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더위도 더위인데다
더위 한참일때 에어컨 고장나는 바람에 일주일을 생으로 버텼어요.
겨우 에어컨 고치자마자
남편 코로나 삼 일 후 저 코로나
코로나 증상이 심해서 항생제 스테로이드 다 먹고 이제 조금 나아지는듯 하니 추석
혼자 명절 음식 다 하는 며느리라서 더위에 추석 준비 다 하고
코로나 후유증인지 아직도 기침 나오고 땀이 비처럼 내리고 온몸에 발진도 나고요.
더위가 좀 수그러들던지
코로나 증상이 좀 덜하던지
땀이라도 덜 나던지
피부염도 낫질 않고
진짜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네요.
지금도 오전에 집안일 좀 했을 뿐인데 땀이 뚝뚝 떨어져서 옷은 물론이고 머리도 아예 젖어있어요.
점심만 차리고 에어컨 틀려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