나 호구면 님 돈 쓰면서 그런 얘기를 듣고 살아요?

  • 42. ...
    '24.9.20 8:31 PM (220.85.xxx.241)

    남편은 받을 거 다 받아쓰면서 무슨 출가외인타령이래요?
    츨가외인이니 지금까지 받은 거 다 돌려줘야겠다하세요

  • 43. .....
    '24.9.20 9:44 PM (211.201.xxx.106)

    받을거 다 받아놓고 출가외인 운운하지 말라 그러세요33333
    미친놈소리가 절로나오네요

  • 44. ...
    '24.9.20 9:47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울 시가.
    울 시어머니 첨 만난날 이제 우리집 사람이다라고... 그러면서 돈 쓰는건 친정가서 하라고.
    친정은 가지 말라면서 시누오는거 내내 기다리라 하고.
    친정에서 보내는 선물, 나보고 사달라던 백화점 백, 다 윗동서 친정이나 시누이 시가로 직행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정리한 삼베, 내게 건내주며 친정어머니더러 네 친정아버지 입은 옷처럼 시아버지 윗옷 만들어 달라 해서 못한다 했더니 역정내던 모습.
    제 눈에만 비정상적이게 보이나요? 본인들은 세상 선하고 좋은 사람인냥 살아요.
    딱 박수홍부모랑 형 시즌2입니다. 저만 반항해요.울 형님은 가만히 있으면 다 해주니까 가만 있고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일수록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에요333 이게 맞아요.

  • 45. 어휴
    '24.9.20 10:0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분 염치도 없고 머리도 나쁘네요.
    출가 외인인데 뭘 넙쭉넙쭉 다 받아 먹어요?
    데고고하게ㅡ자존심 지키고 사양 해야지요.

    앞으로 남편 한번 갈 때마다 원글님도 한번씩 가세요,

  • 46. 어휴
    '24.9.20 10:07 PM (211.211.xxx.168)

    남편분 염치도 없고 머리도 나쁘네요.
    출가 외인인데 뭘 처가에서 넙쭉넙쭉 다 받아 먹어요?
    고고하게 자존심 지키고 사양 해야지요.

    앞으로 남편 한번 갈 때마다 원글님도 한번씩 가세요,

  • 47. 등신남편
    '24.9.21 6:10 AM (172.224.xxx.18)

    출가 외인이라 지금까지 친정에서 받은 돈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야하니 어머니가 돈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세요22222
    아니
    남편더러 돈 받아오라해요. 너는 염치가 없다고.

  • 48. 명언이심
    '24.9.21 7:15 AM (211.211.xxx.168)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받고는 싶고 체면도 차리고 싶고xx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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