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단백질 위주로 적당량 먹는거 잘 안빠지더라고요
한끼 1.7인분 간식까지 넉넉히 먹으면 정신적으로 덜 땡기는 것 같아요
이렇게 1식하고 단식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끼 단백질 위주로 적당량 먹는거 잘 안빠지더라고요
한끼 1.7인분 간식까지 넉넉히 먹으면 정신적으로 덜 땡기는 것 같아요
이렇게 1식하고 단식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게 맞는 방법을 시행착오 겪어가며
찾아서 쭈욱~ 하는게 답입니다
저도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고 몇 년째 유지중이지만
한끼 두끼 정해놓고 그것만 먹는건
힘들더라구요
위가 작아서 한꺼번에 하루 필요열량과 영양을
다 채울 수가 없거든요
정해진 음식섭취시간 내에서
조금씩 자주 먹었어요
먹는 시간동안은 계속 찔끔찔끔 먹었고
지금도 그리합니다
하루 1000킬로칼로리 미만으로 먹으면
기운없고 푸석해지고 머리 빠져요
빈티나게 빠지느니 통통한게 낫다 생각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공복 시간이 긴거 자체는 좋은거니까
1일1식이 맞는 사람은
좋다고 하던데
저는 간헐적 하다가
그냥 아침거르고
어떨때는 계란 뭐 먹고싶은거 다먹구
대신 소식 탄수절재
늦은저녁 절재 해서
매번 같은 몸무게가 1키로 반경올랐다 내렸다
해서 결국 같아요
기본 원칙만 잘키켜도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은듯해요
하루 한끼가 말이 1식이지 그거 너무나도 현실은어렵고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 단백질을 하루에 한번말고 꾸준히 여러번 나누어서
몸에 아미노산이 끊이지 않게 공급해주는게 나은거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1.7에 간식이면 안빠져요
1인분 먹으니 빠집니다
한끼 많이 먹으면
몸이 알아서 저금 해둬서
오히려 체중이 늘더라구요
조금씩 3번 먹고
먹고 나선 대충 칼로리 맞춰서 운동하면서
체중과 건강 유지해요
대학교 입학 전 에 고등때 찐 살 빼느라고 아침 한끼 잘 먹고 7시쯤 하루종일 물만 먹고 운동 4시간씩 했는데 한달만에 173cm 65에서 50kg 됐어요. 25년간 유지중이네요.
지금은 11시에서 4시 사이에만 먹어요.
자기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게 나을 듯
저는 저녁밥만 하루 1번 먹습니다 그것도 저녁 8시쯤
양도 적게 안 먹습니다
2~3공기쯤, 말이 하루 한번 먹는 거지 먹는 양으로 보면 2~3끼 먹는 양 다 먹는 셈
대신 밥은 현미, 보리, 수수, 현미찹쌀 섞은 잡곡밥인데 이게 푸실푸실해서 부피로는 많아도 찹찹 들어간 백미밥보다 좀 허술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작게 먹는 건 아닙니다
이정도 먹어야 포만감이 24시간 가서 하루종일 밥 생각, 먹는 생각을 안하더군요
밥 자체의 고소한 맛이 좋아서 의외로 반찬은 딱히 많이 먹지는 않지만, 채소, 두부, 계란같이 균형은 맞춰서 먹습니다
그래도 살 훅훅 빠집니다
면을 좋아해서 가끔 현미밥 대신 국수나 라면 먹는데, 똑같이 하루 한번만 먹어도 살빠지는게 중단되는 느낌 확 듭니다
그나마 하루만 국수 먹으면 괜찮은데 3~4일정도 연속으로 잡곡밥 아닌 다른 음식 먹으면 살이 찌는게 확 느껴집니다. 옷입은 느낌이 벌써 다릅니다. 손발 붓기도 다르고...
또하나, 간식 먹으면 살빠지는 거 중단되서 정체가 바로 느껴지고 며칠 더 지나면 찌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살이 찌기 시작하면 다시 잡곡밥으로 돌아와도 회복하는데 2주 이상 걸리더군요
이건 제 경우에 해당하는 거라 남들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잘 권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실험을 한지 3년째 접어드는데, 저한테 나타나는 규칙을 찾기는 찾았습니다
즉, 본인의 일상 활동패턴과 활동량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음식종류와 양을 본인이 찾아야 할 듯
감사합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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