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고받는 거 불편하네요

혹시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24-09-19 17:13:21

받으면 줘야 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같은 금액 주긴 뭐해서 

2배 더 쓰는 거 같아요. 

제가 여유가 없어 속 좁은 건가요? 

 

물론 선하게 주는 분들도 계시지만,

주고 받는기 당연하니 더 바라는 분들도 있고요. 

 

자기 것은 아깝고 남의 돈은 당연허게 생각하는 

얌체가 내 주변만 많은가요? 

 

IP : 218.234.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4.9.19 5:13 PM (112.104.xxx.235)

    안주고 안받는 게 제일 속편해요

  • 2. 저도
    '24.9.19 5:14 PM (1.235.xxx.154)

    이상하게 ..그래요

  • 3. 그래서
    '24.9.19 5:15 PM (219.249.xxx.181)

    가족이나 진짜 부담없는 사이 아니면 안줍니다
    안주안받 편해요 저도

  • 4. ..
    '24.9.19 5:16 PM (211.36.xxx.81)

    맞아요 저두 같은 부담감을 느껴요
    더주고 바보같다란 생각을 하기도 하고
    너무 속이 좁아오히려 일어나는 일인가
    생각도 해봤어요

  • 5. ..
    '24.9.19 5:1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같은 금액 만큼만 주면 되잖아요?
    선물 주는사람의 의도를 원글이 그렇게 파악했다면 왜 더 비싼 선물을 하며 호구 잡히나요?
    더 싼 선물을 해봐요.
    그럼 다음에 다시 선물 주고 받을 일 없어지겠네요.

  • 6. 안주고안받기
    '24.9.19 5:2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뭐하러 2배 더 쓰나요? 비슷하게 주지.

  • 7.
    '24.9.19 5:23 PM (175.197.xxx.81)

    그느무 선물 지긋지긋해요
    남들 뭐 좋아할지 뭘 주면 생색날지 그런 고민에서 벗어납시다
    김영란법 다시금 귀한 의미 되새겨지네요

  • 8. ...
    '24.9.19 5:25 PM (1.237.xxx.240)

    맞아요
    필요 없는 선물 받고 난감하네요

  • 9.
    '24.9.19 5:27 PM (121.159.xxx.222)

    상대가 계속 선물보내는데
    저는 예산생각하고 살고있어서
    그런 변수가생기는게싫어요
    양가환자가 둘이라
    고소득이라도 빠듯해요
    어디말해서해결날것도아닌데 말하기도싫어요
    몇년간 좋은게좋은거라 주고받다가
    이제 갚기싫어서 걍 패스했어요
    인연끊어지면할수없구요
    걍사람이지쳐요

  • 10. 저는 이제
    '24.9.19 5:33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뭘 받으면 답례 잘 안해요. 그 수준에 맞게 답례하는 거 지치더라구요2222

    내가 달라고 한 적 없거든요.

  • 11.
    '24.9.19 5:36 PM (118.235.xxx.179)

    저도 특히 1-2만원대 선물 매번 챙겨주는거
    받고 안챙겨줄수없고 저는 배이상 답례로쓰고 그만 좀 주셨으면

  • 12.
    '24.9.19 5:4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여기서 선물 뭐 할까요 질문 올라올 때마다
    과연 받는 사람 입장에서 좋아할까 항상 궁금해요

  • 13. 말도 안돼요
    '24.9.19 6:24 PM (211.179.xxx.157)

    20프로 정도
    라면 모르지만

  • 14. ....
    '24.9.19 6:32 PM (42.82.xxx.254)

    주고 바라는 사람은 다시 안주면 끝나요...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 15. 소소한 선물
    '24.9.19 6:43 PM (59.7.xxx.113)

    그래서 별로예요. 물건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 내가 원하는거 딱 골라서 사서 쓰고 싶어요.

  • 16.
    '24.9.19 7:35 PM (121.167.xxx.120)

    거절해도 억지로 주면 받고 답례를 하지 마세요 두번 이상 되면 그쪽에서 선물 중지 해요

  • 17. ㄴㅇㅅ
    '24.9.19 7:36 PM (124.80.xxx.38)

    힘들때 도와준 지인 친구들이 저 힘들떄 모른척하는거 보고나선 이제껏 도와준건 잊고 앞으로 다시 그런상황왔을때 나도 도와주지않으리 그냥 그러고있네요

  • 18. 어휴
    '24.9.19 8:3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여유가 없어 속이 좁은 것이 아니라, 형편 드러날까 허세로 보여요.
    주변에 알만한 사람들은 얼추 짐작하고 있을텐데요.

  • 19. 저도요
    '24.9.19 8:38 PM (121.162.xxx.234)

    신경 쓸 거 투성이에 필요한 거 사서 쓰는게 편하지
    답례 고르는 거 남 피곤
    말이야 정이죠. 근데 글케 따지면 물건 받지 않아도 좋은 사이가 더 정 있는거고
    정성만 받으면 된다지만
    답례정성 여깃소 할 것도 아니고
    댓글들에도 가격 얘기 나오잖아요. 무성의도 아니요 호구도 아닌 가격도 맞춰야 하고
    물물교환시대도 아닌디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1 .. 23:39:40 32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1 .. 23:34:32 161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민쏭 23:33:31 75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0 쪼요 23:28:48 393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0 ... 23:06:26 1,141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3 채칼 22:57:54 950
1741278 "바람의 세월" .. 22:53:37 282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5 ........ 22:53:25 1,797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5 궁금해서요 22:53:18 1,268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2:44:13 724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3 .. 22:43:18 2,938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9 l 22:41:49 1,125
1741272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2 ... 22:40:20 450
1741271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4 옹옹 22:36:12 443
1741270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18 미슐랭 22:29:04 3,000
1741269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4 수술 22:16:03 804
1741268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2,350
1741267 이사갈려고 알아본 5 .. 22:11:19 1,154
1741266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8 22:09:11 4,094
1741265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2:09:03 716
1741264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970
1741263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7 유독 22:03:15 1,612
1741262 당근판매 질문해요 6 .. 21:59:49 514
1741261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4 21:58:48 1,941
1741260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4 ㅇㅇ 21:54:3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