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4.9.19 7:50 PM
(211.234.xxx.202)
ㅠㅠ안아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2. 다다
'24.9.19 7:53 PM
(211.235.xxx.189)
에고ㅜㅜ 그런사람있어요.
저희 상사는 나이도 어린것이 일단 말투부터 기죽이고 일을시켜요ㅜㅜ
제대로 설명하고 일을시켜야지.알아먹지못하게 시켜놓고 못하는것처럼 인상쓰고 하ㅜㅜ
남자는 좋아하는지 남자한테는 안그래요.
웃으면서 다정하게 대해요.
3. 아구구
'24.9.19 7:58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못 찾기 대장 여기도 있습니다.
혼나기도 많이 혼났는데 지금은 멀쩡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못 찾을 수도 있지, 어쨌든 단촐한 살림을 갖고 사는 못찾기 대장인 어른이 되었습니다.
4. 저희 모친이랑
'24.9.19 7:58 PM
(118.235.xxx.149)
같네요
알고보니
모친
그렇게 외할머니한테
받은걸
미운 자식인
저한테
고스란히
행동한거고
또
모친
국졸인데
사실
학력이 저학년수준
그러니
어휘력이나 어휘표현력
상당히 떨어짐
그리고
본질이
나르시스트라서
가스라이팅을
공공연히
자식한테
미운 자식에게
나한테만
사용함
눌 주눅들어 타인에게 굽혀 살다가
50세 전후에
모친과 크게 다툼 후
이겨냈어요
절대
남에게 신경 안 쓰고 삽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타인인
엄마가 날 미워하고 학대했다는
사실에
타인과의 불화를 지나
무관심으로 지속되어 가면서
부글거리기도 하지만
지구도 아름다우니깐
파란 하늘 희고 자유로운 구름
너무 꽃
맑은 공기에 위안과 사랑을 얻습니다
지구라는 삶에서
내 엄마를 만난 건
통과의례
5. .....
'24.9.19 8:05 PM
(110.9.xxx.182)
더한말도 많이 들어서
부모라고 욕못하고
무서워서 가만히 있던 내가 불쌍
지금이라면 니가 해 그랬을텐데
저런것도 부모라고
6. 음
'24.9.19 8:08 PM
(220.117.xxx.26)
저도요
개떡같이 말하고 찰떡 같이 하라고
승질 급해 답답해 하고요
7. ㅇㅇ
'24.9.19 8:08 PM
(212.192.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이모도 말만 걸면 돌아오는 대답이
"당연히 ㅇㅇ이지!!!"였어요.
그게 왜 남한테 당연합니까? 질문을 하면 티키타카가 돼야지
'당연한걸 묻고난리야 넌 당연한 것도 모르는 사람이야'를
깔고 가는 화법. 우당탕 뛰어나오는 화난 곰같은 말투.
성인이 되어서 이모랑 몇년 대화할때 내 기분도 잡치던데
원글님은 당연 영향 받고도 남죠.
그래도 그런 엄마를 분석해서 빠져나오세요. 마음공부로
심신안정 스스로 찾아야 함
8. ㅇㅂㅇ
'24.9.19 8:11 PM
(182.215.xxx.32)
제 엄마랑 똑같네요
진짜 너무 싫고 억울했어요
소리소리를 지르고 때릴려고하고..
제가 어른되니 당신 늙으니 쩔쩔매고..
어린애한테 잘했으면
지금 편할텐데 ㅉㅉ
9. 음
'24.9.19 8:13 PM
(119.204.xxx.71)
저도 비슷한 수준이하 친정모가 있어요.
전 아직도 이겨내는 중이지만, 잘 이겨낼것 같아요
10. 에고
'24.9.19 8:16 PM
(112.104.xxx.235)
그따위로 말하니 못알아 듣지
그렇게 말하면 아이큐 180짜리도 못알아 듣는다구
자기가 잘못한건 모르고 누굴 깔아뭉개?
엄마의 화법이 기억날 때마다 (기억속의)엄마에게 외쳐주세요
11. 저는
'24.9.19 8:20 PM
(61.101.xxx.163)
부모님 두분이 다 그래요.
진짜 자식 눈치보게 키우는 방법이예요.ㅠㅠ
지금도 두분은 뭐든 두루뭉실하게 얘기해요.
어디에 뭐를 정확하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쓴것처럼요.
자기들 생각을 정확하게 얘기하는것도 아니면서 상대가 또 맘에 안들게 하면 불호령떨어지고..
거기다 엄마 아버지 둘다 서로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아침이라도 먹을라치면,
엄마는 아들손녀가 아침에 도착하면 같이 먹을려고 그 시간에 맞춰 상차리고..
아버지는 아버지 일정에 맞춰서 차려야하고..
일평생을 서로 그것도 못,안 맞추고 싸워요.
징글징글해요. 지긋지긋하고.
부모둘다 성격이 이상해서 자식들 성격도 다들 뒤틀렸는데도 자식들이 부모성격 힘들어서 뒤에서 흉은 봐도 남보기 부끄럽지않게는 효도하는데..이제는 지치네요.
다 늙어서 이제는 내일 돌아가신다고해도 아쉽지않을 나이들인데도 여직 싸워요.
지긋지긋..
저도 환갑이 몇년 안 남은 나이인데..이게 뭔짓인지..
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울 엄마,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났는지..
나이들어도 둘다 승질머리는 죽지도 않네요.
웃긴건 남들한테는 잘해요..
그저 집구석에서 가족만 잡아요.
저는 죽을때 웃으면서 죽을거같아요.
아버지 죽으면 후련할거같아요.
엄마는 현명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아버지 만나서 고생했으니 그 인생이 가엾어서 슬퍼서 눈물은 날거같지만..
그냥 내가 먼저 죽을거같아요 ㅎㅎㅎ
12. 원글과
'24.9.19 8:32 PM
(118.235.xxx.199)
댓글 모두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눈물이 나네요.
13. 61.1님
'24.9.19 8:35 PM
(118.235.xxx.13)
절대 참지마긔
안면몰수하기전에
왜
당신네들을 안 보려 하는지를
정확히
말로 고지한 후에
전화 안하기
대면 안 하기 하세요
님이
제일 만만한 자식이라
자기들
편한대로
자기들
하고픈데로
하는거에요
타인이
절대
나에게
함부로 대하는걸
허용하지 마세요
인생이
무너집니다
14. ...
'24.9.19 8:36 PM
(223.38.xxx.251)
저도 병신이란 소리랑 니가 잘하겠나? 소리요.
아이의 날개를 분질러버리는 말들.
서툰 아이에게 쉽게 내뱉던 부모의 그 말들 지금은 제가 부모한테 돌려주고 싶어요. 어린 애도 아니고 어른이면서 무슨 말귀를 그리도 못알아듣는지
15. ,,
'24.9.19 8:37 PM
(117.111.xxx.93)
나르는
편애하는 자식에게는 아예 시키지도 않아요
환갑나이 돼도 애기취급하고
종 부리듯 막 천대하는 자식에게는
한없이 바라고 가스라이팅만
16. ....
'24.9.19 8:46 PM
(61.72.xxx.73)
자식을 써 먹으려고 낳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것들이죠
17. 그러게요
'24.9.19 9:38 PM
(125.178.xxx.170)
우리라도 자식들에게
그러지 말자고요.
사랑으로 사랑으로~
18. .....
'24.9.19 10:0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으로서 모자랐던 것
19. 나쁘다
'24.9.19 11:01 PM
(61.82.xxx.228)
엄마가 왜 그랬을까요? 어린아이에게ㅠ
그 엄마도 그런소릴 듣고 자라서이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