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바라는 부인

[시댁]

시부모에게 싹싹하게 하고 시형제들과 잘 어울리는 부인을 제일 바라는거죠?

[..]

그거는 누구나 바라는 배우자상 아닌가요? 여자도 남편감으로 그런 사람을 바라겠죠. 그리고 처음부터 그랬냐구요. 부당한 대우를 받으니 여자들도 입닫고 가기 싫은거죠.

[바람소리2]

더불어 돈벌도 애 잘 키우고 움식 잘하고
남편 떠받들고 .. 끝없어요
너만 참으면 만사 좋다 ㅡ질려요

[..]

플러스
돈도 파트타임으로 쪼개서 벌어오고
가사나 육아도 알아서 자기 신경 안쓰이게 잘하고
아침에는 밥을 먹어야 힘이 나니 아침밥도 매일 꼬박꼬박 한식으로 대령하고
자기 기 안 죽게 으쌰으쌰도 해주고
자기 기대고 싶을 때 정서적 지지도 해주고
본인 원할 때마다 섹스도 잘해주고

이 모든 걸 다 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 이어야 함.
아프면 성인이니 알아서 스스로 해결해야 함.

[..]

너만 참으면 된다 222
부인 하나만 참으면 된다는 말 저도 들었네요^^
레파토리인가요?

[하늘에]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그런 와이프는 모든 남자가 바라죠. 아마 모든 나라의 남자들이 바라지 않을까요?
모든 여자들도 저런 스타일의 남자를 바라겠죠.
모든 부모가 저런 스타일의 자식을 바라고.

근데 그렇게 될수도 없고 맞춰줄 수도 없고.
싫은데 맞출 필요도 없고.

[ᆢ]

아뇨 몸매좋고 자타공인 예쁘고 밤일잘하고 돈잘벌어오거나 내돈벌이에 불평안하고 맞춰서 사는여자요.

그것만 100프로 만족되면


시부모한테 쌍심지를켜건 시형제한테 쌍욕하건
남자는 자기 등따시고 배부르고 빚안지면
별상관없는동물이다
그게 자기기준에 충족이 안되면
시부모에게 효도해라 싹싹해라 애잘키워라
만가지이유로 볶아댄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여자는]

자기 처부모 팽하는 남자 좋아해요? 82에 우리 부모에게 잘해서 결혼했다는 여자 한트럭으로 있는데요

[잉?]

그건 당연한거아닌가요?처음부터 니네가족들 가까이안하겠다고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거죠. 결혼후 여러 부당한 일 겪은후라면 몰라도 처음부터 저러면 인성문제죠

[ᆢ]

남자는 맘에안드는 여자를 잡도리할 이유로
효도를 내세울뿐
마음깊이 효심있는 놈은 없다고보면됩니다.
밤일잘하고 예쁜 돈많은 여자랑 사는데
부모가 방해된다면
부모를 택할놈이 하나도없다는데 올인입니다.

[아니던데요]

내부모형제까지 생각을 못해요 남자들은...
지눈에 안경이면 땡인거고요

오히려 여자들이 남자가 괜찮으면 잡으려고 그러는지
착한척~모성애 강한 척~연약한 척~하거나
시부모에게 잘보이려고 애쓰거나 하죠

[흠]

친정빵빵
맞벌이 야근없이
애들육아
집안살림
음식

[ㅎㅎ]

맞아요. 요즘 남자나 시댁 돈 잘 버는 아내 좋아해요.
솔직히 여자들도 돈 잘 벌고 여자가 돈 안 벌어도 눈치 안주고 가사도우미 쓸 수 있도록 해주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자상한 남편 원하잖아요.

[이뻐]

서로 서로 잘하면 여자들이 왜 투달대겠어요?
근데 일방이쟎아요?
여자만 부인만 시댁에
그러니 요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

친정가족들에게 잘하는 남편자랑 넘치는곳에 82 아닌가요???

돈잘벌고 집안일잘하고 공감력높고 학력도 직장도 좋은남자 여자들도 좋아합니다.

[ㅋㅋ]

울남편 친정에 가서 싹싹하고 처가식구들 친척들하고도
말 잘해요.. 다 예뻐하고 예의바르다고 좋아함..
근데 나한테도 그걸 요구함.