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글 썼는데...
백내장이 너무 농익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진료의뢰서 써주던데요
팔십대후반이고요
그런 분 계신가요?
제가 같이 가지 못해서 뭐라햇는진 잘 모르겟네요
시설 다 갖춘 병원에 가라고...자기가해서 잘못될가봐...이랬다 하더군요.
아까도 글 썼는데...
백내장이 너무 농익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진료의뢰서 써주던데요
팔십대후반이고요
그런 분 계신가요?
제가 같이 가지 못해서 뭐라햇는진 잘 모르겟네요
시설 다 갖춘 병원에 가라고...자기가해서 잘못될가봐...이랬다 하더군요.
연세 많으셔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는것 권합니다.
엄마 80 중반에 했는데
수술전 검사에 심장 검사도 있었고
수술 하면서 여차 하면 전신마취로 돌린다고 했어요
큰병원에서 하세요
그런데 지금 예약 잡을 수 있을까요?
이 난리 전에도 대학병원은 다니던 병원이 아니면 수술 잡기가 1년 걸린다고 했는데
전신마취요? ㅠ
전신마취가 굳이 필요한지...
코 부러졌을때도 굳이 전신마취필요없는데 대학병원만 전신마취 해서 하더군요.
어떧ㄴ경우는 의사들 편하라고 하는것같기도 하다싶어요
제때 하랄때 우리한테 말햇으면 이렇게 진행도기전 동네에서 할수있엇을텐데...말안하는통에...꼭 끝에 말한단 말이에요. 안하려면 끝까지 하지말든가 정말 미치겠어요...
세상에서 말 안하는 사람 진절머리납니다. 꼭 해야할말은 안하고...안해도 될말은 잘만 나서 서 하고.....
그러게요 의사 없어서 예약이 너무 뒤에일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다니던 대학병원은 또 다른 대학병원인데...이건 여기 저건 저기 이렇게 다니기도 뭐하네요.
다른과인데 안과가 아니고..........다니던 대학병원도 안과는 안가봤으면 처음으로 치나요?
그럼 그곳 가도 매한가지겟네요.
진료선생님까지 지정해서 예약도 잡아주시고...해서 그곳으로 가고싶긴한데...좀 멉니다....
aa님 어머님 잘 되셨나요?
개인병원에서 안해줘서 대학병원 가신거에요?
지금은 레지던트도 없어 오히려 수술은 교수가 직접 한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ㅋ
안과 전문 병원 (ex.김안과 나 누네안과)에 가도
사전검사 해서 괜찮으면 수술 해줍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80대 중반에 누네안과에서 하셨어요.
연세가 많으시면 기존 수정체가 딱딱해져서 제거가 어려워 수술 중간에 다른 큰병원으로 옮기기도 했다는 얘길 들었어요.
여차하면......이라고 적었는데
나이가 있어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즉 여차하면 전신마취로 돌린다고
별일없이 전신마취하는 일 없이 .....없이 끝났습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백내장 진행 정도가 문제 같아요.
백내장 수술을 너무 일찍 해도 안 좋지만 너무 늦게 해도 예후가 안 좋다 하더라고요.
지금 의료상태에서...
중간에 큰병원으로 옮기는거 가능할까요? 그것도 수술중간에...
ㅠㅠ 아휴 어렵네요.
해서 예후가 나쁘면...안하는것보단 나을까요?
제 부모님 올 봄에 동네 병원서 백내장 수술 못한다 큰병원가라 해서 근처 대학병원 한달 기다려 갔더니 다시 한 달 뒤에 검사하러 오라고.. 이러다 언제 수술될지 몰라 제가 사는 지역 유명한 안과전문 병원 규모 있는곳 갔었어요
다행히 그 곳에서 2주인가 뒤에 수숧했고 결과 좋았습니다
결론은 대학병원 지금은 초진 잡긴 정말 오래 걸리고 오래 걸려 가도 바로 수술 아니고 검사하러 또 가고 이런 절차 밟으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수술 잘하는 규모있는 안과 병원 찾아보세요 가까이 있을거예요
대학병원 가라고 하면 가시면 되죠.
나머지는 그 다음에 생각할면 됩니다.
리뉴안과
92세 엄마 하셨어요
대학병원 백내장 보는 교수에게 가세요.
투석하시고 85세 여서 그랬는지 일반안과에서 안해줘서 부산백병원에서 1박 입원하고 수술했어요
예후가 안 좋다고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좀 빠른 시기에 했으면 눈이 원래 시력보다 더 잘 보였을 꺼라 안타까워서 한 말입니다.
노안 교정도 어느정도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