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집, 매매 전세 중 뭐가 나을까요.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24-09-19 13:23:56

지방에 사는 80대 초반 엄마인데요. 
지방에 엄마 명의로 
6천짜리 다가구 투룸이 두 채 있어요. 
거기서 월세 받으시는 듯요. 

 

그리고 자식 옆으로 이사 오기 위해 
지방 아파트 알아보는데 
매매가가 7천~9천까지 있어요
(다 같은 평수로요)
전세는 7800이고요. 

 

전세로 하면 집주인이 문제 생겨 경매할 시 
반도 못 받는 거 아닌가 걱정되는 게 있고 
또 2년마다 이사 가라 할까 봐 걱정하던데 
그냥 사는 게 나을까요. 
전세로 하는 게 나을까요. 

IP : 125.17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9 1:24 PM (223.33.xxx.25)

    매매가 낫죠. 노인즐 전세 안받는 곳도 많아요.

  • 2. 전세
    '24.9.19 1:58 PM (121.133.xxx.93)

    지방아파트 취등록세에 다주택자 되면 세금에 골치 아파요
    전세해도 보통 4년까지 살 수 있으니 전세 있으면 전세로 하세요.

  • 3. 전세
    '24.9.19 2:04 PM (1.243.xxx.205)

    이건 전세하셔야 겠네요. 3주택자 취등록세에 보유세 중과되서 골치아파지실듯. 역전세 걱정되시면 월세하시는 것도 방법이지요.

  • 4. .....
    '24.9.19 2:23 PM (211.234.xxx.34)

    전세하셔야죠..
    80대 초반이면 보통 있던 자가도 팔고 전세로 돌리는 게 맞아요..
    양도세 무서워서요..

  • 5. 단아
    '24.9.19 2:30 PM (180.66.xxx.116)

    자식 근처로 이사오시면
    엄마 명의 다가구 2룸 2채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한채 팔고
    자식 근처 집 사서
    저렴, 심플하게 리모델링 해서 사시게 할것 같아요

  • 6. ..
    '24.9.19 2:48 PM (221.158.xxx.115)

    전세하세요.
    2+2 =4년은 보통 사실수있으니
    가구같은거 미니멀하게 넣으시면 이사가기도 힘드시지않구요
    만의 하나 집주인 문제생기면 눌러사시거나 그때 매매하시던지요. 근데 담보나 대출없으시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대신 세놓으면 잘 나갈 동네로하세요

  • 7. 다가구
    '24.9.19 2:51 PM (125.178.xxx.170)

    투룸 두 채는
    이사 오려는 지역에서 차로 30분 거리예요

    새집이라 관리도 그다지 할 게 없다 하시고
    문제 생기면 자식이 도와줄 거고요.
    그냥 월세만 받으실 목적으로 갖고 계신 듯요.
    두 채에 월 80 받으신다니 생활비 되는 거죠.

    전세 의견이 더 많네요?
    그렇게 하는 게 나을까요.
    잘 모르는 저한테 의견을 물으셔서요.
    월세는 싫다네요.

  • 8. 전세로 가시고
    '24.9.19 2:55 PM (125.178.xxx.170)

    세입자 권리 위해 하는 게 있던데
    명칭이 생각 안 나네요.
    고것 하면 안심 될까요.

  • 9. 네네
    '24.9.19 3:12 PM (1.243.xxx.205)

    전세보증보험 드시고 권리 깨끗한 매물로 고르시고, 혹시나 집주인이 (어짜피 은행이 안해줄 것 같지만) 추후 집 담보대출 받거나 하면 계약 파한다고 특약 넣으시면 될거에요.

  • 10. 일단
    '24.9.19 4:27 PM (58.29.xxx.185)

    집값이 7천~9천인데 전세가가 7,800이라고 하면
    매매가 잘 안 되는 지역인 거예요.
    나중에 원할 때 안 팔리면 머리 아파요.
    고로 전세로 가는 것이 답이 되겠네요.
    근데 80대 노인이면 세입자로 잘 안 받으려는 집주인들이 많아요
    세입자가 돌아가시면 골치 아프거든요.

  • 11.
    '24.9.19 5:23 PM (125.178.xxx.170)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엄마가 제 명의로 집을 사면 어떻겠냐고 지금 연락이 왔네요.
    기초연금 등 못 받는다고 그러시나 본데
    그 지방에 팔리지도 않는 집을 제 명의로 사서 뭘 하겠어요.

    엄마는 증여한다 생각하고 말하던데
    증여세도 또 내야 할 거고요.
    이런 경우 집값 6~7000만원이면
    증여세는 얼마나 내나요.

    암튼, 그냥 전세로 알아보라 해야겠네요.

  • 12. 000
    '24.9.19 5:48 PM (61.75.xxx.189)

    자녀 증여는 5천까지는 증여세 없고
    추가금액에 10프로가 증여세 입니다.

  • 13.
    '24.9.19 5:50 PM (125.178.xxx.170)

    저렴하니 증여세는 적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09 주기적으로 전신이 가려워요. 7 ... 2024/11/07 1,158
1645908 윤 정부 최악의 예산안... 영수증 없는 특활비 전액 삭감! [.. 9 ../.. 2024/11/07 1,928
1645907 60대 엄마의 불륜 61 화남 2024/11/07 30,697
1645906 음식점에서 강아지 식사요… 9 놀랬다 2024/11/07 1,839
1645905 국가 반역죄 사기 1 대... 2024/11/07 490
1645904 회사 대표님 노래실력ㅎㅎ 4 ㅋㅋ 2024/11/07 1,365
1645903 오늘 회견을 본 김빙삼 옹. JPG 5 ... 2024/11/07 3,259
1645902 방과후 참관수업 온 학부모들 7 사과사과 2024/11/07 3,075
1645901 수시때문에 조용히 우울해요 10 .. 2024/11/07 3,123
1645900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끊는다는데 3 .. 2024/11/07 1,725
1645899 감자탕 잔뜩 해서(레시피 O) 매끼니 연속, 매일같이 우거지 잔.. 16 ff 2024/11/07 2,450
1645898 윤 “‘누구 공천줘라’ 이야기 할수 있어…외압 아니라 의견” 26 ... 2024/11/07 3,580
1645897 차량청소기 충전 조금하고 다 됐대요 고장인가요? 2 청소기 2024/11/07 342
1645896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책 읽는 순서 추천해주세요~ 1 책추천 2024/11/07 641
1645895 (스포 없음) tvn 좋거나 나쁜 동재 끝났어요 9 주녁이 최고.. 2024/11/07 1,836
1645894 윤씨 자꾸 사타구니 긁고 만지는거 염증인가봐요 46 성병 2024/11/07 10,178
1645893 부모님 안계신 분들.. 3 2024/11/07 1,618
1645892 단백질 섭취때문에요. 가정용 고기 굽는 불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4/11/07 1,008
1645891 낮잠 자고 난 후 두통이 생기는데요. 7 -- 2024/11/07 1,168
1645890 집 보러 갔을때 어떤 향이 좋으세요? 22 .... 2024/11/07 3,969
1645889 충치가 아닌데 2 ㅗㅎㄹㅇ 2024/11/07 655
1645888 바나나빵 만들었는데요. 빵이 아니라 찐빵/떡 같이 되었어요. 도.. 3 바나나 2024/11/07 1,784
1645887 윤석열 태도 지적하는 분들 35 ㄱㄴ 2024/11/07 7,213
1645886 5억짜리 집에 3억 예금이 있는 경우에도 5 ㅇㅇ 2024/11/07 3,420
1645885 법원의 재판조작 드러난거 다들 보셨어요? 9 .... 2024/11/0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