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만 그런걸까여
알배기 제대로 된걸 최근에 통 못봤어요
날씨때문에 그런거지요?
우리동네만 그런걸까여
알배기 제대로 된걸 최근에 통 못봤어요
날씨때문에 그런거지요?
김치가 사라질거래요
추워야 자라는 야채라
김치 못 먹게 될거 같아요.
저희도 이번에 배추 모종 사다 심었는데 다 녹아버려서 흔적조차 없어졌어요.
원래 여름엔 배추가 신통찮으니 김장철까지 얼가리나 열무 오이김치로 버티잖아요. 날이 그냥 푹하니 더우니 배추가 더 이상할거에요
더워서그래요 ㅠㅠ
전라도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어르신께서 올해 배추농사가 엉망이라 김장을 제대로 못할 듯 싶다고 하셨데요.... 날이 너무 더워서 배추가 제대로 크질 못한다고
동네에 배추밭이 있는데 다 자란 배추보니까 잎도 누렇고 상태가 많이 안좋더라구요.
얼마전 마트에 3개 33,000원 팔던데 더 오를거 같아요.
고추밭도 별로던데. 걱정이네요.
덥고 습하니 그런거 같아요.
어제 강원도 다녀왔는데
배추농사 짓는 큰어머니께서 올해 배추가 녹아서 없대요
너무더워서 산에 송이도 하나도 없다네요. ㅜㅜ
시골사람들 날씨가 미쳤다고 합니다.
오늘도 34도 밤도 열대야
농사는 낮에는 뜨거워도 밤에는 살랑 살랑불어 줘야하는데.
비는 한번 오면 폭우 더구나 8월은 한달 내리 왔어요.
배추가 녹아내렸어요.
저희 300포기 심었는데 반은 죽었어요
폭염에 자라지도 못해요
헐 김장김치를 많이 막는 우리집
벌써 걱정이네요
배추값이 엄청나겠네요
금값 되겠어요
폭염에 대관령 고랭지 배추농사도 망쳤답니다.
농사가 안되고 벌레가 말도 못하게 많아져서 판매할만한게 없대요. 시어머니가 추석에 팔려고 배추를 아주 많이 심으셨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 다 갈아 엎으셨다고 이제 농사 못짓겠다 하세요.
몇번이나 심어도 계속 녹아 버린대요
뉴스에 올해 김장배추 한포기에 팔천원 예상 한대요
진짜 이젠 김장문화도 없어질듯요
이 날씨에 배추가 버틸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