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젊은이가 못알아 듣겠는 말을 혼자 하는
걸 봤는데 무서웠어요. 방언 같기도 하고. 겉으로는 멀쩡하던데 안됐어요.
지하철에서 젊은이가 못알아 듣겠는 말을 혼자 하는
걸 봤는데 무서웠어요. 방언 같기도 하고. 겉으로는 멀쩡하던데 안됐어요.
조현병이죠... 그런 사람 많아요.
나이든 분 아니고? 젊은이가요?
조현병인가 ...
네 20대 중반 정도 젊은이요. 조현병 아니면 뚜렛 증후군이라는게 있던데 욕이 튀어나오는 질환요.
아닌가요?
전에 저도 지하철에서 옆에 앉은 학생이 손과 어깨를 계속 들썩여
처음엔 깜짝 놀라 뭔가 했는데 음악들으면서 춤추는 동작을 반복 하던 거였어요
귀에 이어폰은 없었죠?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랩 따라 하는것 아닐까요?
이어폰 없었어요..
증후군이죠. 조현병이랑 달라요. 뚜렛은 정신을 말짱해서 자살하신분도 있죠
걍 병아니라도 그런 사람 있어요.
저는 젊은이는 아니지만 요새 부쩍 혼잣말이 늘어서 고민인데 뜨끔하고 갑니다ㅠㅠ
하는 사람 많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뚜렛증후군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