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원? 특이한 이름에
특별히 더웠던 부산 날씨
땡볕에 길거리골목에서
끈적이는 땀 닦아가며
1시간 넘게 기다려 들어간
좁디좁은 식당 안.
남편과 두 아들,나
골고루 시켜 보았다.
하~@@**%%
결론은 비비@이 나와 남편에게는 더 맞았다.
두 아들한테는 어떠냐 물어보지 않았다.
사진 찍어서 부지런히 여친한테 보내는,
무엇보다 지들이 사는거니
맛 평가는 금물이란걸 우리 부부는 안다.
지금도 그 끈적이던 더위가
느껴지고 불쾌하다.
신발원? 특이한 이름에
특별히 더웠던 부산 날씨
땡볕에 길거리골목에서
끈적이는 땀 닦아가며
1시간 넘게 기다려 들어간
좁디좁은 식당 안.
남편과 두 아들,나
골고루 시켜 보았다.
하~@@**%%
결론은 비비@이 나와 남편에게는 더 맞았다.
두 아들한테는 어떠냐 물어보지 않았다.
사진 찍어서 부지런히 여친한테 보내는,
무엇보다 지들이 사는거니
맛 평가는 금물이란걸 우리 부부는 안다.
지금도 그 끈적이던 더위가
느껴지고 불쾌하다.
맛있는데 더워서 별로였군요 콩국도 맛있어요
윗님 비비고가 더 맛있다고 하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입맛 참 다양
난 비비고의 그 저 밑에서 나는 은근한 단맛이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ㅎㅎ
더워서 별로였군요22
부산갈때마다 가는데 타이밍맞으면 안기다려요
한겨울 혹한기에 한 시간 넘게 벌벌 떨면서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오래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니었던 걸로.
우리 부부만 여행한 거여서 우리끼린
맛평가 했습니당 ㅎㅎ
더워서 별로였군요22
가성비로 가는집이고
부산갈때마다 가는데 타이밍맞으면 안기다려요
112.216님 저도요! 그 맛 진짜 극혐이에요.
그래서 비비고뿐 아니라 시판 만두들 다 싫음.
제가 가끔 가는 곳에 유명한 만두집이 있어요.
늘 사람들이 줄서 있고 조금 늦게 가는 날은
이미 다 팔려서 없구요.
하루는 작정하고 저도 줄서서 종류별로 포장해서
왔는데 특유의 독특한 향이 나는거에요.
남편말로는 고수향과도 살짝 비슷한데 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대요.
여하튼 저는 그 향 때문에 그 만두 안 사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가요.
만두도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듯해요.
에이 그래도 비비@ 보다는 낫죠.
남쪽지방에서는 만두를 잘 안먹습니다.
많이 먹어본 사람들이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솔까 전 시판만두와 손만두 맛차이도 모릅니다.
부산에 만두 맛집이 있다는게 어불성설로 느껴짐
늘먹던 익숙한 맛이 아니어서 기대이하인거죠
위의 58님 저도 그래서 시판 만두를 거의 안 사 요.
베테랑 만두가 그나마 좀 괜찮았고 나머지들은...
어디 지방 가서 맛있다는 만두 포장 가능하면 사 오긴 하는데
그냥 시판 만두는...으..
맞아요 남부지방은
만두 잘 안먹고 만두맛집은 더군다나 희귀해요
신발원 이름 보니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저희는 9월초에 지인 추천으로 남편과 둘이 갔었는 데
땡볕에 30-40분 기다리다가 들어갔어요.
추가 주문 안된다는 말에 모듬이랑 새우만두, 군만두 시켜서 남기면 포장하자했었는데요.
워낙 만두 좋아하고 배고팠던 시간이라 다 먹었지만 나오면서 이리 오래 기다려 먹을 건가 싶기는 했어요.
근데 반전은 부산 돌아다니며 다른 음식에 만두 같이 먹을때가 있었는 데
신발원 만두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꽉찬 고기소에 육즙, 군만두의 바삭함..
남편도 비슷했던지 사람 별로 없을 시간에 다시 가자 했는 데 사람 너무 많아서 냉동 사와서 집에서 쪄먹었어요.
아들은.시큰둥.. 저희는 거기서 직접 컥는 게 더 맛있네 했어요.
먹는 게..
전 부산 만두도
서울 만두도 별로
만두는 북한이나 중국 스타일이 맞는듯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먹고 싶어요.
한국 중국집 만두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전 부산 만두도
서울 만두도 별로
만두는 북한이나 중국 스타일이 맞는듯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먹고 싶어요.
한국 중국집 만두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일단 피부처 글러먹었음.
전 부산 만두도
서울 만두도 별로
만두는 북한이나 중국 스타일이 맞는듯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먹고 싶어요.
한국 중국집 만두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일단 피부터 글러먹었음.
서울은 뭔 만두에 채소를 그렇게 넣어요?
육즙이 터져야지 채즙이 터짐.
저도 부산 만두도
서울 만두도 별로
만두는 북한이나 중국 스타일이 맞는듯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먹고 싶어요.
한국 중국집 만두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일단 피부터 글러먹었음.
서울은 뭔 만두에 채소를 그렇게 넣어요?
육즙이 터져야지 채즙이 터짐.
만두도 익숙해진 맛이 아니면 입에 잘 안맞더라구요. 비비고에 익숙해지셨으면 그랬을 것 같아요. 근데 어쨌든 저도 부산 로컬맛집 깄을때 맛이 그냥 그랬어요. 관광지 식당은 이런 음식도 돈받는구나 했구요. 다음에 부산 갈 때는 신중하게 식당을 고르고 싶어요.
수영쪽에 맛집 있어요
살짝 생강이들어가서 느끼하지 않은.....
솔직히 부산역 만두집은 잘 모르겠어요.
저도 부산 만두도
서울 만두도 별로
만두는 북한이나 중국 스타일이 맞는듯
한국 중국집 만두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일단 피부터 글러먹었음.
서울은 뭔 만두에 채소를 그렇게 넣어요?
육즙이 터져야지 채즙이 터짐.
서울에서 굳이 먹는다면
체인점은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이태원 쟈니스 덤플링
송리단 서두산 만두
비교할맛은 아닌데요.
신발원 만두가 부산식 만두도 아니고요
부산은 만두 원래 많이 안먹었어요
명절에 만두 먹는다는 얘기 인터넷 하고 알았음
부산이 유난히 중국식 만두에도 향신료 더 써요.
부산이 유난히 중국식 만두에도 향신료 더 써요. 특히 생강
만두는 중국식 만두죠. 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릴때 만두 먹은적 없어요
신발원 맛이 변한지는 18년은 됐습니다.
그 동네 집들이 넘 변 했더라고요. 그 부산역 구역말고
잘 알려지지 않은 솔솔하게 만두 맛집이 꽤 있더라고요.
전 콩국만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어요
저희 가족은 그 집 간장이 맛있는 걸로.
겨울 추위에 1시간 대기 후 들어갔는데,
그렇게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는듯 해요.
저는 신발원 만두보다 부산역 앞에 있는 중국요리점 만두가 더 맛났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 죄송해요.
충북 아래로는 만두 별로죠
대구 명물이라는 납작만두 보세요
구포에도 유명 만둣집 있는데 방송도 많이 타고 오래된 건 맞으나
전 별로예요. 시원하고 따뜻한 백화점 체인점 가세요.
만두하면 옛날에는 그 골목 홍성방이 유명했어요
그러다 2010년쯤? 브로거들이 대거 등장 신문사까지 합세
맛집 어쩌구 저쩌구 솔까 부산은 간짜장이지 만두는 아니예요. 만두는 오히려 수원이 맛집 많은듯
만두하면 옛날에는 그 골목 홍성방이 유명했어요
그러다 2010년쯤? 블로거들이 대거 등장 신문사까지 합세
맛집 어쩌구 저쩌구 오뎅도 그 때 다시 뜨고
솔까 부산은 간짜장이지 만두는 아니예요.
만두는 오히려 수원이 베트남과 화교때문에 맛집 많은듯.
저도 만두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연남동 편의방이라는 데 찐만두 아주 좋아해요. 생배추 다져넣어서 깨물면 물이 나오는데 간도 딱 적당하고 금방 쪄서 따끈한 걸 한입 베어물면 너무 맛있어요. 이 집 만두와 장충동 평양면옥 만두국의 만두 두 가지는 종종 생각납니다.
아무리 호불호가 갈린대도 신발원만두보다 비비고가 낫다는건 인정못하겠음ㅋㅋ더 맛난 만두는 세상에 널렸지만요
부산 고향이고 29년살다 경기도 왔는데..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아빠와 경기도 가평인 엄마..영향으로 설날.겨울에 만두 빚어 만두국 제사 지내고 먹곤 했지만..부산 사람들은 만두 그닥
즐겨 먹진 않는듯..반대로 경기도 오니..칼국수 식당은 많은데..수제비 파는 식당이 없더라구요..부산은 수제비 파는곳 많고 많이 먹는데..
확실히 달달한걸 좋아하나봐요 비비고 만두 타령보면
서울 가서 느낀게 모든 음식에 설탕범벅
맞아요. 아랫지방은 수제비 많이 먹어요.
그래서 파스타보다 뇨끼를 더 좋아함.
동네 사람들은 안 가는,
줄 서니까 줄 서는,유명해서 유명한 그런 집 같아요.
골목 안쪽에 있는 마가네가 훨씬 맛있어요.
너무 느끼해요 3인가족 혹시나해서 3인분만 포장해와서 먹었던게 다행이었어요 다음날까지 겨우 다 먹었네요
너무 느끼해요 남편 아이 대식가라서 5인분 사자는걸 혹시나해서 3인분만 포장해와서 먹었던게 다행이었어요 다음날까지 겨우 다 먹었네요
어차피 맛에 대한 기대는 없었지만 맛 괜찮았고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부산에 만둣집이 유명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친정엄마가 부산 사람인데 만두 안드시고 만들 줄 모르셨어요. 부산 요리는 잘함. 약간 일식 풍. 만두 잘하는 집 부러웠는데 시어머니는 이북분이라 만두 실컷 먹네요^^
그 골목에서 나는 묘한 대만/중국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더 심해요.
그 집 갑자기 언제부터 유명해진건가요? 줄이 줄을 세우던데 제 입맛에도 그냥 그랬어요
얼마전에 장성향도 들렀는데 여기는 10여년전이 더 맛있었고 만두와 같이 주던 오이에 간장 뿌린게 정말 맛있었죠
그곳의 과자 정말 맛있어서, 부산 갈때마다 사먹습니다.
저는 만두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꽤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아이고, 비비고라니요,
입맛이 사람마다 다르고,
우리나라 시판 음식 품질 가히 세계 최고라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못먹겠던데요.
너무 달고 기름져서요.
만든 골목이지 부산 만두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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