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증 우울증 아무것도 못함

ㅇㅇ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4-09-19 18:00:54

밥먹고 씻는거라도 제대로하면 다행임

죽어야지 차라리 안태어났으면 좋았을것을

아니면 어릴때 여느때와같이 쳐맞던 어느날 운좋게 죽었다면 좋았을것을

타고난 머리가 똑똑해도 외모가 좋아도 다 소용없음

IP : 211.234.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약
    '24.9.19 6:02 PM (125.188.xxx.2)

    드시는 건가요?
    맞는 약 찾으셨나요?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지금 아프신 거예요.

  • 2. ㅇㅇ
    '24.9.19 6:06 PM (61.255.xxx.115)

    병원 예약말고..그냥 집가까운데 가셔서 대기하시다 진료받고..
    약 받아오세요.
    약 먹으면 달라요.이게 의지로 안되는 거예요.

  • 3.
    '24.9.19 6:06 PM (118.235.xxx.88)

    시작이 힘들어요. 약 도움 받으세요. 저는 밥도 못먹고(배가 안고픔)일어나지도 못했는데 애들 챙겨야해서 약 먹었어요. 우울증인지 번아웃인지도 모르고 방치한 제가 참 불쌍하더라구요. 약먹고 일주일만에 효과 나타나더라구요. 약 먼저 드세요.

  • 4. 저도
    '24.9.19 6:07 PM (115.140.xxx.215)

    약 추천이요
    약 먹고 조절하세요 꼭이요

  • 5. ㄴㅇㅅ
    '24.9.19 6:28 PM (223.38.xxx.85)

    약 꼭 처방받아드시고 힘드셔도 조그만것부터 움직이기시작하세요.
    내방치우기.집치우기..
    젤좋은건 아침일찍 한시간씩 동네걷기..햇살맞으며걷기가 우울증에최고좋아요.
    첨엔 죽도론 나가기싫은데 하루만 채우자하면서 일주이주...한달채우면 습관되고 우울증 많이개선되요.
    경험자입니다.

  • 6. ㅇㅇ
    '24.9.19 6:39 PM (61.105.xxx.21)

    우울은 수용성이래요.
    얼른 샤워하시고, 얼른 나거서 라떼 사드세요

  • 7. 바람소리2
    '24.9.19 6:43 PM (114.204.xxx.203)

    약먹고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외출해서 걷다보면 조금씩 나아져요
    내일부터 좀 시원해지니까
    걷다 꽃도보고 나무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해봐요

  • 8. 흠흠
    '24.9.19 7:01 PM (110.14.xxx.134)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 하셔도 됩니다

    딱 병원만 가세요
    정신과로
    그거만 하세요

  • 9.
    '24.9.19 9:00 PM (203.142.xxx.241)

    약 처방받아 드세요. 저는 이번에 의사쌤이랑 상담해서 약을 줄였는데 바로 무기력이 나타나더라구요. 정말 이 더운 여름에 씻는것도 싫어서 병원 다시 가서 약 증량했는데 훨씬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43 현재 7십만)이재명 무죄 촉구 탄원서 40 응원합니다 .. 2024/11/07 1,417
1645842 테슬라 투자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6 ... 2024/11/07 1,637
1645841 바지 통 조언 구합니다 7 바지 2024/11/07 969
1645840 옆구리가 아픈데 이유가 뭘까요? 4 ㅇㅇㅇ 2024/11/07 1,137
1645839 매불쇼에서 오늘 윤대담 정리해줬네요. 11 링크 2024/11/07 4,878
1645838 상대가 정신질환 있으면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7 어디 2024/11/07 1,633
1645837 오늘 매불쇼 동접자 17만명 7 열여덟 2024/11/07 2,273
1645836 나경원 페이스북 26 ... 2024/11/07 4,263
1645835 선배맘님들 ~중학생 신경 쓸걸.. 해라 마라 뭐있을까요? 17 중학생 2024/11/07 1,458
1645834 국정마비의 확인사살 2 ㅂㄷㄱㅅ 2024/11/07 1,805
1645833 고 김성재 사망사건 전말... 지워지기 전에 보세요. 10 .... 2024/11/07 7,415
1645832 순진하고 생각이 없는..거니 3 .. 2024/11/07 1,481
1645831 저걸 보고도 지금 당장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거냐 2 버섯돌이 2024/11/07 887
1645830 외신기자의 질문에 말귀를 못 알아듣겠네?? 7 zzz 2024/11/07 2,262
1645829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 비용 얼마나 드나요? 7 dd 2024/11/07 1,355
1645828 오늘 대담을 보고 9 ... 2024/11/07 1,821
1645827 아이없는 홀며느리의 마인드셋 알려주세요 12 00 2024/11/07 2,861
1645826 자리가 아닌 사람의 품격을 보여줬던 기자회견 8 2024/11/07 2,480
1645825 사과가 두루뭉실하다고 직접질문한 기자가있네요 12 ㅇㅇ 2024/11/07 3,401
1645824 실제 유명 셰프들 음식맛은 11 ㅇㄹㄹㄹㅎ 2024/11/07 3,712
1645823 국정농단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다시 해야 한다. 5 ........ 2024/11/07 686
1645822 42평 30년 구축 인테리어 - 아일랜드 만들까요 말까요.. 7 가을하늘 2024/11/07 1,123
1645821 아이친구들이 방과후에 계속 노는데요 4 .. 2024/11/07 987
1645820 김건희씨 4 나이든 사람.. 2024/11/07 2,141
1645819 며칠전 올라왔다 없어진?글에 대해(성인딸,아빠 단둘 여행 흔하냐.. 11 가을가을 2024/11/07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