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락 맞은듯한 두통 ㅜㅜ

ㅡㅡ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4-09-20 12:20:44

오늘 아침정보 프로에서 봤는데

벼락맞은듯한 두통이 뇌출혈과 상관있다나오네요 

이 증상이 있음 병원행 사진 찍어봐야한다고.....

놀란것은  삼십년 전쯤 방청소하다

딱 그 증상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증상이 왔고 

놀라서 걱정했던 기억이 나요

20대 후반이었고 잠깐 쉬었던 기억만 나요

30년이 지났어도 그 순간은 안잊혀지네요

그래도.....

지금 살아 있는걸 보니 안심? 되기도하지만

그때 그 증상은 뭐였을까 싶네요

 

벼락맞은 듯한 심각한 단몇초의 두통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21.154.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9.20 12:32 PM (203.211.xxx.243) - 삭제된댓글

    3차 신경통도 번개 맞은 것처럼 아프긴해요.

  • 2. ...
    '24.9.20 12:33 PM (114.203.xxx.84)

    제가 중요한 발표후에 그런적이 있었어요ㅜㅜ
    이후로는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요
    건강검진때 MRI를 찍었는데 소혈관질환 흔적이
    보인다 하더라고요
    아마 당시에 살짝 지나간것같다면서 여튼 조심하라고..ㅠ

  • 3. 그게
    '24.9.20 12:35 PM (118.220.xxx.220)

    목디스크와도 상관있어요

  • 4.
    '24.9.20 12:49 PM (220.125.xxx.37)

    얼마전 친정엄마가 뇌질환 앓으셨는데
    소소하게 지나가는 뇌출혈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극심한 두통 있었을거라고.
    보니 혈관에 흔적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병원진료 꼭 받아보세요.
    첫댓님도 정기 검진 꼭 해보셔야해요.
    엄마는 결국 뇌경색 발병하셨어요.

  • 5. ㅇㄱ
    '24.9.20 1:50 PM (221.154.xxx.222)

    고지혈증약도 복용중인데
    무섭네요……
    뇌경색으로 주위에 누워생활하는 사람 알아서 더욱 …….

  • 6. 경험자
    '24.9.20 2:25 PM (121.65.xxx.180)

    저는 3월에 베트남 여행중에 벼락통증이 와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제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 지금 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 이었거든요. 머리 위쪽이 떨어져 나가는 줄.
    혹시나 뇌출혈,뇌경색 의심되서 현지 병원에서 c't 찍었는데 별 이상없었구요.
    하루에 두 번의 극심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진통제 맞고 괜찮아졌어요.
    집에 오자마자 mri 찍었는데 목 뒤쪽에 머리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두통이 유발된 거라 해서 혈관 확장제 먹고 있어요.
    머리 통증은 간과해서는 안되고 두통이 잦으면 빨리 병원을 가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77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2024/09/21 26,915
1625476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2024/09/21 1,311
1625475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2024/09/21 2,065
1625474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만다꼬 2024/09/21 1,419
1625473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고견 2024/09/21 2,109
1625472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머선일이고 2024/09/21 4,162
1625471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생각 2024/09/21 1,562
1625470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23 .... 2024/09/21 7,520
1625469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18 ... 2024/09/21 4,385
1625468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2024/09/21 808
1625467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2024/09/21 1,844
1625466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아니 2024/09/21 2,286
1625465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2024/09/21 2,580
1625464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2024/09/21 4,416
1625463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7 나비 2024/09/21 849
1625462 계엄령이라니,,, 25 불꽃 2024/09/21 7,254
1625461 세입자입니다 갤럭시 폰사진 복원 해보셨을까요? 7 ㅡㅡ 2024/09/21 2,084
1625460 지금 창문 열어 보세요 19 하하하 2024/09/21 5,450
1625459 사춘기 둘째가 우는데 가슴 미어져요 38 바램 2024/09/21 24,877
1625458 50대 이상분들 양가 부모님댁 방문할때 11 2024/09/21 4,155
1625457 일본엄마들도 교육열이 쎈가요? 13 일본 2024/09/21 3,260
1625456 살면서 시스템에어컨 가능한가요? 4 .. 2024/09/21 1,914
1625455 백팩 1 000 2024/09/21 806
1625454 의사욕 주구장창 올리는 분탕러 31 분탕질 2024/09/21 903
1625453 김건희 풍자했다 강제하차 당하는 주현영 46 ... 2024/09/21 38,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